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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예수님이 2살 때에 동방박사들(=동방의 지혜자들, 3명?이라는 말은 성경에 명확히 없음)이 찾아와서 예물들(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리고 경배하였습니다.
* 제가 1990년3월5일부터 보아온 톰슨한영대역성경 (=한글개역성경과 영어킹제임스성경을 서로 비교하여 대역한 성경)을 통해서 수없이 읽고 또 읽어 본 결과로 내린 결론 입니다.
* 참고로 제가 지금까지 '걸어온 믿음의 길'은 다음의 글로 소개드려 봅니다. http://cafe.daum.net/jesusthinking/6Ekw/107
<참고로>
이 글을 쓰기 전,
저는 평소 지인들이신 주변의 개신교회 목사님들과 CCC선후배들 그리고 믿음의 형제자매들과도 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먼저 충분히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1985년 ccc에서의 믿음생활 이후 1990년부터 제가 보아 온 그리고 지금도 보고 있는 톰슨한영대역성경입니다. 참고로 올려봅니다.>
http://www.smartcid.com/kjv/thompson1.jpg
http://www.smartcid.com/kjv/thompson2.jpg
http://www.smartcid.com/kjv/thompson3.jpg
http://www.smartcid.com/kjv/thompson4.jpg
1990년부터 알게 된 교리적 차이에 대한 분별 그리고 톰슨한영대역성경으로 본 <KJB흠정역 영어성경 본문들>등에 대한 객관적인 성경읽기와 탐구 그리고 연구를 지금까지 계속해 왔습니다.
참고로,
1990년도에는 제 기억에 이 땅에는 '영어킹제임스성경(1611년)'을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한글로 번역한 한글성경들은 <제가 주로 보던 톰슨한영대역성경>외 거의 존재하지도 유통되지도 않았습니다.
이 글에서 아래에 보여드리는 <눅2장과 마2장의 성경기록본문>은 '톰슨한영대역성경'에 나타난 '영어킹제임스성경'(1611년)의영어원문을 우리말 한글로 비교적 그대로 잘 번역한 <킹제임스흠정역성경 한글본문> 입니다.
누가복음2장(예수의 탄생일의 기록)
* (등장인물) 하늘의 군대의 무리,주의 천사,목자들,양떼,요셉과 마리아,아기예수 cf) 여기에 '동방의 박사' 곧 '동방의 지혜자들'은 분명 없습니다.
1절) 그 무렵에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가 칙령을 내려 온 세상이 조세 등록을 하게 하였는데
2절) (이 조세 등록은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이었을 때 처음 한 것이더라.)
3절) 모든 사람이 조세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의 도시로 가매
4절) 요셉도 (다윗의 집과 혈통에 속하였으므로) 갈릴리의 나사렛 시에서 나와 유대로 올라 가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도시에 이르러
5절) 자기의 정혼한 아내 마리아와 함께 조세 등록을 하려 하였는데 그녀가 아이를 배어 배 가 불렀더라.
6절) 그들이 거기 있을 때에 그녀가 해산할 날들이 다 차매
7절) 그녀가 자기의 맏아들을 낳아 포대기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그들을 위한 방이 없었기 때문이더라.
8절) 바로 그 지역에서 목자들이 들에 거하며 밤에 자기 양 떼를 지키더라.
9절) 보라, [주]의 천사가 그들에게 임하고 [주]의 영광이 그들 주위를 두루 비추매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더라.
10절) 천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가져왔노라.
11절) 이 날 다윗의 도시에 너희를 위해 [구원자] 곧 그리스도 [주]께서 태어나셨느니라.
12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 되리니 곧 너희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babe,baby)를 보리라, 하매
13절) 갑자기 하늘의 군대의 무리가 그 천사와 함께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여 이르되,
마태복음2장(예수님이 2세일때의 기록)
먼저 마2장본문과 관련하여 잘 살펴보실 것은
<한글개역성경,개역개정성경,공동번역성경>에서는 마2:8,11절에서 한결같이 '아기'(=baby의 뜻)라고 <오번역>되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점을 먼저 꼭 잘 비교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면,
영어KJV성경(=1611년출간성경)과 영어ASV성경(=영어미국표준역성경)은 'the young child(=어린아이, baby아님)',
영어틴데일성경(1526년출간성경), 현대역본 영어NIV성경도 'the child(=아이, baby아님)',
현대역본 영어RSV성경도 'the child(=아이, 역시 baby아님)'이라고 마2:8,11절을 <잘 번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child'라는 단어의 의미가 고대,중세영어에서는 '아기'(baby)의 의미와 '(사춘기) 어린아이'까지의 의미를 같이 동시에 포함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용법의 사례로 17세기초인 1611년의 영어kjv성경 눅2:21절등이 있습니다.
