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승왕
친견 법회 및 불교성지순례
(프놈펜, 씨엠립)
행사일정 : 2010년 3월 24일 - 2010년 3월 28일(4박 5일, 기내 1박)
주관 : 세계불교문화예술신문사
후원 : 캄보디아 불교 승왕청
* 본 일정은 확정된 일정이어 날짜 및 동참비 등에 관해 변동이 없음
을 알립니다
준비서류(여권 등)
1. 여권이 있는 경우는 여권만 준비하면 되고 여권이 없는 경우는 본인이 발급받아야 함(여권 만기일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함)
2. 여권 발급에 필요한 서류 : 여권용 사진2매, 주민등록증
3. 여권 발급 비용 : 5만원(개인 부담)
4. 캄보디아 입국시 비자 발급용 여권 사진 1매 필요함(비자 발급비는 경비에 포함)
동참에 대한 안내
1. 참가 신청 마감일 : 2010년 3월 9일
2. 참가비 : 1인당 85만원
3. 참가비 납부방법
- 계약금 : 15만원(2010년 1월 15일까지 입금, 이후에는 신청 당일에 입급)
- 완납금 : 70만원(2010년 3월 9일까지 입금)
4. 문의 : 010 - 3120 - 2791 김학식
*취소시 환불 불가함
*참가신청을 하였으나 참가비 마감일까지 참가비를 입금하지 않을 경우 불참으로 간주함
참가비에 대한 안내
1. 출국, 입국 항공료 포함
2. 인천 공항 이용료 포함
3. 캄보디아 공항 이용료 포함
4. 해외여행자 보험 가입비 포함
5. 관광개발진흥기금 포함
6. 캄보디아 비자 발급비 포함
7. 가이드, 인솔자, 운전기사 봉사료 포함
8. 전 일정 특급 호텔 숙박비 및 부대시설 이용료 포함
9. 전 일정 식사비 포함(호텔식, 한정식, 현지식, 기내식)
10.전 일정 고급 대형버스 대여비 포함
11.전 일정 문화탐방비 포함(사원 입장료, 관광지 입장료, 박물관 입장료 등)
12.캄보디아 전통 특식(씨푸드, 무공해 버섯전골, 캄보디아 전통음식 수끼, 화로구이 정식) 식사비 포함
13.캄보디아 전통 압살라 민속쇼 관람비
캄보디아의 개요
캄보디아는 정식 국명은 캄보디아 왕국(Kingdom Cambodia)이며 국왕과 수상이 존재하는 입헌군주국가로 수도는 프놈펜(총 인구 약 1천 4백만명 정도)이고 언어는 공식어로 크메르어를 사용하고 프랑스어와 영어도 사용하며 민족 분포는 크메르족(90%), 베트남계(5%), 중국계(1%), 기타(4%)이며 면적은 181,305 평방km(남한의 1.8배)이다.
캄보디아는 서쪽으로 해안을 따라 태국만이 만나는 곳(남ㄷㅎㅇ쪽으로 만나는 남 중국해)에 충적토가 넓게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은(베트남) 메콩강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평야의 중심에는 메콩강이 만들어낸 수자원이 풍부한 톤레삽(Tonel Sap) 호수가 있으며 음식은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지의 주변국에 영향을 주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형성하였고 프놈펜의 음식점의 증가는 중국 음식과 베트남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하였는데 대부분의 캄보디아 음식은 Chnang Khtea라는 중국식 요리용 팬으로 요리를 하며 주재료는 쌀이다.
기후는 북위 1-14도에 걸쳐진 열대기후로 연평균 30도 이상(11월-2월까지 이어지는 건기에는 22-31도이며, 3월-5월까지는 24-37도,5월-10월에 이르는 우기에는 24-32도)이며 연중 일정한 기온을 유지하는데 밤의 습도는 아주 낮다.
