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여행, 삽시도 펜션 나라에서 휴식을!

보령 여행, 삽시도 펜션 나라에서 휴식을!' 20대 후반, 30대 이상의 가족 & 연인 추천 여행지! '  안녕하세요. 보헤미안입니다. 지난주에 가족들과 함께 충남 보령에 두 번째로 큰 섬은 어디일까요? 세월호의 아픔도 있지만 그래도 큰 배 한번 타보면서 보령(대천항)에서 배로 40분 정도의 떨어진 곳의 삽시도라는 곳에 다녀왔는데요.  음~ 예약을 하고 가는 거여서 그런지 쉽게 이정표 보고 잘 찾아왔는데요. 오~ 우와!!! 라는 함성과 함께 이곳은 나의 자유라는 것을 느꼈어요.!! - 본 내용의 하단에 삽시도 펜션나라, 문의, 배시간 정보 등을 표시했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C483F5501406F18"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1.PNG" exif="{}" id="A_220C483F5501406F18DF20"/> 그럼, 보헤미안의 보령 여행 추천지! 삽시도 펜션 나라를 소개하겠어요.! 그냥, 보헤미안 믿고 따라오세요! 특히 20대 후반, 30대 이상의 가족/연인 여행 최고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0E93F5501407116"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2.PNG" exif="{}" id="A_2110E93F5501407116A864"/>             대천 항에서 40분 정도 여객선 같은 배를 타고 삽시도로 향했어요. 처음 삽시도라는 곳을 들었을 때는 어디일까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럼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니 금방 알 수 있었어요. 대천 여객선 터미널에서 티켓을 끊었어요. 차량도 가져갔어요. 다만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배 티켓을 끊을 때는 항상 신분증이 꼭 필요해요. 참고하세요.!! 충남 보령시 두 번째로 가장 큰 섬이라는 것을..+_+  섬에 가는 것은 처음인데... 가장 큰 섬은 원산도라고 해요. 원산도는 향후에 육지와 연결되는 다리를 놓는다고 해요. 그럼 앞으로는 삽시도가 충남 보령에서 가장 큰 섬이 되겠지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8DC3F5501407211"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3.PNG" exif="{}" id="A_2718DC3F5501407211F9D7"/>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던져 주면서 갈매기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보헤미안의 사진 갤러리에 보시면 갈매기 사진 포스팅 있어요. 이날 삽시도 가족여행 가면서 찍었던 거예요. 삽시도에 내려지자마자 주변을 보니 약간의 해무와 푸른 하늘, 그리고 파도가 철썩 거리는 절벽과 해변이 눈에 가장 먼저 띄더군요. 특히 보헤미안이 배를 타고 갔을 때는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기 위해서 삽시도를 많이 찾아 주셨더군요. 그 외 보헤미안처럼 가족 여행, 연인 여행 들을 오시는 분들도 많았아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C783F5501407318" class="txc-image" width="67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74" data-filename="4.PNG" exif="{}" id="A_210C783F55014073183336"/>  삽시도의 볼거리는? 삽시도에는 1.5km의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아담한 해수욕장으로 주변이 조영하고 고운 모래 질의 백사장이 울창한 송림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거멀 너머 해수욕장, 남쪽 끝머리 밤섬해수욕장(밤섬 해변) 뒷산에 물망 터에 밀물에는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이 되어 바닷물 속에 잠겨있던 바위와 백사장이 드러나면 짜디짠 갯물을 걷어 내고 시원한 생수가 솟아오르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석간수 물망터, 삽시도에서 가장 긴 백사장으로 되어 있는 밤섬 해수욕장(밤섬 해변), 삽시도의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1km의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진너머 해수욕장이 있어요. *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일출과 일몰 그리고 갯바위 낚시에요. 갯바위 낚시는 진 너머 해수욕장 양쪽 끝에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겨요.! 그리고 일몰과 일출이 가장 잘 들어오는 곳은 이번 보헤미안이 보령 여행을 다녀오면서 이용했던 '삽시도 펜션 나라'가 일몰과 일출이 가장 잘 들어왔어요. 특히 방과 테라스에서 보이는 일출과 일몰! 놓치지 마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ECB3F5501407420"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5.PNG" exif="{}" id="A_257ECB3F550140742014BC"/>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2673F5501407529"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7.PNG" exif="{}" id="A_2772673F550140752991C1"/>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1C23F550140762A"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8.PNG" exif="{}" id="A_2271C23F550140762A837D"/>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399465501407809"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9.PNG" exif="{}" id="A_2343994655014078099589"/>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91546550140792F"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10.PNG" exif="{}" id="A_22091546550140792F9772"/>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EEF465501407B16"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11.PNG" exif="{}" id="A_232EEF465501407B16EC57"/> 서해는 일몰이 유명한 거 아시죠? 