'And when eight days were accomplished for the circumcising of the child, his name was called JESUS, which was so named of the angel before he was conceived in the womb.'(영어KJV성경 눅2:11)
(번역 : '아이에게 할례를 행하기 위해 여드레가 찼을 때에 그들이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그것은 그분께서 태 속에 수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더라.')
보신 바와 같이 여기서 child라는 단어는 같은 구절의 문장안에서 '태어난지 팔일이 된 아기'(=baby,babe) 곧 '태어난 8일된 갓난아기'를 가리킴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개혁(1517년)이후 100년 뒤인 17세기초의 중세 영어kjv성경(1611년)등의 경우에는 문맥에 따라
아래의 성경예시와 용례처럼 같은 '갓 태어난 아기'에게 대하여 babe라고도 표현하고, 때로는 child라고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마2:8절의 경우처럼, 문맥상 더 엄격한 해석을 독자에게 구분 제공하고자 할 때는
"2살된 어린 아이"등에게는 the young child이라고 young이라는 형용수식어를 붙여서 child가 가진 '이중적인 의미와 뜻'을 보다 더 분명하게 보여 사용하고,
또 어떨 때는 갓 태어난 신생아 곧 '구유에 누인 아기'(눅2:12)에게는 the babe(=현대어 baby)라고 하는 동시에
같은 문맥안에서 갓난 아기 곧 '아이에게 할례를 행하기 위해'(눅2:21)라는 구절에서는 the circumcision of the child라고도 표현한 것입니다.
왜냐면, 눅2:21절의 중의적인 의미인 the child가 같은 문맥인 눅2:12을 통해서 당시 성경독자들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the babe라는 뜻으로 읽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세월이 지난 이후 현대영어에서는 아기는 babe(=baby)로, 어린아이는 child로 구분, 분기되어져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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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영어KJV성경(1611년)은 영어틴데일성경(1526년)의 번역출간자인 틴데일의 기도('주여! 영국 왕의 눈을 열어주소서')의 응답으로 약 85년뒤에 인류에게 주어진 놀랍고 귀한 값진 영어번역성경입니다.
* 여러분들도 잘 아시듯이 이 영어번역시도로 인해 '틴데일'은 산채로 화형에 처해졌으면 '틴데일의 이 기도'는 화형당하면서 한 기도입니다.
1절) 이제 헤롯 왕 시대에 예수님께서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매, 보라, 동쪽으로부터 지혜자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2절) 이르되, 유대인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쪽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절) 헤롯 왕이 이 일들에 대하여 듣고 그와 또 그와 함께한 온 예루살렘이 소동하더라.
4절) 그가 모든 수제사장들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함께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태어나겠느냐 고 그들에게 다그쳐 물으매
5절)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유대의 베들레헴이니이다. 대언자를 통해 이렇게 기록하신 바,
6절) 유다 땅에 있는 베들레헴아, 네가 유다의 통치자들 가운데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리라, 하셨나이다, 하매
7절) 이에 헤롯이 은밀히 지혜자들을 불러 그 별이 나타난 때를 부지런히 그들에게 묻고
8절)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어린아이(=young child)를 부지런히 찾아보고 찾거든 또
내게 말을 전해 주어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하니라.
9절) 그들이 왕의 말을 듣고 떠나가는데, 보라, 동쪽에서 그들이 보았던 그 별이 그들보다
앞서 가다가 마침내 그 어린아이가 있던 곳에 멈추어 서니라.
10절) 그들이 그 별을 보고 심히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절) 그들이 집으로 들어가 어린아이(=young child)가 자기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이에게 경배하고 자기들의 보물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그에게 선물로 드리니라.
12절) 그들이 꿈에 [하나님]으로부터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경고를 받고 떠나 다른 길로 자기들 나라에 가니라.
