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merdale film crew 들 드디어 만났어요. 후후.
배경이 제가 사는 동네라고 예전 부터 들었거든요
이 드라마 자주 보지 않아서 배우들 얼굴 잘 모르지만 그도 엄청 반가왔다는
가끔 제가 들르는 이쁜 카페 The pink teapot 카페가 그날 의 드라마 배경이 되었드라구요.
이곳 카페 웨트리스 들은 모두 핑크빛 옷에 핑크 리본,
깜찍하고 귀여운 카페 라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The pink teapot 카페의 기본 tea 와 tea cake
Emmerdale flim crew 들 바쁜 와중에도 제가 살짝 사진 찍을때마다 웃어주는 여유 ~~ 여행중인줄 아나봅니다.
사실은 sainsburys 장보러 가는길 회찰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 엇, 실수로 같은 사진 이 겹쳤네요. 죄송 )
오늘도 집에 오는길에 잠깐 오는 소낙비 만나 비 피하느라 잠시 들렀다 왔답니다. ^^
혹시 차 마시는 거 좋아하신다면 그 유명한 Betty's cafe 들어보셨나요 ?
Yorkshire 에 위치한
Harrogate 의 Betty's cafe ( 이 곳이 Bettys tea 역사 가 시작된 곳이래요 )
또는 likley 에 있는 이 카페에 가면 평일에도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 적어도 20분 이상은
줄을 서야 하드라구요. 1919 년 부터 대대로 내려온 가문의 명성? 때문인지.. 음.. 꽤 비싸더군요
알고 계시겠지만 영국에서는 마시는 차를 카퍼 (cuppa )라고 하더군요.
재밌는 건 또 Cha 라고 도 하는데 우리가 발음할때 랑 같은 발음 , 차 ~~
Oh lovely jubbly 나도 한마디 해야겠죠 영국식으로 .. 후후
cafe 와 에머데일 드라마와 전혀 관계가 없지만 , 기냥 강아지 사진 올려봅니다.
울 집 갱아지 딸기양이 그나마 얌전히 야외 카페 의자 에 앉아있을때 ..
요즘은 이 녀석이 의자에 앉아서 자주 짖어대서 데리고 못다닙답니다.
졸면서 사진을 올렸더니 편집이 엉망이군요.
첫댓글 ㅎㅎ 사비님 글이라 딸기양은 잘 자라나요???라고 질문 하려 했는데..딸기양 사진이...요즘 지나가는 통통 강아지들을 보면 마구 안고서 몸부림치고 싶은 충동이 들어서...ㅎㅎ 병이예요....
딸기양 너무 잘 있어요 ( 이제 10개월쯤 되었네요 ) 에너지가 넘쳐나서 감당하기 힘들어요. 사냥개 피 ( 잭 럿셀 )가 썪여서 , 라사 압소의 점쟎은 면이 보이지 않네요.생긴건 라사 압소 인데.. .ㅎㅎ . 우리 동네의 귀염둥이? 랍니다.
아하하하 마지막 강아지 사진 보고 빵 터졌어요. 자다 일어나서 심술난 부시시한 강아지 같아요. 너무 사랑스럽네요 !!!!
Hiya 고마워요 . 딸기는 집안에서는 용감한데 밖에 나가서 딴 강아지들 만나면 겁을 낸답니다. 아기 ( 4주쯤 )였을땐 제가 작은 가방에 딸기 넣고 카페에 가서 차 마신곳이 바로 저 카페랍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딸기 이쁘다고 멈춰설때가 많아요.
뿌듯하지만 딸기가 성질이 좀 있어서 키우기 힘드네요. 하하 주인을 공경하지 못하고 화 나면 으르렁 거릴때가 있거든요.언제간 철이 들겠죠 ..
강아지랑 같이 사신다니 완전 부러워요!!! 전 개 만나러 일부러 산책다니고 하는데...길에서 개보면 껴안고 예뻐하고 싶어 미치겠다는^^ 강쥐도 넘 이쁘고 젤로 살고 싶었던 요크셔 쪽이라 더 부럽네요~^^
저도 개를 좋아해서요. 한국엔 라사 압소 (15살) 가 있거든요 지금도 아주 건강하다고 하드라구요. 딸기는 영국에서 태어났는데 딸기랑 산책하면서 이웃 사람들을 많이 만날기회가 많아 좋더라구요. 강아지들끼리 알고 지내면 또 그 개 주인들끼리 스스럼없이 친해지쟎아요. 아.. 요크셔 , 좋아하셔서 넘 반가워요. 요크셔 악센트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많더라구요. Ta ^^
베티를 아시는분이 계시다니 ㅋㅋㅋ 베티 완전 추천~ 맛있어요 ㅜ
월요일 비오는 날인데도 20분 넘게 기다렸어요. 그곳 너무 바뻐서 그런지 돈 지불하는곳에 아무도 없어서 한참 헤맸어요. done a runner 가 될뻔 ? 했다는 ~~ ,
강아지두 너무 귀엽고 카페도 너무 귀여워요!! 정말 딱 다 제 취향~~ 아 강아지 정말 너무 귀엽네요 마을도 되게 예쁜 거 같아요
가끔 이웃 마을에서도 이곳 에 차 마시고 가볍게 쇼핑하러 오시더라구요. 아담하고 걷기에 좋은 곳같아요. 언제 꼭 이곳에 놀러오세요 .
아담한 카페 랑 이쁜 강아지들 정말 많아요. **
강아지가 이뻐요.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겠어요.
아 ~ 반갑네요. 기억해요. ( 아름다운 부부애^^ ), 울 집 강아지 보고 있으면 정신이 다 나갈정도로 시간이 잘 가요.(힘이 벅차요 ) 이 놈이 버릇이 없어서 내가 있을때랑 울집 아저씨 ( 울 남편도 영국인이예요 ~) 가 있을때 다르더라구요.남편이 응석을 거의 받아주는듯 ..일관성 있는 교육 , 갱아지 에게 도 필요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