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황장산:수려한 암봉 들이 춤을 춘다. 정갈하면서도 매서운 기세, 천년 묵은 황장목이 향기를 빛내며 고유한 기풍을 풍기는 황장산은 이곳 고산에서 자란 단단한 황장목을 진상하였다한다. 우리나라의 소나무는 춘양목과 쌍벽을 이루는 귀중한 나무로서 오죽하면 봉산(黃腸封山)으로 관리인을 두었겠는가? 누런창자“즉”적송 소나무는 속이 누런색을 지니고 있으므로 황장이라 하였나보다. 빼어난 월악의 암릉미는 이곳 황장산에서 어김없이 빛을 발하고 있으니 주변 수많은 봉우리들이 눈을 뒤집어 쓴 듯 군데군데 화백을 메우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조령산-마폐봉-부봉-월항삼봉, 포암산과 대미산 문경골과 단양골의 크고 작은 무수한 봉우리들 월악의 빼어난 자태들 만수산-하설봉-문수봉 바로 위 도락산아래 사인암-중선암-상선암 및 단양팔경을 품고 있는 대간 줄기는 대간 자체가 모체요 원류가 아니던가? 1984年월 12月 31日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악산은 오묘한 기암과 오랜 세월 자연이 빚어낸 절경으로 사랑 받고 유유히 솔향기를 품어 내고 있지 않는가? 한마디로 공원 內 어느 산을 가든 기기묘묘함이 살아있다.
☞황장봉산(黃腸封山):〈여지도서기록〉경상도 예천군 산천조편에 “작성산”군의 북쪽 칠십리에 있다. 소백산이 북으로부터 와서 이산이 되었다. 서북으로 충청도 충주의 경계에 이르고 황장산으로 봉했는데 둘레가 사십리다. 가운데 고성이 있고 석문과 기지가 있다. 문경현 산천조에 “황장봉산”대미산부근에 있다.
☞저수령: 험난한 산길의 오솔길로 경사가 급하며 넘나드는 길손들의 머리가 저절로 숙여지며, 과거에는 피난길로 많이 이용해 왔는데 이 고개를 넘는 외적들은 모두 목이 잘려 죽었다하여 저수령(底首嶺)이라 했단다. 지금은 단양과 예천을 잇는 927지방도로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다.¤자유인 한문희총대장 010-7679-7587,☞장시간 수고들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