13절) 그들이 떠난 뒤에, 보라, [주]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 이르되, 헤롯이 어린아이 를 찾아 그를 죽이려 하니 일어나 어린아이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하여
내가 네게 말을 전해 줄 때까지 거기 있으라, 하매
14절) 그가 일어나 밤에 어린아이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떠나
15절) 헤롯이 죽을 때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것은 [주]에 관하여 대언자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려 함이더라. 이르시되, 이집트에서 내가 내 아들을 불러내었노라, 하셨더라.
16절) 이에 헤롯이 자기가 지혜자들에게 우롱 당한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 자기가 지혜자들에게 부지런히 물은 때를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것의 온 지경 내에 있던 두 살 아래(2살까지)의 아이들을 다 죽이니라.
(성경본문관찰 다시 하기 )
문제1) 예수님이 태어나신 구유는 무엇입니까?( 2번 )
1) 말구유 2) 양구유 3) 나귀구유
* 눅2:7절(방이 없는 여관, inn의 구유임)과 마2:11절(방이 있는 정상적인 집, house으로 들어간 곳으로 들어온 동쪽의 지혜자들임)은 서로 다른 장소입니다.
(대략 2년간의 시간차이가 있는 서로 다른 장소입니다.)
<'양구유'인 증거와 가능성-가장 성경적임>
근거1)
눅2장7-8절, 12절을 <눅2장 전체의 문맥>안에서 신중하게 잘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당시 목자들이 양 떼를 모두 몰고 나가 들에 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모가 머문 곳에 놓여 있던 <들의 '양 떼'들과 관련된 '비어 있었던 구유'>인 양구유에 '아기 예수'를 눕혔을 것이 확실합니다.
눅2:7
'그녀가 자기의 맏아들을 낳아 포대기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그들을 위한 방이 없었기 때문이더라.'
눅2:8
'바로 그 지역에서 목자들이 들에 거하며 밤에 자기 양 떼를 지키더라.'
['목자들'에 대한 참고자료]
여기서 등장하는 '목자들'은 아마도 렘35:18,19절에 등장하는 <레갑족속의 후손에 대한 영원한 언약의 성취>로 보입니다.
'예레미야가 레갑 사람들의 집에게 이르되, 만군의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너희 조상 요나답의 명령에 순종하여 그의 모든 훈계를 지키고 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에 따라 행하였도다.'(렘35:18)
'그러므로 만군의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 앞에 설 사람이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니라.'(렘35:19)
눅2:12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 되리니 곧 너희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라, 하매'
근거2)
요1:29절을 보면, 침례자 요한이 자신에게 오는 예수님을 보고 '어린 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에 누우신 곳도 역시 분명 '양 구유'였음이 분명합니다.
만일의 경우로,
'양구유'가 아닌 우리 한국사람들의 오랜 생각과 관념 그리고 풍습대로 '말 구유'였다면
성경독자들이 문맥상의 바른독해(눅2:7,8,12)를 오해하지 않토록 막연한 '구유'라는 말대신 명확히 '말 구유'라고 기록하셨을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기록인 성경기록 어딘가에는 '말 구유'였다는 흔적을 분명 남기셨을 것입니다.
눅2장에 등장하는 짐승은 '양 떼(=flock, 말 떼아님)'가 유일하여서 그럴 필요가 전혀 없이 문맥상 그 뜻이 너무 분명하기에 그대로 '구유'라는 말을 성령님께서 사용하신 것입니다.
* 그런데도 사람들은 '말구유'라고 의례적이고 습관적으로 오랜동안 이야기하고 있어 왔는데, 이는 전적으로 공동번역성경등의 아래 구절인 <눅2:7절의 번역실수, 말구유,마굿간> 때문으로 보입니다.
