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만으로도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사람! 남진!!!
‘남진’이 그렇다. 남진, 그 이름 두 자는 이미 한국 대중음악계의 고유명사다.
1945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나서. 2남7녀 중 일곱째로 위로는 누나만 여섯 명, 부친의 나이 쉰하나에 얻은 늦둥이다.
아버지 고 김문옥 씨는 지금도 목포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인물이다.
목포일보사 대표, 자유당 5대 국회의원, 정미소 사장님!.
목포에서 “그 집 갑시다!” 하면 택시가 바로 남진님의 집으로 데려다 줄 정도.
목포시를 누비던 단 한 대의 자동차는 아버지의 것이었고, 한 대의 오토바이는 남진님의 것이었다.
어릴 땐 집에 돌아오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고 조병옥 박사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기도 했다 합니다.
목포에 내려오면 으레 그의 집에서 머물렀기 때문이다.
길을 걸으면 “그 댁 도련님이래.” 하는 소리가 수군수군 ....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삶을 살아온 남진님은
최고의 가수이자 흥행배우로 영광을 누렸던 최초의 인물은 역시 가수 남진님이다.
60~70년대를 관통하는 슈퍼스타였던 남진님은 영화 ‘울려고 내가 왔나’ ‘가슴 아프게’ ‘형수’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명성을 날렸다. 한양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남진은 본래 꿈이 영화배우였던
출연영화 포스터와 그님의 노래를 한묶음으로 올려봅니다.남진세상님들 즐감하십시요~
첫댓글멋집니다,,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걍~ 멋집니다만 가지고는 많이 부족혀.. 긍게..ㅎㅎㅎㅎㅎ
오빠는 걍~ 미쳐버리겠어.. 조기 여배우 트로이카 지금은 돌아가신분도 있고
할머니가 되어있지만 다 안아보시고 떡주무르듯이 주무르신거 아니것냐고요...!
그기분으로쭉남진오빠를그리며,보듬으며살아가는
그기분은다는모르겠지만
오빠맴은알오
그런데 소리옵빠는 영화 볼때마다 여배우들은 안아보고 (특히 남정임님) 싶고
남진 형님한테는 안기고 싶었걸랑... 나 변태 아니여?ㅎㅎㅎㅎㅎ
나두변태네
왕소리오빠는안겨보지못했떠여,
에구 몰러.. 부끄러워잉~ㅋㅋ
황야님 보심 클라용.. 우리 아무일도 없어ㅆ어용...ㅎㅎㅎㅎㅎㅎㅎㅎ
아,근대
황오빠어디갔어여
글구
아무일도없었어
옛추억을 떠올리며 잘쉬어갑니다
하이고 잘허셨어요 민수님 상타신것 축하드립니데이..!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이 하라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왕소리가 본 영화 나열해봅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것이 십오야.. 저 언덕을 넘어서.. 동반자.. 가수왕.. 그대여변치마오.. 언제나 님과함께..
어디로 가야하나. 수전지대.. 어머니 왜나를 낳셨나요.. 지구여 멈춰라 내리고 싶다....
하이고 셀수가 없어서 여기까지만..ㅎㅎㅎ
길을 가다가 남진 남정임 컴비영화 포스터만 눈에 띄면 만사제끼고 극장으로 고고씽 했다는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