캄보디아는 국민의 96%가 불자인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불교국가로 과거 크메르(앙코르)제국 시대에는 캄보디아인들의 조상인 인도의 유민들이 힌두교와 함께 가지고 온 대승불교를 받아들여 오늘날까지도 대승불교의 유적을 간직하고 있지만, 현재는 스리랑카에서 발원하여 앙코르제국을 무너뜨린 시암족(태국)이 가지고 와서 유포시킨 테라바다 불교가 계승되고 있는 소승(상좌부 혹은 남방 원시불교)불교 국가이다.
캄보디아는 한때 승려수가 4만여 명에 달했었지만(어린 남자들은 무조건 출가하여 공부를 하고 20세 이전에 환속을 하였다) 70년대 후반 폴포트 정권의 대규모 학살로 당시 국내에는 단 한 명의 승려도 남아있지 않았고 단 한 곳의 사찰도 남아 있지 않아 거의 명맥이 끊기다시피 되었으나, 현재는 6만8천여 명의 비구승단을 갖추고, 폐허가 되었던 사찰을 복원하는 등 범국가적인 지원 아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성지순례 일정 및 주요 방문지
첫째날 일정(3월 24일)
16:00 인천국제공항 집결(집결장소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층 A와 B 사이에 집결), 18:30 인천국제공항 출발, 22:20(이하 현지 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 도착, 22:50 가이드 미팅, 호텔로 이동후 투숙 및 휴식
프놈펜 -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은 메콩강과 톤레샵으로 연결되는 바삭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캄보디아의 수도로서 18세기 말부터 무역의 중심지이다. 도시 면면을 보면 프랑스 점령당시`동양의 파리`라고 불릴 만큼 상당히 아름다운 도시이며 특히 캄보디아는 낮보다는 밤이 아름다운 나라여서 프놈펜의 야경에서 색다른 이국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교통편 - 항공 및 전용 버스 , 숙박 - 호텔(프놈펜 호텔 또는 동급 : 예정), 식사 - 석식 (기내식)
둘째날 일정(3월 25일)
07:00 아침 공양
09:00 승왕이 주석하고 있는 승왕청을 방문하여 텝봉 승왕 친견 및 법회 봉행, 왓 온날라옴 순례
캄보디아 승왕 텝봉 스님(캄보디아에서의 승왕은 국가를 대표하는 왕, 정부를 대표하는 수상과 함께 종교계를 대표하는 헌법상에 명시된 국가의 한 축을 이루는 근간이며, 왕으로부터도 배례를 받는 국가의 정신적인 스승이다)
승왕청 전경
승왕청 - 승왕청은 캄보디아 승왕이신 텝봉 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곳으로 이곳은 왓 온날라옴이 그 중심을 이루고 있다. 왓 온날라옴은‘성자 눈썹의 절’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사원의 법당 뒤에 부처의 눈썹을 봉안한 사리탑이 있다.
이 왓 온날라옴은 1341년 앙코르제국의 멸망이후 당시 왕자였던 포니얏 왕이 유민을 끌고 와서 임시로 수도를 정하는데 왕의 임시 거처로 지은 초막이 지금의 왓 온날라옴이며 온날라옴의 뜻은 눈 바로 위에 있어서 자기 눈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중앙, 중심"이 되는 건물이나 장소를 일컫는 말이다.
1443년에 건립된 이 사원은 폴폿 정권 전인 1975년에는 500여명의 승려들이 수도에 정진했던 곳으로 캄보디아 불교의 높은 스님이 기거하기도 하였으며 지금도 본당을 중심으로 하여 스님들이 기거하는 부속건물들이 많이 있으며 본당건물의 예술성이나 주변 불탑의 섬세함은 캄보디아 불교를 대표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10:30 왕궁 방문
왕궁
왕궁 - 캄보디아의 시아누크 상왕의 아들인 시하모니 국왕이 실고 있는 곳으로 캄보디아의 전통건축 양식이 잘 나타나 있는 건물이다. 태국 방콕에 있는 로열 팰리스(왕궁)를 축소해 지었다고 하는데 캄보디아인들에게는 태국이 자신들 나라의 왕궁을 뜯어다가 지었다는 민족적인 감정이 진하게 묻어 있는 곳이다. 이 왕궁은 밤에도 휘황찬란하게 불을 켜 놓고 있는데 그 이유는 캄보디아인들 이 국왕에 대한 존경심의 표시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1866년에 세워진 왕궁의 본전 건물은 힌두교와 불교의 설화를 담고 있고 그 바로 앞에는 1861년에 나폴레옹 3세가 기증한 프랑스식 건물과 왕궁사무소가 자리하고 있다.
