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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E 원문보기 글쓴이: 카페웨이터&레스
주님께서 마련하신 날!
5월 26일 드디어 날은 밝아왔고 눈을 뜨면서 안심했습니다.
새벽녘에 잠들며 바친 저희가 드린 세가지 기도는
첫째 많은 분들이 오실수 있기를...(사상 최악의 버스 일괄 대파업 가운데서도)
둘째 비가 오지 않기를..(새벽4시까지 오는가 안오는가 지켰슴^-^)
세째 안전사고등 돌발 사태가 없기를...(별탈없이 무사함)
그러나 주님께서는
-차들로 인해 대학교 운동장과 교구청 운동장이 꽉 차도록 많은 분들을
보내주셨고 선선한 바람과 구름으로 햇볕을 가려주셨으며
-볼리비아 홀리오 떼자라스 추기경님이 이문희 대주교님과 공동 집전하셨으며
ME팀 신부님등 무려 스물두분의 사제가 오시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
미사 제대 오른편의 사제단
더욱 더 우리를 기쁘게 하였던 것은
-은경의 해라 하여 전국 6~7개의 주요 ME행사가 있었슴에도 한국대표팀 신부님과
부부님이 대구ME25주년 가족 큰 잔치에 오셨고
-각 교구ME에서 6~7건의 큰 행사가 동시 다발로 열렸슴에도 많은 대표 사절과
많은 축전을 보내주셨으며 은퇴 부부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수있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영상팀장 데스크의 모니터 화면에서.ㅡME와 선택의 만남
미사 주교님과 추기경님 사제단 축복상북도/매일신문사/가톨릭신문사/대구평화방송/TBC대구방송등이
공식 후원하고 신문과 방송등에 후원사로서 많은 보도 협조가 있었습니다.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경상북도청신우회장이 참석함)
-베너도 많은 분들이 막판에 동참해주셔서 제대로 전시할수있었고
마산,인천,홍콩등의 주말 배너도 전시하여 많은 분들께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대구 팀 박종환부부가 25주년 전시장 앞에서
소 배너공모와 타교구 소배너 전시
중식시간 자리를 지키는 소피아 사무원
-가톨릭 운전사도회의 오전8시부터의 헌신적인 차량관리 봉사가 아니었으면
그렇게 많은 차량이 마치 컴퓨터로 도안하듯 질서정연하게 주차 관리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사도회 총무님이 175차 주말 부부님인데 우연히 탑승한
택시에서 그분을 뵌것도 우연이 아니겠지요^-^)
-주제 발표는 대구ME최초로 두 자녀까지 함께 하였고
팀 가정 자녀들의 공감등 많은 참가 부부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주제발표 박경현 프란치스코&박영자 벨다 부부 가족과 이성구 신부님
*사진은 입체감이 중요하기에^-^ 앞뒤로 서어비스합니다^-^
주제발표/ 기념관 가득한 부부님들 앞에서
-교구장이신 이문희 대주교님께서 가족 큰 잔치 개막시에 입장하신것도
처음 있는 일로서 개회식과 주제발표를 모두 다 들으시고 이어진 미사에서
추기경님과 함께 미사를 거행하신것은 참으로 축복입니다.
대구ME 대표팀/ 이성구 사도요한 신부와 임경수 아오스딩&신정미 글라라 부부
-교구의 가장 크고 비중있는 성 김대건 기념관이라는 공간이
마치 초 대형 콘서트 장같이 웅대하고도 화려한 공간으로 변모할수있슴을
마음껏 기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환상적 조명과 첨단 기능의 디스프레이에 개인적으로 대만족)
11대 대표 정시종 이시도로&김경자 호노리나 부부의 대구ME25주년 연혁 발표
-대구ME가 성 김대건 기념관이라는 매머드 공간을 처음 활용함에도
차질없이 모든 시설물을 잘 활용하였고 차질없었슴은 순발력과 저력의 소산으로 봄.
-각 본당에서 주말 환영식이나 본당 쇄링에서 사용하는 플래카드를 가져와
성 김대건 기념관에 전시한 것도 참 멋졌으며
-대구,구미,김천,포항등에서의 홍보 플래카드와 가톨릭대학교 정문과 기념관 정문,
메인무대등 많은 플래카드를 저렴하게 제작 도안해준 석전ME 대표부부에게 감사드리며
-ME회관에서 전시,보존해온 플래카드를 최대한 활용하여
기념관 내외부를 꾸밀수 있었슴을 기뻐합니다.
