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꽃시계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을 마치고 하이웨이를 따라 내려오다가 보니 사람들이 집중하여 모인 곳이 있었다. 나이아가라 꽃시계. 그 아름다운 시간 속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담아가려는 사람들의 행진이다.
폭포에서 10Km 쯤 떨어진 공원의 거리에 직경 12m의 대형 꽃시계다. 2만 5천 송이의 꽃으로 시계가 만들어졌는데 해마다 디자인이 바뀐다고. 이곳에 꽃을 심은 후 3년이면 나무가 된다고. 꽃과 나무의 조화. 원색뿐만 아니라 파스텔조 풍의 꽃색도 있다. 기념 사진 한 장을 제대로 찍으려면 몇 분을 기다려야 한다. 꽃시계 꽃송이만큼 많이 모여든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을 보는 것도 진풍경이다.
나이아가라 공원 꽃시계. 곁에는 한국문협 신세훈 이사장님. 꽃시계를 찍으려는 인파
첫댓글 신혼여행 같아요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