왕좌가 있는 본전은 앙코르 톰의 바이욘 사원을 모방하여 만든 높이 59미터의 탑이 장식되어 있다. 이 건물은 시소와쓰왕이 건립하였는데 대관식이나 외교사절의 접견의례에 사용되었으며 건물의 벽과 천장에는 캄보디아의 전통 서사시인 라마야나를 나타내는 벽화가 그려져 있고 왕궁의 뒤편에 가면 앙코르 왓의 축소판을 볼 수 있으며 왕궁 내부의 찬 차야에서는 캄보디아 전통무용이 공연되고 있는데 이는 압사라 춤과 크메르 전통 춤을 배우는 아이들이 시간마다 동연하는 것으로 실버파고다를 관람하다가 음악소리가 나면 가서 볼 수 있다.
10:00 실버파고다 순례
실버 파고다
실버파고다 - 실버파고다는 왕궁안에 있는 왕사(王寺)로 이 사원의 중앙사원의 바닥이 은으로 깔려 있기 때문에 실버파고다라고 불리우는 사원으로 이 사원은 크메르 루지가 지배할 때에도 캄보디아 문화의 우수성을 자랑하기 위해 파괴하지 않았던 사원이다.
사원의 회랑에는 19세기말에 그려진 부처님 일대기인 불교설화인 “라마바이라”를 그린 벽화가 있으며 본전 건물 앞에는 노로돔왕의 기마상이 있고 남쪽에는 부처님의 것이라는 대리석 발자국을 만들어 놓았다.
건물 주위에 많이 핀 꽃은 “악끼보”라는 왕의 꽃으로 “노로돔의 연꽃”이라고도 한다.
실버파고다의 본전은 에메랄드 사원인데 이곳의 바닥은 1.1kg짜리 은판으로 된 타일을 붙였으며 총무게는 5,809kg인데 이 은 타일은 크메르 루지 점령 직전에 뜯어서 피난 시켰다고 한다.
또 이 에메랄드 사원에는 90kg짜리 순금 불상이 9584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되어 있으며 제일 큰 다이아몬드는 25캐럿이라고 한다.
12:300 점심공양
13:30 왓 프놈 사원 순례
왓 프놈 사원의 탑
왓 프놈 사원 - 왓 프놈 사원은 프놈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높이 45미터의 인공으로 조성된 언덕에 높이 27미터의 건물로 건립된 사원으로 캄보디아의 추석인 프춤벤 등을 비롯한 많은 불교행사와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모든 크메르인들이 경배하는 신성한 지역으로 많은 점쟁이, 신비주의자, 치료사들이 사원 주위에 있어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14:30 독립기념탑 방문
캄보디아는 1953년에 프랑스로부터 정식으로 독립을 했는데 이것을 기념하여 앙코르왓트의 중앙탑은 본따서 만든 탑으로 갈색빛이 나는 이 독립기념탑에 대한 캄보디아인들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15:00 꼭 뚜우 슬레잉박물관 및 청액(쯔웅 아엑), 킬링필드 방문
꼭 뚜우 슬레잉대학살 박물관은 크메르루지 정권하에서 지식인들을 고문하고 처형하던 곳으로 지금은 킬링필드 시절을 기억하게 하는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전시실 내부에는 불타고 그을린 해골과 당시 고문에 사용되던 족쇄 등의 기구가 전시되어 있는데 크메르루지 통치 기간 중 약 1만 3천여명의 캄보디아인이 이 고문시설을 거쳐갔으며 무수하게 많은 사람들이 처형을 당했는데 통계로는 단 18명만이 이 고문실에서 살아 나왔다고 한다.
