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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 명 |
이연희 |
연 령 |
만1세 | |
관찰일시 |
2013.11.13 |
관찰장소 |
교실 | |
관찰장면 |
율동연습중 |
건강 상태 |
양호 | |
기
록 |
귀여운반 영아들과 함께 율동연습을 하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교사를 보며 따라하고 있는데 연희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교사를 계속 빤히 쳐다 보고 있었다. 교사는 평상시에는 노래와 율동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연희가 안 따라하고 왜 저러고 있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아이들과 함께 한 번 더 율동을 연습하고 있는데 연희가 역시 교사를 쳐다보며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었다. 경계. 연희가 안 따라하는 것에 대하여 화가 나고 손을 자꾸 주머니에 넣는 모습을 보자 요란한 마음이 들었다. 이내 마음을 추스르고 연희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연희가 아직 부끄럼이 많고 친구들과 함께 있는 곳에서 춤을 추는 것이 부끄러울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은 마음을 읽어줄 수 있었다. 교사는 연희에게 가서 “연희야~~우리 이렇게 율동하는 거 나중에 엄마 아빠가 오셔서 보실 거에요. 그런데 연희 주머니에 손 넣고 율동도 안 따라할 거에요?”하자 연희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아..니”라고 말한다. “엄마랑 아빠가 왔는데 연희가 춤 안 추고 있으면 속상하실까 안속상하실까?”하자 연희가 “속상해..”한다. 교사가 다시 연희에게 “응. 엄마 아빠 그럼 속상하시대. 연희 선생님이랑 친구들과 같이 엄마 아빠 보여드릴 거니까 선생님 따라 해볼까?”하자 연희가 “응”한다. 연희와 친구들과 다시 음악을 틀고 연습해보이자 연희가 조금씩 교사를 따라해 볼 수 있었다.
** 그래요 쑥스러워서 그러지요 ...그런 마음을 그대로 인정해 주고 따라하도록 하고 조금 따라 하면 칭찬을 크게 해주고 더 크게 하면 좋겠다고 해 주면 차차 좋아질 거예요 ** | |||
평 가 |
*연희가 율동 연습 시 따라하지 않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어서 요란한 마음이 들었으나 연희의 마음을 읽은 후 지도해보일 수 있었음. |
유 아 명 |
임태은 |
연 령 |
만0세 | |
관찰일시 |
2013.11.19 |
관찰장소 |
교실 | |
관찰장면 |
점심시간 |
건강 상태 |
양호 | |
기
록 |
귀여운반 영아들이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있었다. 교사가 연희의 밥을 도와주고 있자 태은이 “이거 ”하며 국에 손가락을 넣는다. 교사는 태은이에게 “태은아. 지지”라고 하자 태은이 손가락을 다시 뺀다. 교사가 태은이의 수저를 도와준 후 교사가 밥을 먹고 있는데 태은이 다시 이거 하며 반찬에 손을 넣는다. 태은이 자꾸 반찬을 손가락으로 만지는 것에 대하여 짜증이 나고 왜하지 말라는데 계속 하지 라는 마음에 요란해졌다. 경계 태은이는 아직 반찬의 이름을 모르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가르켜서 교사에게 이야기 하고 싶어서 만지는 거구나..라고 생각하였다. 태은이에게 “태은아. 밥이랑 반찬 손가락으로 만지면 지지해. 선생님한테 반찬 이름 이야기 해주고 싶었어?”하자 태은이 네~하고 대답한다. “태은이 김치 먹고 싶었구나. 김치~ ”하자 태은이 김치~라고 이야기하며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잘 헤아렸네요 ... 헤아려서 읽어 주니 대답을 하고 해결이 되었네요 ** | |||
평 가 |
*태은이 손가락으로 반찬을 만져서 요란한 마음이 들었으나 아직 반찬이름을 모르는 태은이기 때문에 교사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은 마음을 읽은 후 지도할 수 있었다. |
