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해서 처음으로 살았던 농성동집입니다.
남편이 그집 부엌에 있네요... 이집으로 이사를 오려나봅니다.
제가 왜 이집으로 이사를 오게되었느냐구..... 별루 맘에 안들어합니다.
그냥 다른집으로 이사를 가면 안될가? ... 하고 남편얼굴을 보니 이집에서 살아야 한다는 느낌 입니다.
집주위를 둘러보니 이 집에서 살았던사람이 이사를 간지 시간이 조금흐른것 같네요
(이사온다는 말도 없이.....왜 나의 의견도 물어보지 않고 이집으로 이사를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원래 집을 선택할땐 당연이 제가 보고 선택을 할건데 집을 보지도 않고 이렇게 이사를 온것이 .....)
복도에 통에 뭐가 있길래 버리려고 보니
다슬기가 커다란 통에 많이 반통이넘게 담겨져 있는데...
다슬기를 막잡은것인지 싱싱합니다.
보니까 다슬기여서 안버리고 그냥둡니다.
다슬기 껍데기를 분리수거를 할까?......
하면서 정리 정돈을 를 합니다.
첫댓글 님의 가족관계는 어떻게 돼요? 특히 자녀들은요
남편과 저 글구 큰아들 군입대예정이며 휴학하고 알바중.....둘째아들 고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