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백리산악회 2009년 02월 08일 일요산행 안내 ▣
▣.산행일시 : 2009년 02월 08일
▣.산행지 : 운문면 종남산(364.6m) , 청도 반룡산(630m)
▣.산행코스 : 운문면 버스 정류장- 종남산-한내고개- 개양달봉-왕재-반룡산-폐가-연리지-지촌리마을
▣.산행시간 : 5시간 (식사 시간 포함)
▣.산행회비 : 일만오천원
▣.준비물 : 점심, 식수, 간식, 여벌 옷, 동절기 산행은 해드렌턴 및 아이젠 준비해 주세요
▣.산행 문의 :나뭇꾼 010-4769-9007,소나무향기:011-579-5828 , 대바리:010-9611-1918 ,
강강술래:010-3878-5950 , 아름다운 설레임
▣.산행시 주의사항(필독)
* 선두대장을 앞서 가서는 안됩니다. * 산행대장 등이 산행을 계속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하산을 요구하는 경우 하산하여야 합니다. * 안내하는 등산로 이외의 등산로로 진행하지 않아야 합니다. * 성명 휴대폰번호 등의 개인정보는 정확히 전달하여 위급한 상황이 발생시 통신이 가능해야 합니다. * 산행중에는 산행안내지을 반드시 휴대해야 합니다. * 산행지 여건에 따른 산행대장 등의 주의요구를 따라야 합니다
▣.산행지도
* 산을 좋아하시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철저한 예약제입니다.
(취소시 필히 카페 또는 전화 연락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로써 산행대장 포함 운영진은
산행 코스 안내만 할뿐 안전은 각자 개인 책임이며 불의의 사고에 대한
어떤 법률적 책임도 지지않습니다.
* 산행시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이며 산방에서는
일체의 책임이 없습니다.
* 운영자는 단지 산행을 매끄럽게 운영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써
산행 자체의 모든 것은 참여하시는 회원님들의 몫입니다.
★ 산행시 가급적 선두를 앞지르지 말며 산행 리더의 통제에 잘 따라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되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
상기 내용에 동의 하시는 분만
산행을 신청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백리산악회장(가뫼방골님)연락처
...010-8515-3572
▣.버스승차위치 및 탑승자
##탑승위치에 5분 일찍나오세요##
장거리 관계로 제시간에 출발 할수있도록 협조 부탁합니다~`
화봉 시장 (08:00)------유림,
동천체육관 (08:10)---- 유림 게스트 2명,대바리님, 들꽃님
병 영 (08:20)----가뫼방골 회장님,산순이님,못나이총무님
태화로터리 (08:25)--- 유림게스트1명,
울산예식장 (08:30)--- 제제님,
강서병원 (08:40)--- 야산님,민들레님, 해경님
문수고 (08:50)----
범서 (09:00)------
언양 (09:10)------
용이 반석을 이루었다는 용성면의 육동 용전지역의 주산으로 해발 651m이며, 이 산록에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반룡사가 있다.
