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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백두대간, 경복(慶福)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준산(竣山)
관악산 육봉능선 = 관악 연봉따라~~~
산행지 : 관악 6봉과 그 능선을 따라 연주대 지나 암반능선으로 하산. 산행일 : 2008년 11월 22일. 누구와 : 준산(竣山). 나 홀로 산행. 준비물 : 김밥 1줄. 감2개. 온수 1통.
산행코스 : 과천 지하철 7번 출구 ~ 제 2종합 청사 운동장지나~ 중소 기업청 담 사이 망길로 진입 ~ 용운암 ~ 문원폭포 ~ 6봉코스 ~ 깃대봉 ~ kbs송전탑 봉 ~ 연주암 ~ 연주대 ~ 기상대 사이길로 하산 ~ 암반능선 따라 서울 공과대학으로 하산하여 마을버스로 낙성대역에서 지하철로 귀가.
1). 10 : 00시에 지하철 7번출구로 나와 과천 정부종합 제 2청사 앞으로 이동하여 중소기업청으로 향합니다. 2). 양쪽으로 망이쳐진 소로길로 진입하려니 오늘따라 자물쇠로 체워져있읍니다. 3). 오늘따라 입산통재라나요? - 나 원참 무슨일로 등산길도 막는지 알수가 없읍니다.? 4). 길 건너 군부대 사이길로 진입하여 타원형을 돌아서 문원폭포 쪽으로 향하여 6봉으로 향합니다.
1.) 360m 제 1봉에서 줌으로 당겨 촬영한 정상 부 3봉입니다. (정말 관악산의 진주라 생각이 듭니다. )
2.) 원상태로 촬영한 6봉. 3.) 기암이 3개로 연결된 원숭이 엉덩이 바위랍니다. (ㅎㅎㅎ 정말 아름답죠!)
1.) 하나의 봉우리를 지날때마다 신비로운 기암봉이 나타납니다. (사진보다 넘 아름답습니다.)
2.) 오름능선상에서 과천시내 넘어 청계산을 배경으로 촬영하여 봅니다. 3.) 오름능선상에서 6봉정상을 바라봅니다. 4.) 요 기암도 신나게 넘어갑니다. 5.) 기암 사이로 무슨 나무인지. 풀나무인지 곧게자라는 모습이 신기하여 올려봅니다.
☞. 진짜- 거북이 바위랍니다. (아무리 바위라지만 너무나 닳았지요! 아래 받침대까지 있어요? 생각할수록 신기합니다.)
☞. 거북바위를 지나 한기암 한봉우리 넘어갑니다.
☞. 오름능선상에서 올라온 봉우리를 뒤돌아 봅니다. (솔향기 그윽합니다. )
◀. 요 기암골짜기도 타고 올라가지요 ! ▲. 이름모를 기암들이 마치 수석전시장 이랍니다. ▶. 기암 전시장 능선을따라 6봉능선으로 향합니다.
1.) 솔나무와 기암사이길로 낙옆을 밣으며 한발 한발 우보산행으로 오릅니다.. 2.) 전국의 모든 수석이 모인듯합니다. + 생각만 해도 장관을 연출하는 기암군들입니다.생기기도 넘 잘생겼어요!
☞. 모양도 가지 가지인 기암석을 감상하며 깃대봉으로 향합니다.
☞. 나는 관악연봉을 무지 무지 사랑합니다. 언제 올라도 색다른 느낌이 들며 솔향기도 자하동천따라 온천지를 향기로 변합니다.
1). 지나온 능선길.. 2). 암봉도 올라서고... 3). 기암 전시장도 지나며... 4). 솔향기 그윽한 오솔길따라서..
☜. 암반능선길도 올라서리... ☞. 깃대봉에는 태극기가 펄럭입니다.
☞. 육봉 정상에는 산우님도 많이와있고 태극기도 펄럭이며 빨리오라 재촉합니다.
☞. 거참.. 볼수록 묘합니다..
☞. 추억한장 남겨봅니다.
☞. 지나온 봉우리들....
☞. 설악산 용아 장성릉 축소판입니다.
☞. 쎌 카 한장 찰깍 = 소리도 아름답습니다.
☞. 저 사진을 찍기위해 앞능선까지 와서 한장 찍어봅니다.
☞. 가까이 와서 다시 한장 .....
☞. 반대편에는 어미곰과 애기곰이 나란히 쉬고 있네요.
☞. 삼봉만이 남아있네요... 저 암봉만 오르면 깃대봉이 기다리고 정상에는 막걸리도 한잔 할수 있읍니다. 갑자기 막걸리가 컬컬하게 생각이 나서 빨리 오릅니다.
☞. 지나온 육봉 봉우리들... 정말 아름답습니다!
