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讀>자녀의 진로지도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가장 큰 책무와 사명은
제대로 된
자녀의 진로지도다.
진로(進路)는
앞으로 나아갈 길이며
지도(指導)는
어떤 목적이나 방향으로 이끌어 가르치는 것이다.
같은 아이들이라 해도
어려서
그 부모로부터
제대로된 진로지도를 받은경우와
그 반대는
성인이 된 후
형식과 내용에서
차원이 다른 생활을 하게된다.
진로지도가 제대로 되었다면
사회생활에서
자기의 적성에 맞는 자리에서
크게성공,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살 수 있다.
그 반대는
소중한 자질을 인정받지 못한채
다른계층에서 고단한 삶을 살게된다.
부모의
자녀에 대한 진로지도는
그 결과에서
이렇게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독일의 초등학교는 4년제다.
4학년말이 되면
담임교사는
학부모에게 면담을 요청한다.
아이의
학업성적과 학습태도,
적성과 성실도등을 근거로
대학에 진학할 학생인지,
직업학교롤 갈 학생인지를 통보한다.
대학진학코스인 김나지움엔
전체학생의 30%정도만 간다.
선진국의
대학진학 평균이 30%인 이유다.
대개의 부모들은
교사의 판단에 따르고 있다.
2023년 6~7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교육원이
1.200개의 학교에서
23.300명을 조사한 결과
중학생의 40%는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를 몰라서
희망직업을 정하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교육의 위기라고 말 할 수 있다.
일차적인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진로지도가 없었다는 얘기다.
이차적인 책임은
교사와 학교에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확실한
‘자기목표’ 없이
경쟁이 적은 학과로
대학에 진학하는 낭비가 이래서 생긴다.
대학졸업후
백수가 되는 코스가 이렇다.
학부모의 진로지도가 있는 경우,
그 방향은
크게 두가지다.
자녀학생이
중심이 되는 경우와
부모의 욕심희망이
중심이 되는 경우가 그것이다.
부모의 욕심이 중심이 되면
아이의 실력,
적성이 무시된채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몰아가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커진다.
결과적으로
자녀의 사회생활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게되고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수가 없다.
실리보다는
명분, 간판을 택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녀가 중심이되어
실력, 적성등이
우선하는 선택을 하면
자기수준에 맞는 진학과
사회생활을 할수있기 때문에
성공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연간 27조원의
사교육비를 쏟아붓고도
수백만의 대졸자들이 백수다.
진로지도가 없었거나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 아닐수 없다.
그렇다면,
가장 적절하고
현명한 진로지도는 어떤것일까.
그 첫째 조건은,
자녀의 천부(天賦)를 조기 발견하는 것이다.
천부는,
하늘이 주신 것,
태어날때부터 지니는 것이다.
하늘이 주신
그 아이만의 재주와 재간이다.
하늘이 주신것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강하고
성공확율이 높으며 돈도 따라온다.
천부가 없는 아이는 없다.
발견이 안될뿐이다.
이 세상에는
5만여가지의 직업이 있다고 한다.
내 아이의
천부에 맞는 직업을 찾아
그길로
인도해 주는 것,
이게 진짜 진로지도다.
직업의 귀천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천부가 직업이되면
가장 행복하고
성공할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천부가 직업이되면
성공확율이 높고 돈도 벌 수 있다.
학벌사회 때문에,
간판사회 때문에
천문학적인 사교육비를 쏟아붓고도
‘실업자’ 가 된 자녀를 보지 않으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앞으로의 시대는
학력사회, 간판사회가 아니라
‘전문가’ 의 시대다.
AI의 시대가 그렇다.
전문성이 무엇인가.
그게
바로 천부다.
타고난 재주는
아무도 당할 수가 없다.
그래서
모든 부모들은
어린 자녀의 천부를 조기 발견해야한다.
허황된 욕심을 버리고
천부를 찾아
그길로 진로지도를 해야한다.
서양에 이런 격언이 있다.
‘천부가 직업인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
자녀의 성공과 행복을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다.
그렇다면
가장 지혜롭고 현명한 눈으로
자녀의 천부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길로 진로지도를 하는 것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가장
분명하고 확실한 성공의 길이다.
이제 천부가
성공한 사례하나를 살펴보자.
그 부모는 자기들의 어린 아들이
나무조각들을 가지고
뭔가를 만드는 것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손재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때,
방학을 이용,
어린아들을
목수방에서 일할수있게 주선했다.
방학이 끝나
목수방의 수업이 끝났을 때
목수방 주인은 이렇게 말했다.
‘얘는 타고난 목숩니다.
저보다 일을 더 잘합니다.‘
지금 그 아들은 장성해서
자기 목수방을 운영하고 있다.
그 손이 만든 물건들은
아름답고
견고해서 누구나 탐을 낸다.
손님들은
물건을 비싼값에 주문하고도
한두달은 기다려야한다.
주문이 밀려있기 때문이다.
조수가 여럿인데도 바쁘기 그지없다.
돈도 엄청벌고 있다.
지금 그 부모도,
아들도 모두 행복하다.
천부를 따라간 길의 끝이 그렇다.
이 아들이
부모의 잘못된 진로지도로
억지로
대학을 나왔다면
백수가 되어
노부모에게 얹혀살고 있을 것이다.
빌려입은 옷은 따뜻하지않다.ㅡ영국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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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부모 자체가 진로를 못 잡아 실패 했다는 것 조차 모르니 자식 진로를 올바르게 지도 할 능력이 없지요 요즘은 어린 가수가 많이 탄생하는데 첨부적인 소질 이란 생각 듭니다 천부적인 것을 발견 하여야 하는데 그게 또 쉽지도 않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