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에서 어슬렁 하고 있는데 청라지구...음 도착하면 9시 쯤 되겠군..가야지..
광명소하리 한분 내려주고 청라....만원더준다길래..다른기사 불러드린다고 하니..
그럼 얼마여? 네..이만원 더주삼...
택시타고 간다네요.ㅎㅎㅎ 골프백이 아깝도다..
손이 집에 빨리 가자고 공항고속도로로 가잖..야호....경인이 한창 막힐타임.....
아무튼 좌충우돌 하면서 보내다 보니 한콜더 타고 집에 가야지....
음...해장국에 쇠주한잔을 머리에 그려본다.
가로수에서 오금동 수행하고 버스타고 귀가중...자동이 나를 깨우지만....쇠주가 눈에 아른아른...
서울고교 지나는데 인천공항 45k....자동으로 울림이 세다..
바로 앞인데...에이...같이 나눠먹고 살자..인천기사나 아니면 아침까지 고생하는
기사분을 위해 양보.....ㅎㅎㅎ 솔직히 술생각이 나서...
공항철도 타고 오면 금방오지만....누군가 야호 하고 가신분...길거리 커피한잔....ㅎㅎㅎ
시원한 해장국에 쇠주한잔 하고 들어오니 하루의 피곤이 싹 풀린다.
자...모든분들 건강하시고 안전운행하시고 퍼랭이 많이 가져 가셔요..
첫댓글 와 ~~
소주가 이겼다 ㅋ
소주에 연패당하고 있슴..
고생하셨고 현명한 판단 하신거에요^^
퇴근 길에 저도 종종 들어 오는 역방향 오더는 다른 동료 기사님께 잡고 복귀하시라고 자배 패스 합니다.^^
안운하시고 소주는 적당히 아시죠^^
저도 대리하면서 소주 생각합니다 대리생활은 길게 보아야 합니다 오늘 아니어도 내일 그리고 다음날 그러나 몸건강 정신건강은 돈 주고도 살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