☞. 육봉 정상 아래에 외로이 솔한그루가 돌벼랑 틈세기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고고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읍니다. 아름다워요.
☞. 뿌리와 몸통 솔잎 하나 하나 소중하네요.
☞. 정상에서 쎌카로 한방 찍어봅니다.
☞. 암벽 벼랑 모퉁이로 돌아 올라야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김밥 한줄과 감 한개 커피한잔으로 시장키를 해결하고 팔봉능선쪽으로 향합니다.
☞. 지나온 육봉능선군들....
☞. 정상에 있는 기암군.
☞. 막걸리도 한사발 = 커 ~! 시원하게 ~~~!
☞. 육봉정상을 내려와 연주대쪽으로 향하면서 왼쪽으로 바라본 팔봉능선~! ~ 멋집니다.
☞. 왼쪽아래로 불성사가 내려다 보이고 길섭에는 입석대도 반깁니다.
☞. 팔봉능선 하나 하나 멋지게 자기 자랑을 합니다. 한장 더 찍어 봅니다.
☞. 팔봉능선을 오르는 산객들이 개미모양으로 보이고 힘들어 오르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 육봉에서 = 연주대쪽으로 진행하면서 kbs 송전탑 아래에서 한봉 한봉 아래로 내려가는 팔봉능선을 바라보며... ~ 한봉 한봉 숫자를 붙여보며 생각합니다.
~ 하심(下心)으로 늙어가는 인생을 노래하며 내안에서 저절로 익어가는 시(詩) 한줄을 위해 기도하겠으며 그 시를 냉소적인 사람을 위해 바치겠읍니다 .
☞. 망부석을 지나고
☞. 송전소 삼거리에 도착하여 연주암으로 향합니다. 연주암에는 오랜만에 한번 다녀오리라 마음을 새기며...
☞. 연주암 직전에 있는 효령대군 영정이 모셔져있는 효령각을 지나고...
☞. 연주암에 도착하여 삼층석탑의 유래도 관심을 들이며 대웅전 옆으로 올라갑니다.
☞. 연주암 내부전경들...
☞. 대웅전 뒤로 올라가니 조그만 암자가 나타나고..
☞. 산비들기 한마리 주인행세를 합니다.
☞. 연주대 오름길에서 옥순기암위에 올라있는 연주대의 위용.
☞. 천상의 아름다움 이랄까요~!
☞. 멋지게 연주대와 함께 친구가 되어봅니다.
☞. 관악산 정상에서 왼쪽으로 밧줄 매여있는 오솔길로 들어갑니다.
☞. 정상에는 기상레이더 관측소가 자리하고 있네요.
1). 서울대쪽으로 하산할 아름다운 암반능선 길... 2). 정상아래에 있는 헬기장. 3). 헬기장 옆으로 내려갑니다. 4). 암반능선길에서 뒤돌아본 관악산 정상.
☞. 헬기장을 지나서 가야할 기암능선 길... 멀리 보이는 깃대봉이 이 능선상의 높은 봉우리입니다.
☞. 하산능선상에 밧줄을 타기도 하고 기암도 넘으며 층층암반도 올라보고 하면서... 암반능선상의 깃대봉으로 향합니다. 영기 영차 영기 영차 ~~~~ 상쾌하고 기분이 넘 좋으며 짜릿한 기분으로 암반능선을 내려갑니다.
☞. 암반 능선상 = 깃대봉 아래에 있는 저 소나무는 정말 아름답죠? 어디 한군데 잘려나간 흔적도 없이 자연 그대로의 소중한 소나무입니다.
☞. 깃대봉 정상 암봉이고 ☞. 깃대봉 정상을 오르려면 이 기암직벽을 올라야 합니다.
1). 자운암 삼거리에 도착하여 자운암을 바라보며 ...
2). 자운암 삼거리. 3). 자운암 직전의 이름모를 기암봉.4). 자운암 직전에서 바라본 서울대 전경들.
5). 하산 마무리하며 바라본 서울대 내부.
☞. 자운암 아래에 있는 멋진 소나무.
서울대 내부에서 마을버스로 낙성대 지하철로 이동하여 지하철로 갈아타고 조용히 귀가하였읍니다. 오늘 산행은 모든 "대소유무 시비이해를 - 원망생활을 감사생활로 돌리자." 이 좋은 말씀이 나를 키우리라 다짐하면서
다음 산행은 과천 케이블카 능선으로 올라서~~~ 연주암 뒤 능선을 따라 다시 과천으로 하산하렵니다.
○. 과천에서 육봉으로 올라- 육봉 중간지점 4봉 기암지대에서 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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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섬세한 산행기 잘 읽고 보았습니다. 산도 좋고 사진도 좋고, 글 솜씨는 더욱 좋으시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