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갤러님들,
YG에서 8년 만에 나올 5인조 신인 보이그룹 위너의 막내
남태현의 생일을 맞아 위너갤러리에서 떡 돌고 처음 인사드립니다!
위너는 쿠님과는 같은 YG 식구지만 아직 데뷔 전이라
(네이버에 ‘안하ㅈ’까지 치면 자동 완성어로
‘안하잖아 위너 데뷔’가 제일 먼저 뜨는 눈물겨운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ㅜ.ㅜ)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테니 간단히 소개해 드려야겠죠? 바로 이 친구들입니다.
낯익은 얼굴도 있으시죠? 맨 왼쪽이 슈스케 출신의 강승윤(리더, 리드보컬),
맨 오른쪽이 케이팝스타 출신의 이승훈(랩)이니까요.
왼쪽 두 번째는 송민호(랩), 오른쪽 두 번째는 김진우(보컬),
그리고 가운데가 오늘 생일 주인공인 메인보컬 남태현입니다.
(막내 갤주 팔목에 새겨진 타투 문구예요. 현재 자신의 모습에 충실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하네요.)
요즘 쿠님, 도대체 몇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엔젤아이즈>로 작품성에 시청률을 모두 잡은 것은 물론이고
칭찬 일색인 연기력 평가에, 리즈를 갱신하는 비주얼까지....
이런 쿠님이 서.... 서른하나라구요?
그러고 보니 쿠님이 데뷔한 해가 2002년, 드라마로도 2004년이니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그간 <논스톱 5>의 구혜선, 정극으로는 첫 작품인 <서동요>의 은진,
대망의 첫 주연작인 <열아홉 순정>의 양국화, <왕과 나>의 윤소화,
<최강칠우>의 소윤,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 <더 뮤지컬>의 고은비,
<부탁해요 캡틴>의 한다진 등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 오셨죠.
그뿐 아니라 작가로,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사 작곡가이자 가수로,
그리고 영화감독으로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혀 오셨는데요,
<다우더>가 크랭크업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 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엔젤아이즈>가 20부작이니 이번 주 지나면 반환점을 돈 셈이네요.
종영까지 본방사수하면서 열심히 쿠님 응원하겠습니다.
스물한 살 생일을 맞은 남태현은 메인보컬이면서 작사 작곡도 하는 재능 많은 친구입니다.
저희 막내 갤주와 곧 데뷔할 위너, 앞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위너갤 할미들이 저린 손 주물러 가며 빚은 생일 떡 놓고 갑니다.
기력 딸리는 할미들이지만 타갤러 한정 엔젤들이라
반납 설리는 폭풍으로 달아드리니 많이 찾아와 주세요.
떡 접시 반납은 요기로 ↓↓↓
첫댓글 짜랬다 이 짧은 시간에 능룍자임
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