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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9일 (일요일) 07:00 ◆
**덕가산, 응봉산 (1,013m)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 덕가산***백두대간 상의 함백산(1,573m)에서 서쪽으로 갈라지는 능선이 백운산(1,426m)을 지나 두위봉(1,466m)에 이르면 능선은 두 가닥으로 갈라진다. 두위봉에서 북서쪽으로 갈라지는 능선은 마차치와 곰봉(1,015m)으로 이어지고, 남서쪽으로 갈라지는 능선은 예미산(989m)과 망경대산(1,088m)으로 이어진다.
망경대산에서 계속 이어지는 능선은 응봉산(1,013m)과 계족산(890m)으로 이어지는데, 응봉산 못미처 994m봉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약 2km에 이르러 빚어 놓은 산이 해발 832m인 덕가산이다.
덕가산에서 주능선은 서쪽 고씨동굴이 있는 태화산 방면으로 달아나다가 남한강에 막혀 더 나아가지 못하고 여맥을 남한강에 가라앉힌다.
◆ 응봉산****우리나라에는 크고 작은 여럿의 응봉산이 제 각각의 산세를 자랑하고 있거니와, 영월의 응봉산은 영월군 영월읍과 하동면의 경계에 자리한 해발 1,013m의 산이다.
백두대간이 함백산에 이르러 서쪽으로 곁가지를 뻗어내린다. 그 산줄기의 주능선은 백운산, 두위봉, 질운산, 예미산, 망경대산을 거쳐 응봉산을 솟구치고 다시 계족산을 일으킨 후 남한강의 출발점에 스르르 잠기게 된다.
응봉산의 들머리는 38번 국도변에 자리한 영월읍 연하리 연하폭포휴게실이다. 영월 - 함백을 왕복하는 시내버스에서 내리면 '연하폭포 입구' 팻말이 보이고 널찍한 주차장을 가진 휴게소가 자리한다. 휴게소 오른쪽으로 계사동으로 길이 이어지는데 시작부터 맑은 물이 흐르고 계곡이 깊어 산행의 흥취를 돋군다.
**옥동 송어장 출발->>
◆ 8월 5일 (일요일) 07:00◆
**대야, 곰넘이봉(721m)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면
♣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에 위치한 곰넘이봉(721m)은 백두대간이 장성봉(長城峰.915m)을 지나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가 버리미기재에서 낮춰 다시 솟아오르며 곰넘이봉을 일으키고 이어서 불란치재를 지나 대야산(大耶山.931m)으로 이어진다.
상관평에서 벌바위로 넘어가는 자동차길이 버리미기재이고, 버리미기재 남쪽 곰바위봉과 가까운 곳에 있는 바위안부가 옛날 곰들이 넘어 다녔다는 곰넘이재이다.
지도를 놓고 보면 장성봉과 대야산을 직선으로 그으면 그 가운데 721봉 곰넘이봉이 눈에 들어온다 . 백두대간을 종주하다보면 흔히 그냥 지나치는 봉우리에 불과하지만 이산의 좌우에는 훌륭한 비경과 등산로가 의외로 많이 있다. 곰넘이봉 주능선에는 미륵바위 등 기암괴석이 곳곳에 널려 있다.
정상에서 조망은 북으로는 군자산, 막장봉, 장성봉이, 동으로는 애기암봉과 둔덕산 사이로 움푹 패인 완장리 선유동계곡이 벌바위 마을과 함께 그림같이 내려다보인다. 서쪽으로는 작은군자산과 송면 선유구곡이 펼쳐진다.
**벌바위 마을 출발->>
◆ 8월 12일 (일요일) 07:00 ◆
**화악, 중봉(1, 366m), 경기도 가평군 북면
♣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1,468.3m)은 백운산((904m)에서 국망봉(1,168m)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상의 937m봉(일명 도마치봉)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 상에 솟아 있다.
937m봉에서 남동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경계를 이룬다. 이 능선은 도마치에서 잠시 가라앉은 다음, 서서히 고도를 높여 석룡산(1,155m)을 들어올린다. 이어 계속 동진 하면서 쉬밀고개에서 잠시 고도를 낮춘 다음, 세차게 들어올려 놓은 산이 화악산이다.
