<타사 신규 레포트 1>
베셀 - 하반기 중국 패널업체향 수주모멘텀 부각될 것 - 미래애셋대우
LCD 및 OLED 디스플레이 In-line System 및 공정장비 제조업체
베셀은 디스플레이용 In-line System line System line System 및그라인더, 오븐류 등의 공정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In-line System은 각각의 공정장비들이 하나의 자동생산 line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생산관리 시스템이다. 통상적으로 H/W업체와 S/W 개발 업체가 구분되어 있었으나, 동사는 H/W와 S/W의 Total Solution을 제공하면서 중화권 시장을 선점하였다. 2015년 기준 동사의 중국매출비중은 95%이며, 중국내 Cell In- Cell In-line system line system line system 점유율은 80%, Color-Filter In-line syste line syste line system 점유율은 20% 수준으로 추정된다.
하반기부터 중국 패널업체향 수주모멘텀 본격화될 전망
하반기부터 베셀의 중국향 대면적 LCD 및 OLED 수주 모멘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017년 정부 보조금 만료를 앞두고 대형 TV 패널 생산에 유리한 10.5세대/11세대급 LCD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며, 중국의 OLED 패널 양산 투자 또한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셀의 경우 타 공정장비 업체대비 장비 발주 시기가 늦다. 각각의 공정장비들이 자동생산 line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장비 특성상 공정 장비들의 스펙이 확정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In-line System l이 주요 전공정 장비 발주에 3~6개월후행하는특성을 감안하면 하반기부터 수주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OLED 공정용 수주 기대감 또한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 중국의 OLED 투자는 pilot 혹은 R&D 목적으로 진행되어왔기 때문에 자동생산 라인을 설치할 필요가 없었다. 양산을 목적으로 한 투자가 연초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르면 연내 OLED In-line system의 수주도 가능할 전망이다. 베셀은 과거 BOE B5에 장비를 납품했던 레퍼런스와 LCD In-line System의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OLED In-line System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부터 매분기 실적 개선 보여줄 전망
베셀의 수주 잔고가 증가함에 따라 2016년 2분기부터 매분기 실적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다. 일시적인 수주 공백으로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였으나, 2분기 흑자전환 이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016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544억원(YoY +3.0%), 영업이익 79억원(YoY +0.0%) 수준이 예상된다. 중국 패널 업체향 수주가 온전히 반영되는 2017년에는매출
액 793억원(YoY +45.8%), 영업이익 130억원(YoY +64.6%)으로 뚜렷한 실적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F 및 2016F 및 2017F P/E 2017F P/E 2017F P/E는각각 8.6x, 5.5x 8.6x, 5.5x 8.6x, 5.5x수준으로저평가 영역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솔PNS - 2016년은 턴어라운드의 해 : 산업용지 집중, 이익 정상화! - 하나금융투자
지류유통, IT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한솔PNS
한솔PNS는 지류유통 사업, IT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2015년 기준 매출 비중은 IT 서비스 사업 10.6%, 지류유통 89.4%이며, 지류유통 내 매출 구성은 인쇄용지 76.9%, 산업용지 13.6%, 특수지 9.5%이다. 인쇄물의 디지털화에 따른 인쇄용지 부문 비중이 축소하고 있으나, 고수익 성의 산업용지 및 특수지 부문 집중을 통한 전사 매출액 증가 및 영업이익률 개선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산업용지 집중을 통한 턴-어라운드 전망
2016년은 한솔PNS가 턴-어라운드 하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① 김포센터 컨버팅밀 가동으로 인한 고수익성산업용지 부문 매출 확대(산업용지 부문 95억원 추가 전망)와 ② 손익악화의 주 요인이었던 합병법인 부실채권 손실반영 완료로 이익 정상화가 예상되며(14년 : 24억원, 15년 :25억원 반영), ③ IT 서비스 사업 부문은 안정적인 Captive
향 매출로 한솔PNS의 Cash-Cow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016년 2월 김포센터를 사업영역 다각화를 위해 준공하였으며 컨버팅 시스템 신규 구축을 통해 기존의 한정된 규격 제품 판매에서 고객이 원하는 사이즈에 대응
하여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산업용지뿐만 아니라 향후 신규사업 진출 및 연관 산업에 확장 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는 판단이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2,635억원, 영업이익 46억원
2016년 매출액은 2,635억원(YoY, +8.5%), 영업이익 46억원(YoY, +184.0%)을 전망한다. 이는 ① 산업용지 부문 매출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 및 이익률 개선과 ② 합병법인 부실 채권 대손상각비 반영 완료에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한다. 그리고 한솔PNS는 2017년을 목표로 신규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한솔PNS의 추가적 외형성장 가능성도 높다는 판단이다
현대모비스 - 낮은 변동성과 장기비전에 초점 - 미래에셋대우
2Q16 영업이익 7,855억원(YoY 13.1% 증가), 기대부합 예상
