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군단 통합화력전투훈련
-천안함폭침 2주기와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우리군의 대비태세를 보여줌-
최근 북한의 김정은은 연평도 포격도발을 일으킨 4군단을 시찰하면서 보복타격운운하며 도발을 주문하는듯하는 수많은 말들을 쏟아내면서 병사들을 격려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4군단은 NLL해상에서 실사격훈련을 하고 이명박대통령과 김관진국방장관의 이름을 표적으로 사격과 각종 흉기를 투척하는 훈련을 외국의 언론사에 공개하기에 이르렀읍니다.
인터뷰에서 북한 4군단의 여단장은 수천발의 방사포로 복수의 불벼락은 퍼붓겠다고 열변을 토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이에 대한민국에서는 천안함폭침 2주기와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우리군의 능력과 위용을 과시하고 예기치못한 적도발시 강력한 화력으로 응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위해서 3월8일 승진훈련장에서 6군단의 통합전투훈련을 공개하였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지역주민, 안보단체, 관광객등 2,500여명의 시민들이 관람석을 꽉 메웠는데 아이들을 데려오거나 가족과 함께 오는 분들도 많이 눈에 띄었읍니다.
훈련에는 보병, 포병, 기갑, 방공, 육항, 공군화력등 제병협동장비들이 총동원되어서 그야말로 북한군에는 없는 첨단의 신형장비들을 운용해서 실질적 타격능력을 유감없이 화끈하게 보여주었읍니다.
참가한 화기는 K1전차, 비호자주대공포, K-9, K-55, 130mm다련장(구룡), 500MD헬기 AH-1S 코브라공격헬기, KF-16, F-15K, 메티스-M 대전차유도탄등이 동원되었읍니다.
또한 이번훈련에는 과거 기갑부대에서 근무했던 동원예비군 60여명이 동참해서 2박3일의 일정동안 함께 훈련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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