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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원문보기 글쓴이: 맛소금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찌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요한일서 4:1-2)
첫번째로, 제가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을 증거하기 이전에 영적분별력을 가지시고, 이 글을 읽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어떠한 간증에도 미혹되지 마시고, 영적으로 실족하지 마시고, 예수 그이름 꼭 붙잡고, 믿음으로 생명의 면류관 쓰는 그날까지 할렐루야 아멘입니다. 본인과 가족들, 또한 간증 속에 인물들의 보호를 위하여, 이름은 XX로 표현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는 저리로 가야 한다. 내 사랑하는 내 아들과 딸들이 아직 나를 모른다. 세상 문을 닫을 시간이 다 되었는데, 내 아들과 딸들이 나를 모른다"고, 한탄하고 가슴 아파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입니다.
나는 사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사람입니다. 이 말씀을 떠 올릴때면, 나는 너무도 미약한 존재라서, 하나님 아버지를 위해서 뭘 할 수 있을 지 몰라, 가슴 깊이 눈물만 납니다.
나는 2001년 부터 시작해서, 예수님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10살 때부터 교회에 발을 디뎠지만, 그냥, 찬양이 좋고, 말씀이 좋아서, 작은 김해내외침례교회를 다녔습니다. 정XX 목사님과, 박XX 사모님을 통해서, 성경 말씀을 익히고,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두루두루, 그때는 어른들도 거의 없던 터라, 어른들 예배도 참석했었습니다. 한 1년 쯤 다녔을까, 2년쯤 다녔을까...목사님, 내외분은 나와 어린이들 교회 함께 다니는 친구들과 내 작은 언니에게도, 파란색, 작은 신약 성경책을 나눠 주었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사도행전, 로마서,고린도 전후서, 갈라디아서,에베소,빌립보,골로새,데살로니가 전후서~ 하면서, 열심히 노래를 외우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의 핍박을 받았습니다. 엄마는, 우린 불교 집안이라서, 예수하고는 거리가 머니까, 더이상 교회에 가지 말라는 것이 엄마의 명령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우리들 보는 앞에서, 성경책을 아궁이 불에다 3권의 파란색 신약 성경책을 던져 넣어서 태워 버리셨습니다.
그 뒤로 나는 교회에 갈 수 없었습니다.
나의 성장 환경은...아버지로 인해, 너무도 고통 스러웠습니다.
거의 일주일에, 세번 네번은 엄마와 칼을 드는 싸움을 하셨습니다. 날마다 술을 마셨고, 두 분이 싸움을 하면, 누구 하나, 피를 봐야 싸움이 멈췄고, 어린 우리는, 늘 밤이 되면, 아버지가 집에 들어 오는것이, 기쁨이 아니라, 두려움과 공포와 고통이었습니다. 오늘은 어디서, 숨나...아버지에게 맞지 않고, 숨어서 잘까...나는 거의 내가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에 내가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부터, 그런 고난을 겪어야 했는지도 모릅니다. 내나이 25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중학교 때 내 나이 15살 때, 이사를 했습니다. 헌집에서 새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이 때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불화는 늘 하루 하루가 나와 내 형제들에게 고통이었습니다.
작은 언니는, 집안 형편도 생각해서, 고등학교를 산업체 고등학교로 선택해서, 부산으로 가고, 큰언니도, 일찍이 결혼을 해 버리고, 오빠도 거의 성인이 되어 집에 있는 시간이 적었습니다. 나는 거의 매일을 시달려야 했습니다. 불안과 고통을...
그래도, 나에게는 10살 때 읽어던 신약 성경책이 큰 마음의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엄마 몰래, 김해중앙교회에 나가기도 하고, 가끔씩, 나 혼자 다른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중학교 때, 학교 앞에 카세트를 팔러 왔길래, 다윗과 요나단이라고 하는 찬양 테이프가 있어서, 천원 주고 사왔습니다. 그걸, 매일매일 들으면서, 힘을 얻었습니다. 그 테입이 거의 늘어질 정도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는 술을 드시면, 밤이 새도록, 욕을 하셨습니다. 참아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을 세상 사람들 모두 들으라고 큰 소리로 아침이 될 때까지 그렇게 해 대셨습니다. 나는 욕소리를 꿈에서도 들으면서, 아침이 되면, 혼자 학교갈 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도시락도 싸고, 세수도 하고,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살아야 하니까...