보헤미안이 이용했던 삽시도 펜션 나라에서는 중간 정도되는 지대에 위치를 하고 있어 방에서도 훤히 푸른 바다와 진 너머 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와요.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붉은빛의 노을이 방안을 가득 메우고요.!! 펜션 나라는 A동과 B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A동은 정말 인기가 많아요. 방에서 바다와 일몰이 한눈에 들어오니 인기가 상당히 높더라고요. 특히 진 너머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도 가깝고 바베큐 하기도 좋고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AAB465501407C21"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12.PNG" exif="{}" id="A_211AAB465501407C216DFB"/>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114465501407E20"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13.PNG" exif="{}" id="A_262114465501407E202200"/>    펜션에 짐을 풀고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펜션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둘레길도 한번 가봤어요. 역시나... 자연은 참 좋긴 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1E7465501407F1D"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14.PNG" exif="{}" id="A_2721E7465501407F1DF677"/>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D5D465501408140"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16.PNG" exif="{}" id="A_246D5D4655014081408865"/>           해수욕장과 둘레길도 다녀왔으니 밥도 먹어야겠죠? 참숯 일부와 번개탄으로 석쇠에 그냥 냅다 고기 구었어요!! 왜 이런 말이 있죠? 정말 강원도 같은 산골짜기에서 소주 마시면 취하지 않고 계속 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푸른 바다를 보면서 번개탄과 석쇠에 고기를 구우면서 먹으니 와..... 두말할 것 없이 끝내줍니다.    <img id="http://blogimgs.naver.net/sticker/pc/line_rangers/original/9.png" alt="line_rangers-9"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imgs.naver.net%2Fsticker%2Fpc%2Fline_rangers%2Foriginal%2F9.png"> 맛은 환상이에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0F2455501408320"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17.PNG" exif="{}" id="A_2470F2455501408320908C"/>                     그리고 간장 게 장으로 많이 쓰이는 박하지 게도 쪄먹고~ 소라도 쪄 먹었어요. 그런데 박하지 게는 게장으로 만 먹는 줄 알았는데요. 음~ 생각보다 알이 꽉 차있어서 상당히 맛이 좋더군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D1455501408503"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18.PNG" exif="{}" id="A_241DD1455501408503E336"/>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ACA455501408624"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19.PNG" exif="{}" id="A_246ACA455501408624F13A"/>       펜션 주변에서 한번 찍어봤어요. 물론 펜션 내부(방)에서도 이렇게 멋진 뷰가 한눈에 쏙 들어와요. 특히 저녁 일몰 타임을 놓치지 마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8C8455501408725"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20.PNG" exif="{}" id="A_2268C84555014087254726"/> 진 너머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9B345550140891A" class="txc-image" width="849"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49" data-filename="21.PNG" exif="{}" id="A_2479B345550140891ABCE8"/>  펜션 내부에서는 앞쪽으로 서해 일몰을 구경을 할 수 있지만, 반대편으로는 신기하게도 섬에도 저수지가 있네요. 특히 산과 저수지 그리고 바다의 멋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곤 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AF6455501408A19"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22.PNG" exif="{}" id="A_257AF6455501408A196DE9"/>   펜션에서 2분 정도 걸어 내려오니 진 너머 해수욕장에 도착을 하였어요. 시끌벅적한 해수욕장과는 달리 상당히 조용하니 너무 좋더군요.  마치... 둘만의 공간? 우리들만의 세상? 같은 느낌이 와 닿더군요. 아무도 없으니 소리를 버럭 질러도 정말 아무도 없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9BA455501408B1C" class="txc-image" width="8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23.PNG" exif="{}" id="A_2179BA455501408B1C293C"/> 보헤미안이 이용했던 삽시도 펜션 나라 홈페이지는 위에 이미지에 링크 해두었어요. 왠지 모르게 보헤미안의 보령 여행 삽시도는 정말 기억이 남더군요. 멋진 노을도 보고, 맛있는 박하지 게 찜, 삼겹살, 그리고 입만 즐거워서 되겠어요? 눈이 즐거워야죠! 일출과 일몰은 아마 삽시도의 구조상 펜션 나라가 가장 잘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 시간의 여유를 조금 더 가진다면 2박 3일의 여행으로 배낚시도 해보고, 라이딩도 해보고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네요.^^ * 대천항에서 배 타고 가야 하니 꼭 신분증 지참하시고, 대천-삽시도 배 시간표 꼭 확인하세요. 가급 적이면 간식도 있으면 좋고, 펜션 이용 시 차량이 없으시면 예약하실 때 말씀해주시면 사장님이 모시러 나온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