'드디어 첫아들을 낳았다. 여관에는 그들이 머무를 방이 없었기 때문에 아기는 포대기에 싸서 말구유에 눕혔다.'(한글공동번역성경 눅2:7)
'첫아들을 낳아 아기띠로싸서 말구유에 뉘었어요. 여관에는 자리가 없었거든요.'(아가페 쉬운말성경 눅2:7)
'여관에는 사람이 다 차서 있을 곳이 없었으므로 그들은 마굿간에 머물게 되었다. 거기서 마리아는 첫아들을 낳아 포대기에 써서 구유에 뉘었다.' (현대인의 성경 눅2:7)
* 현대인성경살펴보기 http://www.holybible.or.kr/B_HDB/cgi/bibleftxt.php?VR=HDB&VL=42&CN=2&CV=99
* 성경에서 '말'은 부정한 짐승이고(레11:3), 심판과 전쟁의 수단과 도구입니다.(신17:16,잠21:31)
* 그래서 요한계시록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으로 오시는 때에는 말을 타고 오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계19:11)
'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흰 말이라. 그 위에 타신 분은 [신실하신 이], [참되신 이]라 불리더라. 그분은 의로 심판하며 전쟁을 하시느니라.'(계19:11)
게다가 성경기록을 통해서 사용용례를 살펴보면, 'flock'이라는 단어는 '양이나 염소떼'를 가리킬때 사용되어진 단어임을 쉽사리 알수 있습니다.(레1:10; 창30:36,38)
'만일 그의 헌물이 떼 곧 양이나 염소 떼에서 취한 태우는 희생물이면 그는 흠 없는 수컷으로 가져다가'(레1:10)
('And if his offering [be] of the flocks, [namely], of the sheep, or of the goats, for a burnt sacrifice; he shall bring it a male without blemish.'-레1:10)
'자기와 야곱의 사이를 사흘 길이 되게 벌려 놓으매 야곱이 라반의 남은 양과 염소 떼를 치니라.'(창30:36)
('And he set three days' journey betwixt himself and Jacob: and Jacob fed the rest of Laban's flocks.'-창30:36)
'양 떼가 마시러 올 때에 자기가 껍질을 벗긴 가지들을 양 떼 앞에 물구유 홈통 속에 세워 놓았으니 이것은 그것들이 마시러 올 때에 수태하게 하려 함이더라.'(창30:38)
('And he set the rods which he had pilled before the flocks in the gutters in the watering troughs when the flocks came to drink, that they should conceive when they came to drink.'-창30:38)
참고로,
한국과는 달리 당시 이스라엘에서는 목축업이여서 '양 떼'가 일상의 주된 생계수단이였고, 눅2장에서도 이에 등장하는 주된 것은 '양 떼'였습니다.
그래서 침례자요한이 이스라엘민족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할 때 그들이 익히 잘 아는 익숙한 말과 표현으로 'the Lamb of God,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말을 요1:29절에서도 사용한 것입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어린양'에서 '어린양'은 영어로 'Lamb'입니다.
침례자요한이 자신앞에 나타난 <30살의 청년인 예수님>을 가리키면서 다 성장한 '양' 곧 'Sheep'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Lamb'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뭘까요?
바로 침례자 요한은 30살의 청년 예수님을 보고 30년전 '양구유'에서 태어나신 어린양(=Lamb) 그분 곧 '하나님의 어린양'(=the Lamb of God)이심을 <첫 눈에 미리 알아 보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성경기록답게 이해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들중 하나는 당시 이스라엘의 생활풍습등을 잘 이해하는 것입니다.
요1:29
'다음 날 요한이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이르되, 세상 죄를 제거하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
('The next day John seeth Jesus coming unto him, and saith, Behold the Lamb of God, which taketh away the sin of the world.')
<'나귀구유'로 보는 일부 관점>
근거1)
이사야의 글을 통해서
이사야1:3
‘소도 자기 주인을 알며 나귀도 자기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며 내 백성은 깊이 생각하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근거2)
나귀타고 예루살렘을 입성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서(막11:2; 눅19:30,35; 요12:14,15)
요한복음12:14,15
'예수님께서 한 어린 나귀를 보시고 그 위에 타시니 이것은 기록된바, 시온의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네 왕이 임하시되 나귀 새끼 위에 앉아 임하시느니라, 함과 같더라.'
근거3)
예수님은 말(성경에서 권력,교만,군사력,전쟁의 수단을 상징)을 타신 적이 없으시다. 겸손과 사랑의 왕을 상징하는 나귀를 타고 오셨습니다.
근거4)
성서시대 유대인들의 삶을 보아도 나귀는 평지가 아닌 산악지대의 주요운송수단이였습니다.
실제로 집안에서도 한 켠에 나귀와 함께 거주하였습니다.