다윗과 요나단의 찬양은 내 삶을 지켜준 귀한 노래였습니다. 그 안에는, 예수님과 성경 속의 하나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 노래를 흥얼 거리면서,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거 같습니다.
대학교 때, 학교에 전도하러 온 어떤 믿음의 자녀가 나를 찾아 왔습니다. 나는 묵묵히 전도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언니가 다니는 교회에 갔습니다. 다시 힘을 얻고, 김해중앙교회 대학부에서 한동안 다녔습니다.
중학교 때 알고 지내던, 김해중앙교회 많은 교회친구들은, 모두들 잘 성장해서, 의사를 준비하고 있는 친구, 선생님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 음악가 선교사, 목사등 모두, 교회 장로, 집사들의 자녀들은 너무도 훌륭하게 자라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찬양도 참석하고, 대학부 수련회도 참석하면서, 내 신앙이 자랄 준비를 하고 있을 때쯤, 세례를 받기 위해서, 성경 공부마져 했던가 봅니다. 어찌 되었는지, 세례를 받지 못하고, 교회를 안가게 되었습니다.
내 방에는, 성경책과, 찬양집과, 큰언니가,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선물해 줬던, 십자가 목걸이가 있었습니다. 그 때도, 아버지의 횡포는 여전했습니다.
나는 어렸을 적부터,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의 삼위일체는 잘 모르지만, 하나님을 믿고, 늘 그분과 대화를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왔었습니다. 말은 많이 들었지만, 예수님이 누구신지 확실히는 사실 잘 몰랐습니다.
아버지의 횡포 외에는 내 삶에 특별히 고통이었다고 한다면, 초등학교 5학년 부터, 아팠던, 무릎 관절염으로 3년 4년을 엄마와 온갖 병원과 신약, 한약을 써서 고등학교 2학년 무렵 거의 많이 좋아진것을 기억합니다.
그 예수님이 25살 때 나에게 찾아 오셨습니다.
나는 가끔씩, 꿈을 너무도 선명하게 꾸곤 했었는데, 24살 때, 거의 일주일에 한 번씩, 영양제를 맞아야 할 만큼 아프고, 그 때, 아버지는 계속된 지병으로 계속 병상에 누워서 지낼 때쯤...나는 사실, 너무도 우울하고, 내 자신을 내가 모를 정도로 마음의 고통이 따를 때였습니다. 하루는 꿈에서 거의 깨어나기 전에, 검은 영혼들이 나를 가운데 놓고, 얼마나 고통을 주는지, 그 꿈에서 깨어 나고 싶은데, 너무 고통 스럽고, 무서워서 너무 괴로워 하고 있는데, 내 손에 검정색 성경책이 주어지는 겁니다.
성경책이 주어진 이후로, 내 눈앞은 환하게 밝아지고, 평안했으며, 그리고 바로 꿈에서 깼습니다. 나는 뭔가 뜻이 있겠거니, 했지만, 삶을 산다고 바쁜 터에, 금새 잊어 버리고 살다가, 내가 내 자신을 잘 모르겠고, 어디론가 가고 싶고, 죽고 싶고..그런 정신적인 상태에 엄마에게 점을 보러 가자고 했습니다. 나는 믿음은 크지 않았지만, 어렸을 때 부터 하나님과는 늘 대화를 해 오던 터라. 무당집 점집은 멀리 했었었는데, 정말 그 때는, 내가 정말 내자신을 잃어버릴것만 같을 정도로 극심한 우울증에 자살의 충동까지 아주 심하게 느꼈드랬습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스스로 이야기 해서 점집에 한 번 물어 보자 했던 겁니다.
나는 교회에는 가끔씩 나갔지만, 참된 믿음이 없던 터라. 때로는 절에가서, 절도 하고, 동대구에 있는 갖바위에 가서, 돈을 놓고 절도 하고 그랬더랬습니다. 나의 믿음은, 믿음이 아니고, 잡동산 마귀들에게 둘러 싸여 있었던 거지요.
