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농장 농산물을 수확하여 택배발송되어 식구님 손에 전해졌을 때 이런상태ㅠㅠ 라면!
1년 약2,500건 이상 택배발송결과 식구님들께서 만족하지못한 사례들 입니다
11월~12월 얼기전에 수확하여야 하는데 혹한기1월 중순이후 발송된 무우가 얼음이베겼다가 녹아 바람든무우, 상한무우가 대부분 이기에 1월부터는 밭에 무우가 지천으로 있어도 판매하지 않습니다
배송도중 강추위로 택배박스에서 얼어버린 배추도 있었습니다
배송중 밀패, 고온에 노출되어 역병균 오염 단호박
택배포장시 비닐포장을하여 발송 과습, 고온에 물러진 양배추
배송후 약6개월간 상온에 방치했다가 곰팡이핀 마법채소
반드시 냉장.냉동보관 하셔야 합니다
가지 수확직후 볕에 데인것을 감지못하고 발송하여 일소과발생
배송중 강추위에 얼어버린 무우
고시히카리쌀을 상온에 장기간 보관해서 곰팡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2025년2월 15일
무청무우밭 풍경입니다
일부 무청을 수거하고 대부분 무우가 그냥 밭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무청을 수거한 무우는 생 을 마감하여 무우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무청수거하지않은 무우
말라버린 겉잎 제거하니 상태가 괜찮아 보입니다
무청시래기무우는 일반 김장무우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조금은 맵고, 맛이 떨어지는데 한잎 베어 먹어보니 무우에 설탕넣은 맛 입니다
앗~~~싸
오~~~~이것봐라 ~~괜찮은데
설탕무우 같습니다
썰어봅니다
채썰어서
워메 민망한 손 ㅎ
고춧가루에 조물조물
참기름 몇방울
뭔일이데
지금 1월15일이 아니고
2월15일 맞은겨
폭설에 한파에 강추위가덮친 1월 중순이면 무우는 더이상 수확도 포기하고 수확한들 바람들어서 푸석푸석한것이 정석인데
2월 중순에 무우가 왜이렇지요?
강추위, 폭설, 한파에 1월 중순 이후에는 절대 판매
하지않고 갈아엎는일은 매년 반복되었는데 지금은 1월도 아니고 2월말에 접어드는 싯점에 이렇게 단단하고 왠만한 과일의 당도가 느껴지기에 크기는 작지만 이런 무우는 식구님들께 꼭 맛보여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