한북정맥에서 분가해 나왔지만, 화악산은 오히려 한북정맥 상의 어느 산보다도 광범위하게 많은 산들을 거느리고 있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 상의 애기봉(1,055m)과 수덕산(794.2m)과 더불어 계속 동쪽으로 주능선을 밀고 나가는 산릉은 실운현에서 잠시 고도를 낮춘 다음, 응봉(1,043.6m)을 들어올리고는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촉대봉(1,125m)을 빚어놓고는 고도를 낮추며 동쪽으로 휘면서 홍적이고개에 이른 다음, 더 힘을 실어 몽덕산(690m) - 가덕산(858m) - 북배산(867m) - 계관산(710m, 일명 큰 촛대봉)을 빚어 놓는다.를 이루며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조무락골 출발->>
◆ 8월 15일 (수요일) 07:00 ◆
** 장미산(980m)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 차령산맥은 오대산부터 시작하여 계방산(1577), 보래봉(1324), 회령봉(1309), 흥정산(1277), 태기산(1261), 청태산(1200) 등 장쾌하고 멋진 산들을 연이어 솟구치게 한다.
청태산에서 그 다음 백덕산(1350)으로 계속 그 맥을 이을 즈음 동쪽으로도 제법 웅장한 지능선을 만드는데, 즉 대미산(1232), 덕수산(1000), 장미산(980), 승두봉(1013)을 말함이다. 그 중 덕수산은 장미산과 연결하여 아기자기하면서도 장쾌하고 또한 조용한 산행지이다.
산행깃점은 평창군 대화면 개수리, 대화에서 평창쪽으로 약 5km쯤 달린 후 서쪽으로 우회전하여 평창강을 거슬러 오르는 좁은 도로를 따르게 된다. 평창강의 절경을 끼고 달리기에 차창밖의 분위기가 너무도 좋다.
대화를 출발한지 약 30분후에 비로서 평창강을 건너는 개수교를 건너면 장미산을 오르는 등산로 초입이 된다. 그러나 덕수산의 산행초입은 10분 정도 더 달려야 한다. 즉 개수국교를 지난 전의동 초입에서 버스를 내린다.
**개수교 출발->>
◆◆ 8월 19일 (일요일) 22:00 ◆◆
**각호산,민주지산(1,242m) 충북 영동군 상촌면
♣ 충북의 최남단인 영동군 상촌면과 용화면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산으로 산간오지에 있어 찾는 사람이 드물고 정상은 두 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호산은 선사시대에 방아쌀개처럼 보인다고 해서 쌀기봉이라고도 부르며 남쪽 용화면에서 보면 사람이 애기업고 있는 모습으로도 보인다.
산행 들머리인 물한계곡은 해발 1천m이상의 소백산맥 준령이 남서로 뻗어 병풍에 둘러싸인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수목으로 이루어져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물이 차다는 한천마을의 상류에 위치해 있다. 계곡내에는 황룡사,장군 바위,백일산바위,구시용소등 많은 전설을 간직한 명소가 각호산을 에워싸고 있어 여름철이면 피서인파가 끊이지 않는다.
♣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한 민주지산(1,241.7m)은 추풍령 남서쪽 약 25km지점에 있으며 각호산, 삼도봉, 석기봉등 천미터가 넘는 준봉들이 이어진 영동의 주산. 능선의 길이만도 15 km가 넘는 산세가 큰 산이다. 민주지산 남동쪽에 위치한 삼도봉은 충북과 경북, 전북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먼저 특이한 산명의 '민주지산'(崏周之山)의 한자(漢字) 이름을 보면 민(崏)은 산맥을 뜻하고, 주(周)는 두루 혹은 둘레를 뜻하므로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산이라고 말할수 있다.