그 점쟁이가 하는 말이, 나를 무릎 꿇혀 놓고서는, 우리 엄마를 똑바로 보면서, 너의 딸이 죽는다라고 한 마디만, 합니다.
내 몸에는, 온갖 잡신들이 득실 거리고, 예수도 있고, 부처도 있고, 온갖 유부남 귀신들이 들락날락 한다고...그 말에 나와 엄마는 쇼크를 먹었습니다. 엄마는 쥐푸라기라도 잡을량, 어찌 해야 하냐고 합니다. 점쟁이말, 150만원 짜리, 살풀이 굿을 하라 합니다.
그래서, 2001년 1월인지, 2월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살풀이 굿을 했습니다.
그 굿당에는, 여자 무당 2명과 남자 무당 1명, 그리고, 엄마와 작은언니와 나, 이렇게 6명이서 굿판을 벌입니다.
살풀이 굿을 하면서, 순서는 잘 모르겠고, 엄마와, 작은 언니, 나 이렇게 살풀이 굿을 하면서, 내가 방석 위에 앉았을 때, 나는 확실히 이게 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함정이었고, 내 꿈속에 미리 예견된 암시였고...뭔가 악한 영들의 속임수 였던 겁니다. 나는 너무도 뚜렷하게 무섭고, 두려워서, 내 생에 첨으로, 사람이 무섭고 겁나면, 머리가 쭈삣쭈삣 선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 악한 영은, 점쟁이를 통해서 나에게 하는말, 딱 첫번째 말이,
"니가 예수를 믿어서...."였습니다. 내가 귀신들에게 한 말도 아니고, 첫번째 말이, 내가 예수를 믿는 이유로, 내 자신이 괴롭다 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올해 안에 사람이 가는데, 순서가 바뀌면 안돼지. 하면서 협박까지 합니다.
그 때, 우리 엄마는, 너무도 자주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뼈 수술도 받고, 집이 이래저래 만신창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아파서 누워계시고, 그러면서도, 밤마다 술먹고의 횡포는 여전했고...나는 그 말이 엄마를 죽이겠다는 말로 바도 받아 들여 졌습니다. 나는 무서웠습니다. 평생 너무도 불쌍하게 세상을 사셨던 우리 엄마를 이렇게 허망하게 보낼 수는 없는 거여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나는 그 때, 내 안에 믿음은 있었지만, 너무도 약했던 터라. 누가 뭐라하면, 너무도 쉽게 믿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나는 무릎 꿇고 앉아 있으면서, 베드로가, 예수님을 닭이 울기 전에 세번 부인 한 사건을 떠올렸습니다. 나의 영혼은 그게 아닌데...일단 사람은 살려야지 싶어서...예수를 안 믿겠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마귀는, 거듭거듭 나에게 확인을 합니다. 정말이냐고...그러면, 너의 방에 있는 예수 믿는 신앙 관련, 성경책이며, 찬양집이며, 모든 걸 다 버리라고 합니다. 이 마귀는 능력이 있어서,
내 방에 까지 이미 다 갔다가 와서, 내방 안에 뭐가 있는지 훤히 다 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 버리겠노라고, 약속하고...살풀이 굿를 마치려는데, 너를 지켜주는 조상신이라면서, 신주 단지를 나보고 모시라고 합니다. 나는, 믿음은 약했지만, 그런걸 모시면, 안ㅤㄷㅙㄴ다고 교회에서 배워와서, 그건 안ㅤㄷㅙㄴ다고 했더니, 절박한 심정으로 딸을 위해서 살풀이굿을 하고 있는 엄마가 그걸 모시겠다고 합니다. 우리집은 오래전부터, 자손이 귀해서 윗대 윗대 할머니 때부터, 검정색 단지에 쌀을 넣어서 모셔두는 조상신을 모시는 집이었나 봅니다. 말은 불교라고 하면서, 그런 사악한 영이 오랫동안 지배해 왔던 모양입니다.
겸손하지 않으면, 그 신이 그 몸에 안 들어 간다고, 엄마는, 작은 언니와 내가 보는 앞에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신(악한 영)을 몸에 받습니다.