또한 청액은 프놈펜 근교의 꼭 뚜우 슬레잉의 사람들을 고문하고 처형한 곳으로 8900여구의 시신이 집단으로 매장되어 있던 것을 일본의 불교 종단에서 1980년에 발굴한 것을 계기로 견플폿의 만행을 고발하면서 현정부가 해골만 모아서 80여미터의 탑을 만들어 해골을 전시한 곳이다.
16:00 씨엠립으로 이동(중간에 저녁 공양)
19:30 호텔 투숙, 자유 시간 및 휴식
교통편 - 전용 버스 , 숙박 - 호텔(소카 호텔 또는 둥급 : 예정), 식사 - 조식(호텔식), 중식(한정식), 석식(캄보디아식)
셋째날 일정(3월 26일)
04:30 앙코르왓 일출 관고아 위해 앙코르 왓 유적군으로 이동
07:00 호텔로 돌아와 아침 공양 후 다시 앙코르 왓 유적군으로 이동
08:00 앙코르 톰 남문 순례
앙코르톰 남문
앙코르 톰 남문 - 앙코르 왓의 북쪽에는 “커다란 도시”라는 뜻을 가진 앙코르 톰이 자리잡고 있다. 앙코르 톰은 과거 100만명 이상의 사람이 사는 대도시였다고 전해진다. 앙코르 톰 내부로 들어가는 문은 모두 5개로 앙코르 톰의 사방에는 출입문이 하나씩 있으며 동쪽에만 승리의 문과 죽은자의 문 두개가 있다. 앙코르 톰 남문을 통해 숲이 무성한 길을 따라 들어가면 바이욘 사원이 나오고 근처에 바푸온 사원, 지금은 그 흔적만이 남아있는 왕궁터, 그리고 맞은편에는 코끼리 테라스와 문둥왕의 테라스가 있다.
앙코르 왓에는 총 5개의 출입문이 있으며 그중에서 복구가 가장 잘 되어 있는 곳이 남문으로 관광객들은 일반적으로 앙코르 왓 쪽의 길과 연결되는 남문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남문으로 향하는 다리 양쪽에는 원추형의 모자를 쓴 신과 투구를 쓰고 있는 악마의 머리가 일곱 개인 “바수키”라는 뱀신을 잡고 젖의 바다를 젓는 모습이 도열되어 있다.
08:30 바이욘 사원 순례
바이욘 사원
바이욘 사원 - 앙코르 톰 중심에 위치한 바이욘 사원은 앙코르의 미소로 더욱 잘 알려진 사원이다. 54개의 탑에 조각된 200여개의 부처님 얼굴은 보는 각도와 빛의 방향에 따라(낮에 보는 모습과 밤에 보는 모습이 다르다)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온화하면서도 자상한 얼굴로 보이기도 한다. 사원의 회랑 외벽에는 당시의 생활상과 전투 장면을 묘사한 부조물이 1,200미터에 이른다.
바프온 사원
바프온 사원 - 바프오 사원은 바이욘 사원이 건립되기 전까지 도시의 정 중앙에 자리잡고 있던 사원으로 앙코르 톰 건설 이전에 만들어진 힌두 사원이다. 지금은 한참 복구가 진행 중이라 출입이 불가능하다.
높은 기단에 하나의 신전만 세운 탑산(청동으로 덮여 있다) 사원으로 중앙에 큰 원형의 탑인 주탐신 외부에 정방으로 사방에 하나씩부속 탑을 세웠다. 사원의 이름에 "프온(감추었다)"는 단어가 들어간 것은 앋르을 숨긴 전설이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1922년부터 복원을 하고 있는데 옛날에 앙코르제국의 기초공사를 하지 않고 큰 건물을 짓는 공법을 도저히 따라 할 수 없어서 모든 돌을 들어내고 깊이 2m 두께의 시멘트 기초를 한 뒤 새로 쌓았는데 돌을 들어낼 때 번호를 매겼고 이 사원의 주변에 흩어져 있는 돌들이 모두 그 돌들이다.
