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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ㆍ학자 성안의(成安義)의 시문집.
4권 2책. 목판본.
1824년(순조 24) 후손 언강(彦杠)ㆍ수로(守魯) 등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권두에 김희주(金熙周)ㆍ유태좌(柳台佐)의 서문과 권말에 이면승(李勉昇)ㆍ권연하(權璉夏)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ㆍ국립중앙도서관ㆍ고려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에 시 16수, 소 1편, 계 21편,
권2에 서(書) 12편, 제문 3편,
권3ㆍ4는 부록으로 행장ㆍ신도비명ㆍ묘지명ㆍ묘지문ㆍ만사ㆍ제문ㆍ봉안문ㆍ축문ㆍ상량문ㆍ유사ㆍ장(狀)ㆍ증유시(贈遺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가운데 「한강선생만사(寒岡先生挽辭)」가 훌륭하고,
소의 「사광주목사소(辭光州牧使疏)」에서는 그의 겸양하는 덕을 볼 수가 있다.
연보와 부록 부분은 비교적 상세하여 그의 일생과 학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이현일(李玄逸)이 쓴 신도비명과 이재(李栽)가 쓴 묘지명에서 그의 학문과 경륜을 살필 수가 있다.
**주서.갈암이현일과밀암이재선생은,
우리남양홍씨 린주도령중랑장파,
23세대종손어모장군 行용양위부호군,
諱邇遠할아버지의
막내따님이신 이명인의처열녀위할머니의실화를바탕으로.
홍열부전을쓰신어른이시다,******
부용당선생은,나의고조할머니창령성씨의친정직계8대조,
이시며,부용당의5세손이신 文科,
언극(彦極)公은고조모의증조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