그렇게, 살풀이 굿을 마치고, 나의 마음은 너무도 고통 스러웠습니다. 그해에, 나는 새로운 직장에서 일을 하고, 아버지는 그 해 11월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집에 일어나는 나쁜 일들이, 멈춘것이 절대로 아니었습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때, 참아 그 고통 스러운 장면을 아무도 모를겁니다. 특별히 엄마가 그 장면을 다 눈으로 지켜 보았고, 나 또한 그 모습을 지켜 보았습니다.
얼굴의 모습은 너무도 흉칙하게 변하고, 온 몸은 썩어 들어 가는데, 그 냄새하며, 돌아 가실 때,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하고 돌아 가셨습니다. 사람은 정말 죄를 짓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그 이후로, 1년 가량 나는 너무도 맘이 무겁게 살았습니다. 너무도 귀신들이 두려워서, 기도라는 것도 못했고, 성경책이라는 건, 내가 붙들 수 있는 건 죄다 버렸기 때문에...나는 아무것도 의지 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 1년 쯤 지내고, 2002년이 되었습니다.
2001년 초반기에, 하나님은 나에게 이집트 기독교인을 보내주셨습니다. George Nasary...우린 그냥, 인터넷 챗팅 친구였는데, 내가 그애에게 뭘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그 때, 그애는 나에게 e-mail로 예수님 사진을 보내주고, 말씀도 보내주고, 그랬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용기 내어서, 내 이야기를 해 주고, 나를 위해서 기도를 좀 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조금씩 힘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어느날, 차 안에서 방송을 듣가가,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라고 하는 기독교 찬양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때, 나는 차 안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하나님이 나를 용서해 주시는 구나 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나는 기도했습니다. 너무 귀신들이 두려워서, 집 안에서는, 기도 하지 못하니까, 차 안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기도하게 해 달라고...그리고 나서, 또 내게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기도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또 이젠 말씀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집에, 한글성경책이 있으면, 집에 가족들이 다 알게 되니까...나는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말씀을 읽어야 겠는데, 하나님, 영어성경책을 보내 달라고...
그 때, 정말 거짓말 처럼, 인터넷을 통해서, 어떤 인도인, Paul David라는 사람을 당장 보내 주시는 겁니다.
하나님이 내 앞에 있기라도 한 것처럼, 그러면서, 그 사람을 통해서, 오렌지 색, 성경책이 기도한 이후 4일 만에 인도에서 집으로 보내집니다. 나는 너무도 놀랍고, 감사해서, 그 오렌지색 영어성경책을 붙들고 혼자 울면서 기도했드랬습니다.
그 때 가족들은 그게 뭐냐고 묻길래, 나는 소설책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나는 힘을 얻게 되고, 옆집 백XX 장로님과 함께, 김해중앙교회를 다시 나가게 되었습니다. 믿음이 자라고, 2002년, 2003년 내 신앙이 자랄 때, 나는 세례를 받게 되었는데, 그 세례를 받을 때도,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었습니다. 결코 쉽게 세례를 받지 못했다는것...기도로 준비하고, 그렇게 예비하고 세례받던날 아침에, 나는 내가 세례받는 장면을 눈으로 보는데, 내 몸이 잠에서 깨어나지를 못해서, 거의 예배시간에 늦을 뻔할 정도였고, 겨우 일어나서, 제대로 머리도 못 감은체로, 교회에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가족들 모르게 영적인 전쟁을 혼자하면서, 2003년 2004년 계속해서 믿음이 자라나기 시작할 때쯤,그렇게 많은 영적 경험을 하게
되고, 내 믿음의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많은 핍박과, 고통 또한 겪어야 했습니다.
2004년 쯤에, 지진과 해일과, 많은 세계적인 사건들을 꿈에서 보게 되는데, 나는 첨에는 너무 신기해서, 일기장에 적어 두기도 했었는데, 갈수록 내가 감당 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보여지고, 그게 내 생활과 다른 사람의 영적삶에 도움이 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고, 나를 계속 괴롭혀서, 마지막 휴거의 모습과 전쟁등등...그게 너무 끔찍하고 고통스러워서, 내가 감당 할 수가 없어서, 나는 그런 예언의 꿈을 멈추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었습니다.
