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25경기를 치르고
1위 경찰 승점 55점
2위 상주 승점 50점
3위 광주 승점 35점
4위 안양 승점 33점
5위 수원fc 승점 32점
6위 고양 승점 32점
7위 부천 승점 25점
8위 충주 승점 13점
이렇게 순위가 되어있는데 1위 경찰과 3위 광주의 승점차가 20점 차입니다.
아무래도 경찰 아니면 상주 상무가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는데
3위부터 6위까지는 승점차가 아주 작습니다.
경기마다 순위가 요동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이 K리그 챌린지 창설의 목적이 승격의 감동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박찬우 해설위원도 스포티비에서 했던 K리그 하프타임을 통해서
스페인 2부리그인 세군다리가의 바르셀로나B팀, 레알마드리드B팀 처럼
경찰과 상주를 취급하고 그 다음순위가 승격할 수 있는 방안을 취하는 게 어떨까 말하기도 했습니다.
군팀과 경찰팀이 승격하는 것에 대해서 흥행에 방해가 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분단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팀이 존재하는 것은 이해되지만
제 생각도 세군다리가 처럼 우리나라 K리그 챌린지 승격제가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찰과 상주를 제외한 최고순위가 K리그 클래식 승격대상이 된다 라는 규정이
국민적 합의 컨센서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구팬들도 토론하고 연맹에서 협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상무, 경찰 두 팀과 다른 6팀의 팀 구성원의 성격과 전력차가 현격 하다보니 정상적인 순위 싸움이 되지 않지요.
이 부분은 리그 승격 문제나 챌린지 리그의 활성화를 위해서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보이네요.(첼시챔피언님= 글씨 크기를 좀 줄여 주시면 글을 읽는데 도움이 될 듯. 글이 눈에 잘 안들어와요^^)
상주상무와 경찰축구단이 왜 승격하면 안 되는지 궁금하네요. 단순 흥행을 위해서? 그럼 공정성에 위배가 되죠. 경찰이야 그렇다 치고 상무는 지금 승격요건까지 모두 갖췄는데
경찰이야 법인화를 못 이뤘으니 그렇다치고 상무는 왜..
상무는 가능하지 않음?
3위가 승격하는건 당위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승격은 해당리그에서 최고의 성적을 보인 그러니까 해당리그에서는 더이상 적수가 없는 팀이 상위로 올라가는것인데 3위가 올라간다면 그게 무슨 승격제인가요. 차라리 안하니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상주가 법인화를 이룬 것은 공식화되었는데 저번 시즌처럼 상주가 강제 강등되었던 아픔이 있었고, 군 팀이다 보니 좀 아쉬운 점이 있네요.. 암튼 상주가 승격가능하다면 클래식에서 지속적으로 관중이 증가될 수 있는 팀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대신 아직 연고지 없는 경찰을 제외한 최고순위가 승격하도록 되었으면 좋겠네요.
2부리그 참가를 원하는 팀수가 20팀 정도가 된다면 1부로 끌고 올라가는게 정답인데.
군대팀들은 국대출신도 잇고 프로에서도 잘하는 선수들만 선발하니 사실 챌린지에 있기에는 너무 쎄죠 군대팀을 늘려서 상주랑 경찰에만 몰리지 않게만 할수 있다면 전력차가 비슷해질수도 있지만 챌린지에 투자를 할수있는 시스템 구축이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8개팀중에 3위면 거의 중위권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