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형집에서 아침일찍일어나 형차를 타고 대구역으로 향한다.
아침 8시18분차를 타고 조치원으로 향한다.
조치원 그리 낮설지 않은 역이다 오늘은 기적사 9차정모인 청주를 가기 위해서이다~~
청주는 친구가 살아서 충대 중문에서 술을 마시던 기역이난다.
내가 가장 늦게 도착하여 조치원역에서 사람들이 반긴다.
조치원에서 버스를 타고 청주로 이동 플라나타너스길을 달린다. 가을에 오송 바이오 축제에 갔었는데 그길이 멋있었는데 잎이 다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이제 문득 겨울이 다가오는 모양이다.
무심천의 다리와 풍물시장을 걸어본다. 풍물시장은 내가 대학1학년때 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자취를 감춰버렸다.
우선 청주의 변화가인 성당길를 걸어본다.
역쉬 시다운 모습이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기냥 변화가의 모습 정말 정신이없다 그래도 시내에 보물이 있다니 용두사지 칠성간 옛 절터의 흔적이 남아 있다. 놀라웠다.
이제 약수터를 찾으로 버스를 탄다 엥 약수터가 없어졌다.
이제 상당산성으로 간다 산당산성길이 2km라는데 걸어보니 약 50분 소요는 된것 같았다. 산을 빙글빙글 올라가며 도착한곳이 산당산성의 공남문이였다 넓은 공원의 느낌이지만 성을 순례를 하니 또 다른 색다름이였다
산성을 내려오다 음식점에 들려 허기진 배를 채우기위해 파전과 청주의 먹거리 대추술을 음미 해봤다. 쓰지도 않고 기냥 백세주 느낌이 들었다
한시간도 안되어 이제 본격적인 저녁식사를 위하여 서원대 동내로 간다
덕상씨가 잘아는 갈비집 정말 맛있었다
다른 님들은 산행을 오랜만에 하시는것 같아서 갈비가 체력을 다시 보강시켜주는 역활을 하는것 같았다
서둘어 저녁식사를 끝내고 청주역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버스를 탔다
2번갈아타야되는데 갈아타는 정거장을 미처 못내렸다 이야기에 빠지다 보니 그런것 같다
여기서 박영희님과 현진이는 가경동터미널로 박영희님은 대전 현진이는 조치원
나머지는 청주역에서 20시0에 서울로 가는 무궁화에 탑승 기차안에서 이런저런 애기 하다가 어느새 영등포역 고미영님은 인천가신다고 영등포역에 하차 제대루 인사도 못드렸는데..
나머지분들은 서울역에서 잠깐 버거킹가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이야기를 하다 준규형과 최경숙님은 버스타고 가시고
김은희님은 같은 4호선에서 쌍문역으로 저는 사당으로 사당에서 7770번 버스타고 집으로
청주정모에 같이 여행을 가셔서 고생해주신
유덕상님 김은희님, 고미영님, 최경숙님, 박영희님,박준규님 이현진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