,2004년 어느 때 쯤인가, 나는 죽음을 3번 정도 경험하게 됩니다.한 번은 몸과 영혼이 분리된 내 영혼이 내 몸에 못 들어가는 것도 경험하게 되었고 나는 어떤 존재인지 모르지만, 그 영적인 상태에서 무조건 회개하고 내 몸으로 내영혼이 들어갈 수 있었던 순간도 경험하게 되었는데, "사랑과 영혼" 영화에서 보셨듯이, 영혼이 육체에 다시 돌아올 때, 온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헉! 하고 숨이 돌아온 경험, 짧은 시간 동안 이었지만, 천국과, 지옥을 경험도 하고, 그리고, 다른 영적인 경험들을 하면서, 나는 너무도 잠드는 것이 두려웠었습니다. 죽음이 두려워서...죽고 나서, 천국과 지옥에 가는 것이 너무 두려워서...어떤 날은 성경책을 옆에 펴 놓고 불을 켜 놓고 나서, 잠이 들기도 하고...어떤 날은 새벽까지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아침이 되면 잠이 들기도 하고, 그렇게 믿음의 자매와 상담도 하고 같이 기도도 하고 그랬더랬습니다. 그래도, 내가 겪어야 하는 내 시험은 내가 겪어야 했기에...나는 너무 두려웠습니다.
그 때 나는 어떤 곳에 갔습니다. 어떤 거리였는데, 나는 사람들을 보는데, 사람들은 내가 안 보이는 지, 나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고, 차들도 그냥 다니고, 그런데, 나는 너무 평안하고, 슬픔이 없고, 밝고, 뭔가 설명할 수가 없는데, 단 한가지 내가 아는 것은, 잘은 모르겠지만, 난 지금 천국에 와 있구나 였습니다. 나는 이래 말합니다. 나는 저 곳에 가고 싶지 않아요. 잘은 모르지만, 저곳에 가면, 춥고, 악하고, 슬프고, 평안하지 않기 때문에...그 때 누군가 나에게 말을 합니다.
너는 저리로 가야 한다. 내 사랑하는 내 아들과 딸들이 아직 나를 모른다. 세상 문을 닫을 시간이 다 되었는데, 내 아들과 딸들이 나를 모른다고
그 말이 들리는, 그 음성 속에는, 정말 가슴 찢어지는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내 사랑하는 내 아들, 딸들이 나를 모른다고...그래서, 저는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평안한 상태에서 곧바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 꿈 이후에, 나는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보잘 것 없는 나에게도 이렇게 하나님께서 그분의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걸 보니, 이 세상 돌아가는게 정말 장난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임박했구나...
정말 임박했구나...
나는, 그 후로 캐나다에 갔습니다. 그런 경험을 하면서도, 나는 내 인간적인 욕심이 있어서...그렇게 꿈에서도 가고파 했던, 캐나다라는 나라에 가고 싶어서, 비행기를 탔습니다. 하나님께 모든걸 맞기고...이 길도, 하나님께서 주관하실 것이기 때문에...
내 맘은, 항상 우리집을 주관하고 있는 마귀에게 쏠렸습니다. 내가 그렇게 당하고, 이렇게 나의 영혼을 괴롭히고, 우리 가족들을 괴롭히는 그 악한 영적인 존재를 이제 더이상 방관할 수는 없었습니다.
캐나다에 있으면서도, 몇번의 영적인 체험을 하게 됩니다. 하루는 침대 위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데, 남자의 모습을 한 마귀가 내 침대 위에 딱 지켜보고 서 있습니다. 내 온몸은 가위 눌림처럼 무겁고, 그러면서, 정말 큰 소리로,하,하,하 웃음 소리를 내면서, 지나갑니다. 발자국 무게까지 느껴질 정도로 생생했습니다. 정말 거짓말이라고 해도, 나는 할말 없지만, 내가 겪은 걸 그대로 이야기 하는 겁니다.