2016년 2분기 연결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8조원, 7,855 , 7,855 , 7,8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3.1% 증가하고 8.0%의영업이익률을 달성해 비교적 양호할 전망이다. 시장 컨센서스에도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주된 영향요인은 다음과 같다. 1) 현대기아차 글로벌 출고와 중국 출고가 개선됐다. 특히 중국은 YoY, QoQ 모두 20%에 가깝게 출고실적이 증가하고 가동률이 개선돼 동사 실적에 긍정적이었다고 판단된다. 2) 현대차 그룹 SUV 공급확대와 판매실적 개선에 따라 동사의 부품제조 부문 제품믹스와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부품 관련 수익도 YoY 개선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3) 전분기의 MDPS(전동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 리콜 관련 충당금 효과가 제거되면서 부품제조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다. 부품제조 매출액은 YoY 12.7%, 영업이익은1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4.9%, 전분기 4.5%보다 높은 5.1%를 기록할 전망이다. 4) A/S 매출액은 YoY 6.1%, 영업이익은 8.0% 증가할 전망이다. 해외 A/S 매출 호전과 원화약세에 따른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YoY 0.4%P 개선된 21.9%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H16 업황싸이클 하향, 부정적 영향 그러나 변동성 낮을 전망
2016년하반기에는 내수, 미국 등 주요시장 수요성장 둔화와 이머징 마켓 회복 지연을 감안할 때 업황 싸이클이 하강할 것으로 우려된다. 현대기아차와 함께 동사의 영업 실적 전망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3분기 중 파업과 조업차질도 부정적 변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1) 하반기중국사업의 YoY 실적호전효과, 2) A/S , 2) A/S , 2) A/S 해외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 3) 원화 약세 등에 힘입어 수익 변동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3Q16 영업이익은 YoY 4.6% 증가한 7,010억원, 4Q16 영업이익은 4.4% 감소한 8,289억원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다. 4분기에는 전년동기의 중국과 글로벌 가동률 호조 등 역기저효과 때문에 이익감소로 반전될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 315,000원과 매수의견 유지
2016년과 2017년 연결 영업이익을 각각 3.6%, 2.2% 하향조정했다. 현대기아차 글로벌 출고 전망 하향조정과 부품제조 부문 고정비 비율 증가효과를 추가 감안했다. 다만 하향 조정폭이 제한적이고, 2017년과 중장기 기조의 성장 모멘텀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돼 기존 목표 주가와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12개월 forward PER는 7배수준으로 저평가 상태이다.
디아이씨 - 긍정적 변화의 증거- 유안타증권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전기상용차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전일(7월 20일) 디아이씨는 대구광역시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전기상용차 생상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에 대해 공시하였다. 내년 말까지 500억원 규모가 투입될 예정인 본 사업은 디아이씨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전기상용차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대구시가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다.
대구시와 쿠팡 그리고 디아이씨가 만나다
디아이씨는 지난 3월 사업의 목적에 [전기자동차 제조업 및 판매업 / 차체 및 특장차제조업 및 판매업]을 추가한 바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RE-EV(Range Extender EV) 택배차로 일반 상용차를 구조변경을 통하여 택배용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대구시는 쿠팡과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대구시에서 운영될 택배용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시키겠다는 것으로,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후 CES2016에서 쿠팡 전기차를 2만대까지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순 없으나 대구시와 쿠팡의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 건립의 파트너로 디아이씨가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디아이씨의 RE-EV 택배차 가격을 고려할 경우 1, 000대 판매시 300억 내외 매출 증가 가능]
성장 가속화 위한 구조 합리화 작업은 이미 진행 중
디아이씨는 최근 해외사업 및 신규사업[전기자동차 제조업 및 판매업 / 차체 및 특장차제조업 및 판매업]을 관리하는 자회사 디아이씨글로벌을 설립 하였다. 현재 디아이씨가 100% 보유하고 있는 중국법인, 대일기배유한공사 지분 모두를 현물출자 하는 방식이다. 기존 [디아이씨-대일기배유한공사(100%)] 구조에서 [디아이씨-디아이씨글로벌 (100%)-대일기배유한공사(100%)] 구조로 변하는 것에 불과한 만큼 디아이씨는 대일기배유한공사의 성장의 수혜를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다. 한편 디아이씨글로벌이 해외사업뿐 아니라 지난 3월 사업목적에 추가된 [전기자동차 제조업 및 판매업 / 차체 및 특장차제조업 및 판매업]을 포괄하고 있는만큼 이번 대구국가산업단지와 관련된 투자 역시 디아이씨글로벌에 편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지속적으로 긍정적 변화의 시그널을 제공하고 있는 디아이씨이다.
※위 자료는 투자참고용으로 활용하시고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