산행의 기점은 정상의 동북쪽 방향인 한천마을과 남쪽 아래의 대불리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충북권에서 민주지산에 오르는 길은 용화면 조동리와 천만산과 각호산 사이의 고개인 도미령, 상촌면 둔전리, 상촌면 물한리 물한리계곡 등이다
**도마령 출발->>>
◆ 8월 26일 (일요일) 07:00 ◆
** 완 택 산 (916m) 강원도 영월군 연하리
♣ 완택산(916m)은 영월군 연하리와 동강변인 삼옥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산세는 동고서저, 즉 주능선을 경계로 동쪽 연하리 방면은 급경사에 절벽이 많고, 서쪽 동강방면은 전체적으로 완만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산세가 이렇듯 완택산성이 자리하고 있어 지형지세를 이용한 선조들의 지혜가 숨어 있다.
주능선 동쪽은 대부분 수직 절벽이어서 자연성곽을 이루고 서쪽은 동강 물줄기가 자연적인 방어선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곳에는 영월군민들이 전란시 피난처로 이용하였다는 얘기가 전해지며, 능선을 따라 축성한 산성흔적이 산자락 곳곳에 조금씩 남아 있다.
완택산 등산코스는 연하리 방면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길이 가파르고 하산시에는 반대편인 삼옥리로 하산하는 불편함이 있어 교통편이 용이하지 못한 것이 흠이다.
그러나 삼옥리에서 올라가는 등산로는 경사가 완만하고 길이 부드러워 가족단위 산행지로 제격이다.영월에서 동강변을 따라 삼옥리로 들어가다 보면 동강의 비경이 서서히 펼쳐지며 강변을 둘러싸고 있는 산자락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연하리 출발->>>
◆ 9월 2일 (일요일) 07:00 ◆
**잠 두 산(1,243m)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 강원도 평창군 진부읍과 대화면 사이에 솟은 잠두산(蠶頭山 1,243m)과 백석산 (白石山 1,364m)은 서쪽에는 평창강 동쪽에는 오대천을 끼고 있으며 약 2km의 거리를 두고 같은 능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잠두산이란 이름은 정상부분의 암봉이 누에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유래한 이름이다.
잠두 백석산을 오를때는 일반적으로 산 서쪽의 대화 4리를 들머리나 날머리로 이용하고 있지만 경사가 심한편이다.
반면 맑은 오대천이 흐르는 동쪽은 산세가 완만해서 가족을 동반한 산행도 좋다.
들머리는 마평리, 수
항리, 화의리 어디를 선택해도 좋다.
◆ 9월 9일 (일요일) 07:00 ◆◆
**향 로 봉(1,043m), 강원도 원주시
♣ 치악 향로봉(1,042.9m) 행구동 원점회귀 코스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과 횡성군 강림면 부곡리 경계를 이루는 치악산 향로봉(1.042.9m)은 치악산 정상인 비로봉(1,288m)에서 남쪽 5.9km, 상원사가 있는 망경봉(1,182m)에서 북쪽으로 4.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향로봉은 치악산의 허리에 해당되는 고둔치와 치악평전(일명 금두고원) 사이에 솟아 있다.
치악산을 찾는 이들의 대부분은 구룡사를 기점으로 사다리병창 코스로 비로봉을 오르는 코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 치악산의 꽃인 비로봉이 사계절 인기가 있는 이유는 오를 때 힘들기는 해도 이곳에서 휘둘러 보는 조망이 일품이기 때문이다.
치악산맥의 허리 부분에 해당되는 향로봉에 오르면 북으로 보이는 비로봉과 남으로 망경봉과 남대봉 등을 조망하는 풍광이 비로봉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향로봉은 원주역에서 시내버스편으로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는 위치인 행구동이 산행기점이어서 더 편리하다.
**향구동 출발->>>
◆ 9월 16일 (일요일) 07;00 ◆
** 덕 절 산(780m) 충북 단양군 단성면
♣ 충북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에 자리한 덕절산 (德節山 780m)은 단양팔경 중 2경인 하선암과 사인암 사이에 솟아있는 산으로 명산이다. 주위의 여러 산과 아름다운 계곡의 명성에 묻혀 산행에 대하여는 아직까지 미개의 산이다. 인적이 드물고 조용하여 태고의 자연미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산행기점은 하선암과 중선암 사이의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가산리 삼거리다. 가산리에서 동쪽 피티재 방면 포장도로를 따라 250m 거리에 이르면 단양천을 건너는 가산교가 있다. 덕절산 산행은 가산교에서 시작된다.
