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비가 배 속으로 들어오면 더 즐겁다
불타는 숯불의 밤과 '불멍'의 시간 낯선 공간, 익숙한 차 안에서의 하룻밤
피터팬이 들려주는 차박, 캠핑, 그리고 여행
'차박은 망설이지 않는 것이다'라고 정의를 내리고 싶다. 이것저것 따지며 재지 않고 마음이 내킬 때 바로 떠날 수 있는 것이 차박이지. 좋은 차에 멋지고 좋은 장비들로 세팅을 해야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차박캠핑은 그냥 없으면 없는 대로,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그 상황을 있는 그대로 즐기면 된다
텐트 없이 오직 차에서만 놀고 먹고 자고 하는 차박을 '스텔스 차박'이라고 부른다. 가장 기본적인 차박캠핑이라 할 수 있다.
안전 캠핑 10대 수칙 ; ① 난방 기구를 사용할 때 반드시 환기를 한다 ② 전기 릴선은 완전히 다 풀어서 사용한다 ③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금지한다 ④ 가스 조리 기구를 이용할 때 과대 불판은 사용 금지다 ⑤ 휴대용 가스통은 반드시 구멍을 뚫어서 버린다 ⑥ 텐트 팩은 최대한 깊고 단단하게 고정한다 ⑦ 가이라인 스트링에는 야간 안전 가드너를 설치한다. ⑧ 자기 전 화로대 잔불은 확실히 소등 확인한다 ⑨ 술은 적당히 마신다. ⑩ 한국관광공사 고캠핑 등록 야영장을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