이 바프온 사원의 복구 공사에 참여했던 노무자들의 숙소가 지금의 시엠립 킬링필드로 외국인에게 혼을 팔아 부역을 했다는 이유로 모두 죽여서 웅덩이에 버렸다는데 베트남으로 망명을 가셨던(사실은 추방임) 텝봉 승왕 스님께서 크메르루지의 눈을 피해 흰옷(힌두교의 수행자의 모습) 차림으로 이곳에 오셔서 실펴보신 후에 발굴을 하고 새 절을 지었는데 그 절이 "새 절"이라는 뜻을 지닌 "왓 트마이"이다.
9:30 뷔미아나칻 신전 순례
뷔미아나칻 신전 - 뷔미아나칻 신전은 "하늘 위의 궁전"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왕실 사원이다. 제일 하단에서부터 상단까지의 양식이 달라 오랜 세월을 거쳐 이저졌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 뷔미아나칻 사원은 서기 1002년에 완공되었으며 왕궁 안에 있던 내불당, 혹은 지불당으로 전해지고 있다. 꼭대기 탑은 황금으로 덮여 있었으며 왕이 매일 밤 그곳에서 아홉 개의 머리를 가진 나가스 뱀신 정령이 변신한 아름다운 여인과 동침을 한 뒤 인간 여자와 잠을 잤다고 한다. 3층으로 된 사원의 꼭대기에 이르면 바프온 사원의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10:00 코끼리 테라스 순례
코끼리 테라스 - 코끼리 테라스는 바푸온 사원에서 문둥왕 테라스까지 뻗어 있는데, 길이가 무려 300m에 달한다. 평소에는 왕의 정원으로 사용되고, 국가 공식 행사나 군대 사열, 외국 사신 영접 시에는 수 많은 군중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했다. 이 테라스의 외벽은 말 그대로 코끼리를 형상으로 한 부조 물과 머리가 셋 달린 코끼리가 코로 연꽃을 모으는 조각이 새겨진 기둥이 받치고 있다.
10:30 문둥이 테라스 순례
문둥이 테라스 - 문둥왕의 테라스라는 명칭 역시 이곳 상단에 자리잡고 있는 문둥왕의 동상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 자리 잡고 있는 동상은 복제품으로 진품은 프놈펜의 국립 박물관에 자리하고 있다. 문둥왕의 테라스의 기단 길이는 25m로 외벽의 부조 물은 주로 신화에 자주 등장하는 가루다, 팔이 여러 개인 거인들, 반나체의 여신상 등의 조각이 매우 깊게 양각되어 있다.
11:00 뷔히어 쁘람 삘 로뷍 순례
바이욘 사원 - 바이욘 사원을 건설한 자야바르만 7세 사후 그의 아들은 자야바르만 8세에게 왕위를 찬탈 당하게 되는데 그 쿠데타의 구실이 잘못된 종교를 바로잡겠다는 것으로 이로 인해 캄보디아 종교가 불교에서 힌두교로 넘어가게 된다. 이때 모든 사찰에 있던 불상이 파괴되는데 당시 바이욘 사원의 중앙탑에 모셔져 있던 놈피 약3.5m의 부처님이 부셔져 웅덩이를 메우는ㅇ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1938년에 이것이 발견되자 당시 노로돔 국왕이 발굴하였으나 바이욘 사원이 재건축으로 좁아져 바이욘 사원으로 모실 수 없어 외부에 모셨는데 이곳이 바로 "뷔히어 쁘람 삘 로뷍"으로 건물로 캄보디아 국보 1호가 앙코르 왓이라면 족가으로 국보 1호가 바로 이 "뷔히어 쁘람 삘 로뷍"에 모셔져 있는 부처님이다.
