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표입니다. 바쁜 와중에도 334기 견특 다녀와서 혜라님께 감사한 마음이 너무 커서 꼭 후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관념이 특이해서, 초참때부터 청산 목표는 여자에 대한 두려움 청산이었습니다. 특히 사랑받고 싶은 이성에게 버림받을까봐 두려움..
전에는 이 두려움이 비상식적으로 크다는 것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행을 통해 제 마음의 관념이 하나하나 풀려나갈때마다, "내가 진짜 관념의 노예로, 엄청 휘둘리면서 살았구나.." 하는 것을 진짜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수행 한번 참여할때마다, 두려움이 벗겨지는게 너무나도 극명하게 느껴집니다. 저의 노력도 있었지만, 그 무엇보다도 혜라님과 자운선가의 도움을 받은 바가 너무 큽니다.
진작에 이렇게 살았으면 여자친구 10명도 더 넘게 만나고도 남았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수행을 통해서는 진짜 엄청난 두려움이 소멸되었습니다. 하.. 정말 눈물 날 정도로 다른 세상이네요..
제가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바로 혜라님의 "영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혜라님의 영체는 분명 존재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중고등학교 학습을 통해서 유물론(과학)적 사고에 완전 젖어있었고, 의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사람을 유물론적으로 더욱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의학을 배우면 배울수록 한계점이 너무나도 극명하게 느껴지고, 완전한 치유에 다다르고 싶었습니다. 세상에는 너무도 아픈 사람들이 많거든요..
이런 저에게 혜라님이 "호"하시는 것이나, 영체를 받는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엄청났습니다. 말도 안되는 것 같고, 사이비같이 보였거든요.. 하지만 이번 수행을 통해서 혜라님 영체가 저에게 들어와서 저의 엄청난 관념체를 뽑아가신걸 느낀 후로는 부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성경을 잘은 모르지만, 이런 것을 체험하게 하는 데에는 큰 뜻이 있었고, 체험을 한 많은 선구자들이 엄청난 일들을 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직접적으로 영체를 뚜렷히 느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절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제가 경험해보았기에 부정이 안됩니다.
엄청난 에너지를 뽑아가신 이후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두려움 관념체가 벗어지니, 사랑도 보입니다.
아름답게 살겠습니다. 세상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살겠습니다. 혜라님께서 말씀하신 쌀을 모으며 살겠습니다. 세상의 아픈 마음들에게 치유의 힘이 되고 싶습니다.
혜라님께 너무도 감사하고, 동행하여 큰 힘이 되드리겠습니다. 지금 순간도 너무나 감사함에 가슴이 벅찹니다.
첫댓글 믿음으로 가는 길~
축하드립니다~
남표님 더욱더 수행에 박차를 가하시겠네요.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
혜라님의 두려움없는 거침없는 사랑이 두려움과 시비분별에 갖혀 잠들어 있는 사랑을 모조리 일깨우고 계심이 느껴집니다!!
세상의 저항도 모두 이겨내고 세상에 사랑뿌려주시는 혜라님도
그걸 따라가시는 제자 설경님도 너무나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네요!!
세상 모든 인류가 깨어날때까지 우리 파이팅입니다~♡
설경님 수행 후기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저는 설경님이 솔직하고 용감하게 자신을 표현하여 4박5일 내내 즐거웠고 훌륭한 정신과의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설경님~♡ 정말 축하드려요.. 부경지부마음세션에서 헤라님이 도반님의 후기를 직접 읽어주섰답니다~
저도 긴가민가... 부정성이 많이 올라와서서 힘들었는데..
감사합니다.. 이렇게 수행을 통해 길을 가주셔서~♡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