-가족 큰 잔치에 사용한 이미지와 이미지 칼라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ME로고에서 yellow는 부부를 상징하는 바이며 성가정 그림도 참 좋았습니다.
-기념 티 셔츠에 들어간 마크 (지산ME 대표 류현식 즈가리아의 정영주 엘리사벳
자매 도안)와
팀 고대권&홍기은 부부
리플렛 표지에 들어간 그림(하양ME 강종훈 요셉의 최정란 베로니카 자매 도안)이
우리 대구팀 부부의 다양한 재능을 과시했으며
-1979년 9월28일 대구ME1차 주말 부터 5차까지 연속해서 4번이나 서울에서
내려와 주말 봉사를 해주셔서 대구ME의
영원한 은인인 김창석 도마 김영원 레지나 부부님께서
지난 대구ME 22주년에 이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주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김창석 도마 부부님과 옆에 계시는 함창대 요한 부부님
-역대 대표 를 역임한 6대 전민용 시몬부부님,2대 함창대 요한 부부님
3대 허 업 안셀모 부부님등 은퇴부부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수있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전민용 시몬 부부님 모습
-대구팀부부이면서 평생 미디어 분야에 종사해온 정태영 토비아 형제의 프리젠테이션과 즉흥적인 영상 멧세지 전달은 행사의 수준을 격상시켰으며
성대현 로마노 부부와 이종택 암브로시오부부 류현식 즈가리아 부부등
1~4부까지의 진행을 맡은 사회 부부들도 차질없이 잘 진행했습니다.
로마노 아가다 부부님
3부 전례 이종택 암브로시오&정구희 레지나 부부님
ME방송 영상팀장 정태영 토비아&정경순 베로니카 부부님
-소니첼리의 아름다운 선률과 ME 음악인의 특송,198차이후의 금년 주말 부부들의
성가 합창도 의미로 보나 내용으로 보아도 참 좋았습니다.
-3대리구에서 준비한 행사장 도우미와 미사 성체배분때의 아름다운 도우미의 행렬도
참 아름다웠습니다.(연 핑크 양산을 든 도우미 부부^-^)
-바오로의 딸 수도회에서 보여준 미사중 율동과 찬미는 마치 천사가 내려온듯
하여 모두에게 큰 선물이었습니다.
바오로의 딸 수도회 수녀님들의 찬미가와 춤
-월간 빛 잡지 기자와 가톨릭신문사등에서도 열띈 취재가 있었으며
(행사의 다채로움에 경탄)
-침산본당 교리교사들의 풍선 완구 선물도
적시타 였습니다.(중식시간에 나누어준 풍선 팔찌나 풍선검,푸들 강아지 인형등은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고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침산본당 교리교사들이 아이들에게 풍선 팔찌와 인형들을 만들어주고 있는 모습
나누어 주고도 남을 만큼의 선물(점심시간에 가져갈수 있도록 대량 생산=재고확보 차원)
-우리 부부의 다짐 결의문 선서
우리의 다짐 결의문을 선포하고 대주교님께 바치는 박윤점 시몬&이복선 글라라 부부님
-중식시간후 가진 뽀빠이 이상용씨의 어린이와 가족 게임시간에는
자녀들과 부모들 그리고 참석하신 신부님들 모두를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어
모두를 하나로 묶어주었습니다. 우정의 무대등
지난 수십년간 한국 연예계을 대표하는 MC의 대가 답게 즉흥적인 개그와
다양한 게임 진행과 애드립은 2천명이 넘는 참석자들을 단숨에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갔습니다.
자녀들을 모두 집에 두고 ME부부들만 참석했다면 어떠했을까 하고 상상조차
할수없을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가장 눈이 작은 친구 선발 대회 ...상 타려고^-^
-대리구별 장기자랑도 생각했던 것 보다 훌륭했고 대단한 연습량을 가늠할수있을
정도 였습니다.(지구연합회가 없어지고 대리구제로 새로 발족된 5개 대리구의
본당 대표들이 거의 매주 만나서 연습하였슴)
1대리구 창작 뮤지컬 출연자 단체 사진
*뮤지컬을 위해 완전한 웨딩드레스와 신부 화장,턱시도우를 갖추어 입은 1대리구
계산ME대표 부부님의 열성에 탄복.