이 부처님은 우리나라의 석굴암 부처님처럼 캄보디아 부처님의 기본 모델이 되는 부처님으로서 국왕도 시엠립에 오면 반드시 참배를 한다.
타프롬 사원
타프롬 사원 - 타프롬 사원은 영화 ‘툼레이더’의 배경으로 더욱 잘 알려진 사원으로 다른 유적지와는 달리 통행로만을 제외하고는 전혀 복구를 하지 않은 사원이다. 수백 년간 방치어 있는 석조 건물 사이를 스펑나무의 뿌리가 곳곳에 비집고 들어서 사원의 일부는 붕괴되기도 하고 뿌리와 뒤엉켜 더욱 인상적인 경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크메르 왕조의 위대함에 한껏 반해버린 사이 타프롬에 들어서는 순간 자연앞에 인간의 문명이 얼마나 덧없고 부잘없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12:00 점심공양
13:00 반떼스레이 사원 순례
반떼스레이 사원
반떼스레이 사원 - 반떼스레이 사원은 앙코르 유적지에서 북쪽으로 25Km정도 떨어져 있는 사원으로 앙코르 유적지의 사원과는 달리 건출술과 장식이 인도 문화에 매우 가깝다. 특히 붉은색의 사암을 이용한 정교한 장식의 조각품은 크메르 예술의 극치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다.
건물 전체를 덮고 있는 구름이나 물을 나타내는 조각들이 매우 깊고 정교하여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규모는 작지만 가장 아름답고 정교한 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앙코르왓
앙코르 왓 - 우리가 흔히 부르는 앙코르 왓(왓은 사원이란 뜻)은 앙코르 유적지 중 일부를 가르키는 말로 앙코르 유적 중 개별사원으로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원이 동쪽을 향해 있는데 반해 앙코르사원은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반영해 서쪽을 향하고 있는 일종의 천문대 역할을 했던 우주의 변화(천상계를 지상에 그대로 그려 놓은)를 표현한 사원이다. 동서로 약 1500m, 남북으로 약 1300m, 높이 65m의 중앙 탑을 중심으로 지어진 앙코르사원은 3층 형 구조로 되어있고 중앙 첨탑은 5개의 원뿔 형 탑을 가지고 있는데 1층은 미물계를 상징하며 1층 사원의 외벽 회랑은 앙코르 예술품 중 최고의 예술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갖가지 부조 물로 장식되어있다. 앙코르 제국의 갖가지 이야기들(팔만대장경의 1.5배에 이르는 힌두교의 서사시 라마야나, 팔만대장경의 8배가 넘는 마하바라타 등)과 그 시대 사람들의 생각을 지배했던 이야기들이 두루마리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인간계를 상징하는 2층은 천상의 무희 압살라가 끝없이 장식되어 있다. 어느 것 하나 같은 모습이 없고 머리카락부터 보석 장신구까지 너무도 정교하고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3층은 왕과 승려들만 출입이 가능했다는 중앙 탑이 있는 곳으로 천상계를 상징한다.
이곳은 신을 위한 공간이어서 중앙 사당으로 향하는 길은 경사가 무려 70도나 되는 계단을 올라야만 도달할 수 있어 오른다는 표현보다는 기어올라간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정도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함까지 느껴진다. 그러나 이곳은 2006년 10월 1일부터 못 올라간다.
사람들에게 쉽게 범접할 수 없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강하게 주기 위하여 이렇게 가파른 계단을 만들었다고 하며 천상계에 오르면 앙코르 왓의 배치와 구조가 한눈에 들어온다.
17:30 프놈 바켕 사원 순례 및 일몰 감상(현지 기상 사정으로 일몰을 감상하지 못할 수 있음)
프놈 바켕 사원 - 프놈 바켕 사원은 앙코르 왓 지역에 지어진 최초의 힌두교 사원(907년)인데 시바신에게 헌정한 사원으로 꼭대기에는 평평한 언덕이 있으며 요즘에는 앙코르 왓의 석양 노을과 일몰을 구경하는 장소로 더 유명해졌다.