나는 이런 일들을 내가 왜 겪어야 하는지, 궁금하기 까지 했습니다. 그 외에도, 가위에 눌리는 경험도 하고...나는 결심하고, 기도합니다. 내가 한국가면, 곧바로, 그 신주단지 부터 깨야 겠다고...
신주 단지...
그래서, 나는 2006년 6월 21일에 한국가는 비행기를 탑니다.
그리고, 그날, 엄마가 없는 틈을 타서, 거실에서, 신주 단지를 깼습니다. 몇 세대를 며느리를 통해서, 내려오던... 그 신주 단지...
그거 깨기 몇초전에 나는 사실 조금 두려웠습니다. 엄마의 성격을 알기 때문에...
그 신주 단지를 깨고 난 후에 나에게 벌어질 일이며, 우리 가족에게 벌어질 일이며...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예상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판사판이다. 죽든지 살든지...하나님 알아서 하시겠지 싶어서...
이 모든거 내가 치뤄야 할 영적 전쟁이라면, 감당하자 싶어서...
망치로 깼습니다.
그 이후로, 나는 엄마에게 엄청난 핍박을 받았습니다. 예상 했던 대로, 엄마는 완전히 미쳐서 날뛰었습니다. 내 머리를 틀어 쥐는 건, 약과이고, 식칼을 들고서, 막내딸을 죽이겠다고 합니다. 목에 칼을 들이밀고서, 얼마나 맞았드랬는지...그때 패션 오브 크리이스트를 보신분은 알겠지만, 진짜 진짜 사랑하고 믿는 주님의 백성에게서 등돌림을 당하고, 핍박받고, 고통 받으셨던 예수님의 심정을 빙산의 누각이나마, 느끼게 되었습니다.
울면서, 기도합니다. 무릎꿇고서 기도합니다.
나는 사실 내가 어찌 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존재였으니까요. 나는 그저 그게 옳다고 믿었고...우리 가족들 악한 영에게서 구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지금도 후회 안 합니다.
나는 맞아서, 피멍이 들면서, 이래 내가 버티다가 죽으면, 엄마를 살인자로 만들겠지 싶기도 하고, 이만 하면 됐다 싶기도 하고...감당하다가 피할 길도 주신다 했기에, 그만큼만, 했습니다.
그 일 이후에 나는 엄마와 더이상 함께 살수가 없었습니다. 창원에서 생활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옆집에 박XX 할머니를 내게 엄마와 같이 보내주셨습니다. 70을 바라보시는 분이셨는데, 믿음이 너무 좋으셨고, 7개월 8개월 동안을 살면서, 정말 많이 할머니를 통해서 위로를 받았었습니다.
나는 아직도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그 기도는 응답 받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감당해야 할 그들의 훈련 과정도 만만치 않을 걸 예상해야 할 줄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지구는 하루에 한 바퀴씩 돌고 있습니다. 해가 뜨고, 달이 뜨는 하루 하루가 지나가는 걸 보니까. 아직도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의 숫자가 채워지지 않았다는 걸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잃어버린 어린양, 당신을 하나님은 찾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십시요. 예수님은 참된 하나님이며, 당신의 죄에서 구원하고,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2000년 전에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면서, 물과 피를 흘리시면서, 당신의 죄인된 몸을 씻기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은, 한분이시며, 예수님을 믿는 것은, 당신을 창조하시고, 삶과 죽음을 모두 주관 하시는 열쇄를 쥐고 계신 분, 하나님을 믿는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예수님믿고, 거듭나서, 천국의 백성이 되십시요.
정말 믿고 싶지 않지만, 저와 당신은 이 임박한 진노를 면치 못할 마지막 세대입니다.
하루 하루, 말씀과 기도로 영혼이 깨어나 있지 않다면, 천군천사 하나님의 아들, 딸들을 부르는 나팔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생각 날 때 마다, 저의 가족들의 영혼을 위해서도 꼭 기도해 주십시요.
이 세상의 모든 일들, 성경책의 말씀대로, 단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 질 줄 믿습니다.
임박 한 마지막 환난을...예수님 믿고, 거듭나서, 진리의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십시요.
- 2008년 12월 23일 하얀소금,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