다리를 건너 피티재 방면으로 약 40m 거리에 이르면 왼쪽 능선으로 오르는 산길 초입이 보인다. 능선길 초입에는 산불예방 출입금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10분 가량 올라가면 송전탑 앞에 닿는다. 송전탑을 뒤로하면 암릉길이다. 아기자기한 암릉길을 따라 15분 거리에 이르면 두 번째 송전탑에 닿는다. 두 번째 송전탑에서는 오른쪽 아래로 사인암리로 넘는 고개인 피티재가 내려다보이고, 멀리로는 도솔봉과 흰봉산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두 번째 송전탑을 뒤로하고 왼쪽으로 휘는 산길은 노송들이 어우러진 암릉길이다. 25분 가량 오르면 정면으로 높이 10m가 넘는 직벽이 발길을 주춤거리게 한다. 건각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는 직벽 아래에서 왼쪽으로 우회하는 산길을 택하여 10분 거리에 이르면 직벽 상단부 암릉위 전망바위를 밟는다.
전망바위에서는 남쪽으로 황정산과 도락산, 수리봉과 그 너머로 황장산을 중심으로 하는 백두대간이 길게 이어져 보인다. 서쪽으로는 가산리 마을이 샅샅이 내려다보이고, 마을 위로는 용두산과 사봉이 마주보인다.
** 가산교 출발->>>
◆ 9월 23일 (일요일) 07:00 ◆
**계 명 산(865m), 충북 단양군 가곡면
♣ 소백산 신선봉(1,389m)봉애서 벋어내린 능선중에 위치한 계명산은 충북 단양군 가곡면과 영춘면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금계포란형인 지형에 구인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으로는 태화산과 소백산 자락이 성곽처럼 에워싸고 있고 산자락 사이를 남한강이 태극 문양으로 굽이치며 흐르고 있다.
영춘(永春)은 글자 그대로 봄이 길다는 뜻이다 영춘면은 포근한 고을 이란 뜻이다. 영춘은 단양의 매포, 여주의 이포, 서울의 마포와 같이 4대 포구로 꼽혔던 곳이나 팔당댐과 충주호가 들어서면서 옛포구의 정취는 사라졌다 . 정상에 서면 국망봉,비로봉,연화봉이 하늘금을 그리고 남한강이 눈아래 펼쳐진다 .
▶ 구인사주차장에서 남서쪽 골짜기 안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약 2km 거리에 이르면 보발재에 닿는다. 보발재 서쪽 도로완공 공적비 뒤로 시작되는 급경사 능선길로 약 200m 가량 올라가면 산길이 완만해지다가 약 10분 거리에서 다시 급경사로 변한다. 7 - 8분 더 오르면 석축을 쌓다가 만 듯 돌이 둥그렇게 놓여 있는 곳이 나타난다.
옛날 봉화를 올렸던 봉수대터다. 봉수대터를 뒤로하고 평탄한 능선길로 10분 거리에 이르면 양쪽 사면이 낙엽송숲을 이룬 안부에 닿는다.
**보발재출발->>>
◆ 9월 30일 (일요일) 07:00 ◆
**함 양 봉(947m) 경기 양평군 옥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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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왕봉(947m)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과 용문면 경계에 있는 함왕봉(947m)은 호젓한 산행을 즐기기에 좋은 산으로 고찰 사나사를 끼고 있다. 용문산의 유명세에 눌려 빛을 못보고 있는 만큼 한적하기까지 하다. 용문산에서 서남쪽 2km 거리에 있으며 용문산 정상이 출입통제 지역이므로 등산객들이 오를 수 있는 실질적인 제일봉인 셈이다.
서쪽에 함왕골, 동쪽에 연수천 계곡이 흐르고 있어 정상까지 오르면 고봉에 오른듯한 느낌을 주며 산 남쪽으로 남한강이 있어 조망 또한 일품이다.
함왕봉에 있는 사나사는 신라 경명왕 7년(923년) 대경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경내에는 석종, 3층석탑, 원증국사비, 부도, 함씨각 등이 있고, 분지 형태의 함왕성터에는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 고산 샘터가 있다.
