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축구 보셨나요? 저는 후반전 시작할때 부터 봤는대요 2:0으로 지고 있다가 2:1 3:1 까지 가다가
4:3으로 역전했내요 감동 이었습니다 박주영은 오늘밤 비행기로 바로 프랑스로 간다내요
그건 그렇구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2005년도에 분양받아서 입주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윗층 집주인이 약 4년간 전세를 줬는다는군요 4년동안 세입자 2번 바뀌고 3번째로 이사온 사람이
집주인인대요 처음에 이사왔을때는 아파트가 층간소음이 적거나 없는줄 알았습니다 방음 공사를 잘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고 이전에 살던 사람들이 조용히 개념있게 생활 한거더라구요
작년에 이사온 집주인은 나이도 50대 부부와 20대 남매가 사는대요 아들은 군대가서 없고
딸은 늦게 오는거 같고 주로 부부가 생활 층간소을을 내는대 정말 개념이 없더라구요
집에서 런닝머신을 해요 그리고 평소 걸음 걸이가 쿵쿵쿵 입니다
잠도 늦게 자고 밤늦게 까지 쿵쿵 거리구요 잠도 일직 일어나서 새벽부터 쿵쿵 거리면서 걸어다닙니다
그집이 처음에 이사와서 김장한다고 바닥에 대고 절구질을 하더라구요 쫒아 올라 가서 시끄럽다고 하니
김장해서 미안 하다고 해서 내려왔구요 또한번은 자기내집 발코니 청소 한답시고 수시로 물청소를
하면서 꾸정물을 흘려 내리내요 여름에 창문 열어 놨을때도 말입니다
한번은 또 꾸정물을 내리길래 창문 열고 뭐라고 했더니 죄송 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넘어갔구요
얼마전엔 방에서 런닝머신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또 쫒아 올라가서 이야기 했더니만
알았다고 했는대요 그게 열받는지 그뒤로 더 쿵쿵거리면서 걸어 다니내요
런닝머신은 안하는대요 일부러 그렇는건지 더시끄럽게 굴어서 더 골머리가 아프내요 지금도
쿵쿵 거리고 있어요 이거 생활소음 까지 뭐라 할수 없지만 정말 개념없이 사는 사람들 같아서
스트레스 받아요 나중엔 그냥 단독으로 이사 가거나 꼭대기층으로 이사 가야 하려나 봐요
은근히 스트레스 받고 성질 나내요...
첫댓글 층간 소음은 진짜 답이 안 나옵니다.... 특히 막돼먹은 인간이라면 너무나 힘듭니다.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이젠 올라가면 싸움날거 같아요 은근히 말은 통하는거 같기도 한대요...아니면 면전에서는 대놓고 말못하는 사람인가? 어쨌든 생활 자체가 소음유발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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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택으로 이사 가야 될려나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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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노력해야겠내요
층간소음 안당해본 사람은 그고통을 모릅니다..예전에 저는 단독주택1층이었는데 2층이 부부와 아이4명..총6명이 살았는데 아침부터 새벽2-3시까지 집이 무너질것 같은 소음..아이들이 뛰고 운동하고 별짓 다하더군요...결국 불면증에 스트레스 까지 못견디고 이사온지 한달도 못되어서 지금 살고있는 집으로 이사왔습니다..
정말 제대로 당해 보셨내요 안당해 보면 모르지요
라디오에 나왔던 사연인데요..
윗집의 윗집 사람들과 친해져보세요......
그 다음 그 집에서 아래집을 (공격)하는 겁니다..ㅎㅎ 막 뛰세요, 줄넘기도 하구요.....
아주 좋은 생각 인거 같내요^^
대단하십니다..ㅋㅋㅋ 정말 시원한 답이시네요...
주택에만 살던 개념없는 노인네들인거같네요..밤에 런닝머신?헐..저도 전에 이사온 윗층 노인부부땜에(밤과새벽3-5시사이..습관적으로 절구질밑 명태다듬기(추축,,)베란다청소.화분관리,기타등등)미치는 줄 알았읍니다.경비실에 인터폰으로 항의해도 도루묵(세상에 자기들만큼 조용하게사는사람있음, 나와보라나?ㅋ)..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 일이 있었는데 그들노인부부의 눈빚에선 오히려 헐,, 싸가지없는젊은것들이라고 증오의눈빚이 가득하더군요..끝네 정신건강을위해 이사했다는...아직도 이가갈리네요..저런개념없는 사람들,,정말 증오합니다.
쿵쿵대는것도 그것이지만 자기네집 창문 청소한다고 물을 부어대면 우리집 창문 으로 흐르거든요 개념이 없더라구요 어른이 개념 없으니 더 그게 더 힘드내요
저두 층간소음 피해자인입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자기집 식구들이 그러는게 아니다 자기 윗집애가 뛰어다녀서 그러고 자기 앞집에서 쿵쿵ㅋ거리는게 울려서 들리느거라고 저희 와이프한테 지꺼렸더군요.그집 아저씨가 없어서 이야기를 못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아주머리랑 2~3번 이야기했는대 뭐 자기가하면 합법 남이하면 불법 이런거져 정말 어이없는 집구석입니다..담배연기올라온다고 인터폰이 몇번왔는대 담배연기는 아래층에서만 올라온다내요,그리고는 여름에 위에서 이블털고 먼지 다들어오고.
밤12시 넘어서 시끄럽다고 인터폰했더니 사람이 예의가 없다내요.
하여간 골때리는 사람들이랑 살다보니,좋은게 좋은 거고 마눌님 참으라내요
ㅋㅋㅋ심정100배 이해합니다..왜 같은밥먹고 저런 인간들이 존재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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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정말 짜증나죠~ 층간소음...저두 윗집옆 바루 대각선집에서 층간소음으로 고생중이네요~집에 5개월된 딸아이가 있는데 복도도 쿵쿵~ 대문도 쾅~! 닫고 가끔 운동한다고 음악틀고 쿵쿵거리기까지...애기가 한두번깬거두 아니고 예전엔 올라가서 머라고 했는데...참네...정말 짜증나네요~같은 공동체 생활에 그리도 못배운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다른사람 피해를 주면서 그렇게 당당하게 살면 뭐가 남을까 하는생각도 들고 알고보니 또 그집 공무원 집안이더군요~참으로 웃기는 상황이네요~동사무소에서 항상 친절 어쩌구 하던데 집에서는 쿵쿵 문도 쾅!~! 더는 할말도 없네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