18:30 저녁 공양(압살라 민속쇼 관람)
"압살라"는 "춤추는 여신" 또는 "천상의 무희"를 뜻하는 말로 캄보디아의 전통춤을 말한다. 압사라는 느리면서도 섬세하고 움직임 하나 하나에 뜻이 담겨져 있는 춤으로 이 춤은 모두 힌두교의 설화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의 내용이 그 주를 이루고 있으며 춤의 동작은 왕자, 공주, 거인, 원숭이 등의 4가지 주체에 의해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20:00 호텔 투숙, 자유 시간 및 휴식
교통편 - 전용 버스 , 숙박 - 호텔(소카 호텔 또는 둥급 : 예정), 식사 - 조식(호텔식), 중식(한정식), 석식(캄보디아식)
넷째날 일정(3월 27일)
06:30 아침 공양
07:30 캄보디아 민족의 성산(聖山)인 프놈 쿨렌으로 출발
물 속의 링가상과 요니상
프놈 쿨렌 - 프놈 쿨렌은 9세기 초 앙코르 왕조의 하늘을 연 자야바르만 2세가 시엠립시 북쪽으로 60Km 떨어진 프놈 쿨렌이라는 곳에서 "크메르의 왕중 왕"임을 선언하고 신과 인간이 같다는 뜻을 지닌 제의식인 "데라바자"를 올린 곳으로 캄보디아인에게 있어서는 민족의 성산(聖山)으로 여겨지는 곳으로 그 흔적은 산 정상께 얕게 흐르는 계곡물 속에서 볼 수 있다.
발복 정도 차는 차가운 물 아래 누워있는 넓고 평평한 바위에는 힌두교에서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시바신의 모습이 남자의 생식기인 "링가"와 여자의 생식기인 "요니"의 모습으로 각인이 되어 있는데 특히 바위 중앙에 부조된 천상의 요정 압사라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물을 차고 하늘로 날아오를 듯 생생하다.
09:30 프레아 앙토 대불 친견
프리아 앙토 대불
프레아 앙토 대불 - 프레아 앙토 대불은 프놈 쿨렌의 정상에 모셔진 부처님 열반 대불상으로 거대한 바위의 윗 부분을 다듬어서 조성한 대불상이다.
이 열반 와불의 틈새에는 많은 소불이 조각되어 있으며 특히 이곳은 캄보디아인들이 민족의 성산으로 여기고 있는만큼 많은 캄보디아인들이 찾아 공양과 예불을 올리고 있다.
11:00 수행자들의 거처 탐방
12:00 점심 공양
톤레삽 호수
톤레삽 호수 - 씨엠립의 남쪽으로 15Km정도 가면 마치 바다라고 착각할 만큼 넓은 황톳빛의 호수가 눈앞에 펼쳐져 있다.
톤레삽은 우기때가 되면 건기에 비해 수면이 6배로 불어나며 호수 안에는 소수의 수상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호수에는 풍부한 민물 어류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1000년 전엔 앙코르 톰 거주 100만 인구의 단백질 공급원 이었으며 지금도 이러한 자원은 물새나 호수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놈펜과의 주요 수로로 이용 되고 있다.
18:00 저녁 공양
19:00 유러피안 로드 및 나이트마켓, 과일 시장 관광 후 씨엠립 공항으로 이동
22:40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 출발
교통편 - 전용 버스 , 식사 - 조식(호텔식), 중식(캄보디아식), 석식(한식)
다섯째날 일정(3월 29일)
06:55 인천 국제공항 도착(한국 시간)
07:30 인원 점검 후 해산
교통편 - 항공, 전용 버스 , 식사 - 조식(기내식)
-상기 행사는 세계불교문화예술신문사가 캄보디아 불교 승왕청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캄보디아 승왕의 일정에 맞춰 친견 일정을 잡았기에 변동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