▶ 함왕봉은 양평에 이른 후 옥천면 용천리 사나사 입구로 가서 용천 2리 버스종점을 뒤로 하고 사나사를 향해 20분쯤 들어서면 함씨 시조의 전설이 얽혀있는 함왕혈과 함왕성지에 이른다. 계류를 끼고 가다가 사나사 일주문을 지나면 아담한 사나사가 나타 난다.
**사나사 입구->>>
◆ 10월 3일 (수요일) 07;00 ◆
**방 장 산 (743m) 전북 고창, 전남 장성
♣ 방장산 (742.8m)
전북 고창군과 정읍시, 전남 장성군의 경계를 이룬 방장산은 전형적인 육산의 산세를 지녔음에도 바위산 못지않게 힘찬 기운과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고 있다.
우두머리를 일컫는 '방장'을 이름으로 삼은 산답게 전남과 전북을 가르며 우뚝 솟구친 이 산은 북동 방향으로 주봉으로 삼는 봉수대와 734m봉을 거쳐 장성갈재(274.1m)로 산줄기를 뻗어나가고, 남서쪽으로는 벽오봉(약 640m)을 거쳐 양고살재로 이어지면서 거대한 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그 사이 장성갈재와 노령으로 연결되는 입암산(626.1m)을 비롯한 내장산 국립공원 내의 산봉들과 멀리 담양호 주변의 추월산과 강천산이 바라보이고, 서쪽으로는 고창벌이 내려다보이는 등, 사방으로 멋진 조망을 조망한다.
호남고속도로변의 명산으로 이미 여러 해 전 자리를 구축한 고창 방장산(742.8m)은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찾는 이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
주봉격인 봉수대는 현재 지형도 상이나 눈으로 보기에도 742.8m봉에 비해 낮지만, 암봉을 이루며 사방으로 절벽을 이루고 있어 조망이 매우 뛰어나다. 고창군청 직원의 말에 의하면, 이 봉수대가 742.8m봉에 비해 조금 높았으나 6.25때 폭격을 맞아 낮아졌다고 한다.
***장성 갈재->>>>
***** 청 암 산 악 회 *****
♣♣즐거운 산행을 하십시요..
♣♣하산후 즐거운 식사와 곡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천불구 출발합니다.
♣♣출발장소 : 동대문종합시장주차장(지하철1,4호선동대문역 8, 9번출구)
**경유지 : 양재역 서초구민회관 (3호선) 복정역(8호선)
♣♣문 의 : 등반대장 유동우(제천)☎ 2246-4858 *011-9972-4858
♣♣총 무 김 현 주 H/P 011-325-7295
♣♣예 약 : 우리은행 : 1002-932-228126 유 제 천
E-mail:chom9@chol.com
♣♣회원다수의 의견 및 현지사정에 의하여 예고없이 산행계획표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요일에 관계없이 20명 이상시는 가이드 산행하여 드립니다.
♣♣요금은 중식,여행자보험,입장료가 포함된 것 입니다..
♣♣한아관광 36인승 우동고속 버스로 모심니다.
◆◆◆ 섬 산행 & 여 행 ◆◆◆
◈백령도 환상의 섬. 최북단의 섬!깍아지른 절벽과 괴암괴봉으로 이루어진섬
▶출발일 : 매일 출발(1박2일) 인천 연안부두터미널 7시40분, 테모크라시5호
▶요 금 : 140,000원(1박4식대, 왕복선박료, 보험료, 유람선요금 포함)
◈제주도, 한라산등반환상의 섬. 신의 조화가 늘 머무는 산
▶요 금 : 항공(149,000원 2박3일 모든 비용 포함) 매주 화요일 출발
선박(99,000원 1박2일 모든 비용 포함) 매주 월, 수, 금요일 출발
◈울릉도, 환상의 섬. 최북단의 섬!깍아지른 절벽과 괴암괴봉으로 이루어진섬 가히절경
▶요 금 : 195,000원 1박2일(대아리조트 숙박) 모든 비용 포함. 매일 출발
▶독도관광, 죽도관광, 봉래폭포, 유람선관광은 별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