이제 이상의 전후배경을 두고 잘 살펴보건대,
초림하신 예수님이 자신의 몸을 누이신 곳이 우선은 최소한 <말구유>는 결코 아님을 쉽게 아실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풍습과는 별개로,
한국교회에 속한 대다수의 사람들만이 <그간의 오랜 관습과 생활풍습>으로 인해 야기된 '황당한 착각'임에 분명합니다.
이상으로 위 1번의 문제를 정리해 봅니다.
가) 예수님은 태어나실 때에 하나님의 어린양(=the Lamb of God,요1:29)으로써 '양구유'에서 태어나셨음이 분명합니다. 이 답변이 가장 유일하고 자연스러운 확실한 성경적인 답변일 것입니다. (눅2:7,8,12; 요1:29)
나) 그러다가 <30세의 나이에 자신들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자기 백성들(=이스라엘)을 한탄하시면서-사1:3>
자신의 십자가의 사역을 감당하고 순종하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성에 '나귀'('나귀새끼 곧 어린 수나귀',슥9:9)를 타시고 왕으로 입성(요12:14,15)하셨습니다.
'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오 예루살렘의 딸아, 크게 외칠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느니라. 그분은 의로우시고 구원을 소유하시며 겸손하사 나귀를 타시되 나귀 새끼 곧 어린 수나귀를 타시느니라.'(슥9:9)
다) 이제는 앞으로 다시 오실 때 a)공중으로 재림하시게 되는데, 공중재림 이후 이 땅으로 b)지상재림하여 오실 때의 예수님은 '말' 곧 '흰 말'을 타고 '심판과 전쟁'을 하시러 오십니다.(계19:11)
계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흰 말이라. 그 위에 타신 분은 [신실하신 이], [참되신 이]라 불리더라. 그분은 의로 심판하며 전쟁을 하시느니라.' (* 예수님의 전체 사역을 두고 '말'은 '심판과 전쟁'을 위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참고로, 여기서 계19:11절은 계6:2절과는 전혀 다른 존재이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2) 예수님이 태어나실 때 동방으로부터 온 지혜자들로부터 선물을 받았나요?( 2번 )
1)받았다 2)받지 않았다..(2살때에 받았다.)
근거1)
마2:16절의 '.....부지런히 물은 때를 기준으로....두살 아래(2살까지)의 아이들을 다 죽이니라.'
*모든 성경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이므로(딤후3:16) 대충 기록한 것이 아니라 '두살 아래'라는 기록 역시 정확한 기록임을 저는 믿습니다.
근거2)
마2:16절에 의하면 동방의 지혜자들은 예수님이 2살때에 예수님을 처음 만난 것입니다.
(이집트는 서쪽이므로 지혜자들은 동쪽인 바빌론과 페르시아쪽(단2:13~18)에서 왔을 것입니다.)
근거3)
레12:7-8 ‘제사장은 그것을 {주} 앞에 드려서 그 여인을 위해 속죄할지니 그리하면 그녀가 자기의 피 유출에서 정결하게 되리라. 이것은 남자나 여자를 낳은 여인에 관한 법이니라. 그 여인이 어린양을 가져올 능력이 없거든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하나는 번제 헌물로 다른 하나는 죄 헌물로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녀를 위해 속죄할지니 그리하면 그녀가 정결하게 되리라.’
눅2:22-24 ‘또 모세의 율법에 따라 그녀를 정결하게 하는 날들을 채우매 그들이 아이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가니 이것은 ([주]의 율법에 기록된바, 태를 여는 모든 남자는 [주]께 거룩한 자라 불리리라, 한 대로) 아이를 [주]께 드리고 또 [주]의 율법에서 이르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로 희생물을 드리려 함이더라.’
만일, 예수님의 탄생일에 동방의 지혜자들이 방문했다고 억지로 가정한다면,
이는 <요셉과 그의 어머니 마리아>는 하나님앞에서 위의 레12:7-8절에 기록된 모세의 율법에 의해 <어린 양>을 드려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어마어마한 축의금>을 뒤로 감추고 능력이 없다는 핑계를 앞세워 비둘기 2마리를 드리는 범법(눅2:22-24)을 저지른 것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예수님의 부모들 곧 양아버지 요셉과 친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탄생으로 인한 인류구원의 역사적인 현장>에서 마치 <행5장의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와 같이
성령님의 임재와 면전에서 당시의 제사장들을 눈뜨고 속여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크나큰 범법행위를 직접 노골적으로 저지른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른번역본들에 의한 성경기록에서 벗어난 이런 '엉뚱한 해석과 관행적인 사고오류' 그리고 '비상식적인 생각'에 매몰되게 됩니다.