용성면 매남4리 동북쪽에 해발 400여 미터의 고지를 이루고 있는 우뚝 솟은 산이 바로 구룡산 이다. 이 산은 청도군과 영천시를 경계로 하고 있어 청도 구룡, 영천 구룡, 자인 구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이 산의 위치가 3개의 시군과 경계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구룡산은 곧 전설 속에 산으로 처음 구룡이라 명명하게 된 동기가 곧 동해의 용왕 이야기와 연계된다. 이야기인 즉은, 옛날 동해의 용왕에게 딸이 셋 있었다는데, 어느 날 갑자기 왕비가 세상을 뜨고, 왕실은 새 왕비를 맞아들게 되었는데 새로 들어온 왕비는 처음 전처의 소생인 세 공주를 사랑해 주었으나 날이 갈수록 계모의 본질을 들어내며 학대가 심해졌다. 이를 지켜보던 용왕은 용궁에서 학대를 받는 딸을 안타깝게 생각한 나머지 그 중 한 딸을 육지에 나가 살도록 하였다. 세상으로 나온 용왕의 딸은 해동 조선의 정기를 지닌 명산 『금강산』을 찾아갔으나 이미 그곳에는 용왕의 동생이 터를 미리 잡고 하늘에 비를 다스리고 있음에 그도 같이 그곳에 자리할 수 없게 되자 남쪽의 태백산 줄기를 따라 살기 좋은 남으로 계속 내려오다 보니 수목이 울창하고 정상이 평평한 좋은 산을 발견하고 이 곳에 영주의 터전을 잡게 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지금의 구룡산 이라 한다. 동해 용왕의 셋째 딸이 이곳에 터를 잡아 천우를 다스리며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아홉의 자식을 두게 되었는데, 이가 곧 구룡이란 지명의 어원이 된 것이다. 용왕의 딸이 낳은 자식 중 여덟용은 모두 어미용의 말을 잘 따르며 효성 또한 지극하였으나 그중 막내아들이 항상 말썽을 부리며 어미용의 속을 태웠다고 한다. 어미용은 항상 막내를 타이르며 바르게 자라기를 바랬지만 한번 벋나기 시작한 막내의 행실은 바로 잡히지 않았으며, 급기야는 용이 지켜야할 계율마저 저버리고 말아 어미용을 몹시 난처하게 하였다. 그래도 어미용은 계속 막내를 설득하며 바른길을 종용하였으나 끝내 듣지 않음으로 하는 수 없이 어미용은 동해의 부왕을 찾아 이를 벌해줄 것을 간청하였다고 한다. 이 때 바다의 용왕은 어미의 고생을 어여삐 여겨 용궁으로 다시 부르고 아홉용은 더 높은 하늘에 올라가 생활하게 하였는데, 이때 승천하게 된 샘이 바로 구룡정이다. 아홉의 용이 높고 넓은 하늘에 올라가 세상의 비와 구름을 관장하며 천우를 다스렸으나, 말썽꾸러기인 막내는 이 또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용왕의 영을 거역하고 본래의 살던 곳을 그리워하며 구룡산으로 치닫다 용왕의 노여움을 사 병을 얻어 그만 죽게 되었는데, 막내용이 죽은 자리가 바로 반룡산이라 전해지고 있다. 구룡산의 아홉용이 하늘로 올라간 뒤로부터 이 산 정산에 생긴 마을을 구룡리라 부르게 되었고, 그때 용이 승천하였다는 곳에는 깊은 웅덩이로 변해 남아있다. 구룡리 북서쪽 건너편에는 장재란 자연부락과 앞 냇가에는 용암이라는 큰 바위굴이 있다. 이 굴은 옛날 이곳에 살고 있던 용이 막 승천하려는데 느닷없이 나타난 한 여인의 피빨래하는 부정한 모습을 보고, 큰바위에 머리를 박고 승천하지 못하였다는데, 그때에 그 용이 들이박은 바위를 용암이라 한다. 이 용암에는 용이 살았다는 샘이 있는데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이 샘의 물은 얼지 않는다 하며, 그 샘은 깊고 물 색깔이 짙푸르러 아무도 이 근방을 접근하지 않으며 지금도 이 샘가를 지나면 마치 용이 나타나 금새 입에 불을 품으며 승천하려는 듯한 으슥함 마저 준다. 구룡산 일대에는 큰 바위가 귀의 모양과 같이 생겼다하여 귀바위(耳岩)라는 자연부락과 남쪽에서 먼저 매화가 봄소식을 전하는 곳이라 하여 매남이라 부르는 마을이 있다. 신라 때에는 구룡산 아래 『송림사』와 『구룡사』라는 큰절이 있었다는데, 지금은 그때의 것으로 보이는 기와파편들과 전설만 남아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동남쪽의 반룡산 또한 구룡산의 준령으로, 신라시대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큰 사찰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모두 소실되고 그 흔적조차 희미한데, 근래(1960년대)에 새로 지은 것이라는 대웅전은 당시의 웅장함만 간직한 듯, 깨어진 석조물에 몸체를 의존한 채 복원될 날만 기다리려는 듯 남아있다. 이 사찰이 있는 곳을 용전(龍田)이라 부르는데, 원래 이 일대는 반룡사에 따라붙은 불지로, 융성기 때에는 사찰에서 씻어 내리는 쌀뜨물이 청도 금천까지 흘러내렸다고 한다. 조선말기 큰 화재시 급히 불상을 청도의 한 사찰로 옮겨 화재로 인한 화는 면했으나, 당초의 삼존불중 주불인 아미타불만 되찾아 모시고, 좌우의 협시불은 당시 피난처의 거부로 되돌려 받지 못하였다 하며,(1991.10.19)는 주불마저 주지승이 며칠동안 이 절을 비운 틈에 잃었다 하니 황망하기 그지없다. 반룡사가 자리한 산은 원래 구룡산 이라 하였으나, 이곳에다 절을 짓고부터 반룡산이라 고쳐 불렀다고 한다. 이 산의 준령은 청도 소천과 용성 곡란의 용산 줄기와 갈라지며, 소천을 지나는 산 준령은 다시 남산의 대왕산과 연결되는 명산중의 명산이다. 이 산들이 소재한 용성면은 이 산들의 정기로 국회의원, 시장, 군수 그 밖의 관직에 등용된 굵직굵직한 인물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은 이름난 산아래 명인들이 태어남을 말해 주는 듯 하며, 근래에는 재계의 인사들까지 이 지방에 터를 구하기 위해 잦은 행보가 있다함은 바로 명산이 있어 복 받은 고장이라 아니할 수 없다.