유 아 명 |
전상원, 문주원 |
연 령 |
만1세 | |
관찰일시 |
2013.11.14 |
관찰장소 |
놀이터 | |
관찰장면 |
오전실외놀이 |
건강 상태 |
양호 | |
기
록 |
귀여운반 영아들과 함께 교사가 태은이와 연희 도희와 손을 잡고 놀이터에서 어린이집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평상시에 교사를 잘 따라오던 상원이와 주원이었기에 교사 뒤에 따라 올 거라 생각하고 같이 가고 있는데 상원이와 주원이 교사를 앞질러서 간다. 교사는 주원이와 상원이에게 “주원아 상원아 선생님 뒤로 와야지~선생님 앞으로 빨리 가다가 나중에 선생님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했지요~”하자 주원이와 상원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 자리에 멈춘다. 교사가 다른 영아들과 먼저 가고 있는데 또 다시 상원이와 주원이 먼저 교사를 지나쳐간다. 경계. 왜 이야기 했는데도 먼저 가는 주원이와 상원이 때문에 화가 나자 요란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주원이와 상원이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실외활동을 나왔기에 궁금한 것 이 많고 다른 것들을 보는데 바쁘기 때문에 먼저 갈 수 도 있겠다... 그렇게 걱정되고 먼저가지 않았음 좋겠다는 내 마음을 읽고 교사가 주원 상원이와도 친구들이 손을 잡은 후 가면 되겠구나 생각했다. 주원이와 상원이에게 “ 주원아 상원아.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손 같이 잡고가자. 자꾸 너희가 먼저 가서 선생님이 걱정되.”라고 이야기 하자 주원이가 친구들이랑 손을 잡은 후 은행 나뭇잎을 보고 이야기 하며 어린이집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 알아 차리고 나니 해결하는 지혜가 나오지요 ** | |||
평 가 |
*주원이와 상원이 교사보다 먼저 가려고 하여서 요란한 마음이 들었으나 이내 마음을 알아 차린 후 지도할 수 있었음 |
유 아 명 |
문주원 |
연 령 |
만1세 | |
관찰일시 |
2013.11.26 |
관찰장소 |
교실 | |
관찰장면 |
정리시간 |
건강 상태 |
양호 | |
기
록 |
교사가 모두 제자리 동요를 들려주며 영아들에게 정리를 하도록 이야기하였다. 교사가 “누가 정리 잘하나 볼까요?”하자 영아들이 더 빨리 정리하려고 몸을 움직인다. 연희가 매트에 있는 벽돌블록을 하나 짚어서 정리하려고 하는데 옆에 있던 주원이가 연희가 벽돌블록을 가져가려고 하고 서로 내꺼야!!!!하며 벽돌블록을 가지려고 갈등이 일어난다. 경계. 교사는 주원이 연희가 정리하려는 놀잇감을 빼앗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왜 연희가 정리를 하려는데 주원이 빼앗을까? 하는 마음에 요란한 마음이 들었다. 이내 주위를 둘러보니 다른 영아들은 정리를 다하고 있었고 정리할 놀잇감은 연희가 가지고 있는 놀잇감 밖에 없었다. 아..주원이도 교사가 누가 정리 잘하나 볼까? 라고 이야기해서 칭찬받고 싶은 마음에 친구 놀잇감까지 정리하려고 하는 구나..하고 알아차릴 수 있었다. 주원이에게 “주원아~주원이 정리 진짜 잘했다~ 그런데 지금 연희가 벽돌블록을 정리하고 싶대.”하자 주원이 “연희가?”하고 이야기 한다. 교사가 “네~ 연희가 먼저 정리하려고 정리하고 있었잖아. 친구가 속상하대. 주원이가 가져가면 주원이도 정리 잘했어요. 나중에 또 정리해줘~”라고 이야기하자 주원이 연희가 가지고 있던 벽돌블록을 다시 연희에게 준다. 그리고 연희에게 “연희야. 주원이 벽돌블록 가져가려 해서 속상했어?”하자 연희가 “응..”하고 대답한다. 교사는 연희에게 “친구한테 하지마~라고 이야기 하는 거야 울지 않고”하자 연희가 네~하고 대답하며 정리해보일수 있었다.
** 하지마라는 표현도 좋지만 그보다 내가 정리할게 라는 표현도 해 보게 하면 더 좋겠네요 ** | |||
평 가 |
*연희와 주원이 서로 벽돌블록을 정리하려고 하며 벽돌블록 가지고 갈등상황이 일어나서 요란한 마음이 들었으나 이내 마음을 돌리고 지도해보일 수 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