-대구ME 25주년 기념으로 펴낸 ME부부들의 업종별 가이드북도 앞으로 상당한
이용율을 자랑하게 될것같아 기대됨(실지로 26일 행사 종료후 팀 모두가
업종별 가이드북"나눌수록 크는 사랑"에 실린 모 칼국수집에 단체로 찾아갔슴^^)
-1대리구의 경우 금번 행사를 맞아 19개로 본당 쇄링이 늘어났고
금년중 33개 본당의 1대리구 전체에 ME모임을 갖게 하는 목표를 세움으로서
확산의 대 전기를 맞이하게 됨.
-ME부부가 아니더라도 ME주말에 보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부님들까지
초대했던 결과로 맛있게 본당 단위로 식사를 드시면서 화제는 단연 ME였습니다.
1~3부를 마치고 중식을 들기 위해 나서는 ME부부들
중식시간 각 본당 정해둔 자리로 헤쳐모여!!
4부까지의 모든 행사는 저희가 다 촬영하지 못해서 다른 분들의 멋진 사진을
기대합니다.
홍보팀의 박준완 디오니시오&노영심 프란체스카 부부님과 박경현 프란치스코 부부님
의 작품을 기대하며..
2부에서 선택 소개와 발표 4부에서 공연을 한 선택 봉사자들의모습도 소개드립니다.
선택 봉사자들의 발표
선택 봉사자들의 멋진 SHOP
최우수 장기자랑상은 4대리구 꼭두각씨 팀!
최다 참가 대리구상은 1대리구!!(218쌍=430명)
경품 시상을 시작하겠습니다!!
만남의 기쁨과 이별의 아쉬움을 다 뒤로 하고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는 CANDLE SHOW
모두 손에 손을 잡고 둥글게 서서 대표팀의 인사와 마침기도
가족 큰 잔치에 참가한 소화ME가족들..주임신부로 계시는 이성구 사도요한 신부님과
함께 촬영.
마무리 청소와 많은 쓰레기 정리를 소화ME가족들이 다 해주셨습니다.
요한 신부님도 한수레 하시더군요^-^
너무 고마웠습니다. 총회장님과 소화ME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교구에 탁자를 반납하느라 한차 나르고 만남의 집에 또 짐을 나르느라 수고하신 팀들
모두에게도 팀의 일원으로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쓰레기 한점 없이 깨끗해진 성 김대건 기념관의 모습은 바로 우리
대구 ME의 저력입니다.
각종 안내문과 플래카드를 수거하기 위해 구석구석을 다녀도 쓰레기 하나 나오지 않는
그 마음과 바탕이 바로 대구ME의 사랑이고 저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가족 큰 잔치와 더불어 새롭게 대리구별로 조직화된 대구대교구 본당ME 대표
들의 팀웍은 은경의 해 본당 대표&총무를 위한 쇄링 가이드북과 더불어
향후 ME확산에 엄청난 기폭제 역활을 하게 될것임을 확신합니다.
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고 결국은 이루어 내고야 만
대표신부님과 부부님께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나눌수록 크는 사랑"이란은 주제가 지나고보니 참으로 깊은 뜻과 의미가
있슴을 알게되고 특히 이번 가족 큰 잔치에 가장 부합되는 주제라는 생각이
들면서 새삼 이성구 사도요한 신부님의 예지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금번 가족 큰 잔치의 알찬 성과는 앞으로 대구ME의 각종 가족 모임에
더 많은 이들이 동참하게 될것이며 가족과 함께하는 ME모임의 원년이 될것입나다.
상한 갈대도 함부로 꺽지 않는 우리 주 하느님의 넘치는 축복으로
25주년 가족 큰 잔치를 마친 대구는 올 한해 계속 이어지는
계획된 목표들을 하나씩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생각나는 대로 하나하나 열거하다보니 끝이 없이 이어집니다.
다음에 잘 정리하고 더 많은 의견을 청취해서 새로 올려드리겠습니다.
평화를 빌며 축전을 보내주신 각 교구와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http://dgme.org 초기화면에 있는 "대구ME 25주년 포토 갤러리" 를 많이 이용해주세요.
대구ME 25주년 홍보팀장 드림
첫댓글 훌륭합니다. 이번 30주년도 더 더욱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축-구 ㅇㅑ구 농-구 ㅂㅐ구를 뮤_직_과 함.께 즐ㄱㅣㅅㅔ요.
K , U , C , U , 7 , 5 , 쩝꼽 (추_천_인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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