답사 산행(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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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화봉시장
어~~아직아무도 등록 안했네요@@@@
1,5등 등록이죠~~
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멋진산행 기대합니다
참석합니다._강서병원
2번당첨~~ 총무님!
울산예식장앞 탑승~~
3번입니다.....고운자태 뵐 수 있어서 광영 광영 이옵나이다....ㅎ
참석합니다. 야선님 민들레 태워갈거죵~~^&^...
4번당첨....부회장님.....
넵!!!
잘 다녀 오세요~~~
연리지 설명은 들었는디 아리송 ...잘다녀오세요...
5번도 등수에 들어가겠죠! 동천탑승입니다...멋진산행공지 앞으로 안내모델로 삼아야겟습니다...
6번으로 신청합니다...
7번으로 등록 합니다**^^**동천에서 기다릴게요!!
8번등록.
병영에서탑니더 9번등록합니다 많이오세용.............
참석~~~
이사님 환영합니다 10번입니다~~~병영에서 모시겠습니다요.
이뿐 개스트 1명참석요~~
혹?이윤주님이 아닌가여~` ㅎㅎ 11번으로 모십니다요.부회장님!!!
순희님 12번으로 모십니다......순희님 감사요~~~
회원님들 즐산 안산하고 오세요 저는 태백산으로 산행갑니다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태백가서 멋진모습 올려주세여~~안산하시구염 ^^*
일요산행 언제나 함 가보나 ..근무떔시 기약이 없네여~안산즐산 하이소...
엥간하면 같이가죠?
근무 빼먹고 갈수는 있지만 3조3교대라 쉬는날이없어서 대근하는 사람이 마니 힘들어요^^
안산산 하시고 아름다운 추억들 만이 만이 담아서 올려 주이소.
민들레언냐 13번~~못난이 14번 참석 동천탑승.
ㅎㅎㅎ 민들레부회장님 중복된 것 가튼디여....ㅎㅎㅎ
게스트 2명 ... 15번 ,16번 동천
대장님 수고많습니다...우짜노 노고에 약주 한 잔 올리야 될텐디.....쩝쩝 ㅎ
탑승지를 꼭 올려 주시면 고맙겠읍니데이~~~
탑승지...울집!! 죄송~ 모처름 집에서 살림살아야 합니다. 쫓겨나기전에....즐산하십시요~
미워 할낀데~~~내가
게스트 1명..17번 - 태화로터리..이러다가 내게스트로 한차체울라..우리백리님들 어디 숨었나요?흑흑흑..눈물난다
참석합니다 강서병원18번
해경님 땡큐~~~ 네잎은 어디 갔나여???
게스트 김우현씨 참석합니다...19번이네요
참석합니다. 울산예식장
구들목님 참석 합니다 자리 있는지요???`~~동천탑승!!!~
잘 다녀오시구요 저는 어머님 생신이라 촌에좀 갈께요 좋은 추억 많이 올려주시와요~~~
구들목 개인사정으로 하차합니다. 헷갈리게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