아울러 이러한 엄청난 교리적오류와 실수를 예수님의 부모가 직접 저지른 것이라고 우리 성경신자들이 직접 나서서 세상을 향하여 증언하는 셈이 되어 버립니다.
심지어 어떤 성도분들은 이런 명확한 성경기록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부모가 번제헌물로 '어린양'을 드리지 않은 것은 아기 예수님이 친히 어린 양(요1:29, '하나님의 어린양', the lamb of God)이시기 때문이라고 까지 핑계대듯 참으로 괴이하고 이상한 주장을 합니다.
만일 이 분들의 말이 행여라도 맞다고 하면, 어린양은 드려졌으니 비둘기 1마리만 죄헌물로 드리면 되는 데.. 왜 비둘기 2마리를 모두 결국 드린 것일까요?
성경기록에 반하는 억지 설명일 뿐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앞에 정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생각에 짜맞추려고 애쓰는 대신, 내 생각을 '잠시 멈추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서려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행17:11절의 '뵈레아성도의 성경관'을 살펴보세요.)
이런 명백한 모세율법의 규례(레12장7-8절)를 예수의 양아버지인 요셉과 친어머니 마리아가 몰랐을 리가 전혀 없습니다.
성경기록 레12:7-8절과 눅2:22-24절등에 비추어 볼때, 이런 해석과 오해는 있을 수도 없는 너무 황당한 것입니다.
문제3) 동쪽(바벨론,페르시아..)에서 온 지혜자들은 별을 몇번 보았나요? ( 2번 )
1) 1번 2)자신들의 고국인 동쪽(페르시아)에서 1번,그리고 예수님이 2살때 베들레헴에서 1번
근거1)
마2:2절의 '.....우리가 동쪽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노라.' * 이집트는 서쪽편이므로 이집트가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근거2)
마2:9절의 '.....동쪽에서 그들이 보았던 그 별이 그들보다 앞서 가다가 마침내 어린아이가 있던 곳에 멈추어 서니라.'
근거3)
다니엘9:24-26 ‘주께서 네 백성과 네 거룩한 도시에게 칠십 이레를 정하셨나니 이것은 범법을 그치고 죄들을 끝내며 불법에 대하여 화해를 이루고 영존하는 의를 가져오며 환상과 대언을 봉인하고 또 [지극히 거룩하신 이]에게 기름을 붓고자 함이라. 그러므로 알고 깨달을지니라. 예루살렘을 회복하고 건축하라는 명령이 나가는 때로부터 통치자 메시아에 이르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이 이레(483년=BC454~AD30)가 있으리니 심지어 곤란한 때에 거리와 성벽이 다시 건축될 것이며 육십이 이레 후에 메시아가 끊어질 터이나 자기를 위한 것은 아니니라. 장차 임할 통치자의 백성이 그 도시와 그 성소를 파괴하려니와 그것의 끝에는 홍수가 있을 것이며 또 그 전쟁이 끝날 때까지 황폐하게 하는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동쪽의 지혜자들을 흔히 말하는 것처럼 단순한 점치는 자들로 보면 안됩니다. 이들은 당시 당대의 모든 세상학문에 박식한, 말 그대로 지혜자들이였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많은 학문들중의 하나로 성서문서들(다니엘9장...)도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문제4) 헤롯이 어린아이(young child)인 예수님을 죽이려고 한 때는 언제인가요?( 2번 )
1)갓난아기때 2)약2살 때
근거1)
마2:16절의 '이에 헤롯이 자기가 지혜자들에게 우롱 당한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 자기가 지혜자들에게 부지런히 물은 때를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것의 온 지경 내에 있던 두 살 아래(2살까지)의 아이들을 다 죽이니라.'
헤롯왕이 당시의 아이들을 대충 계산하여 죽인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아기(=baby,babe)'가 아닌 '2살쯤인 어린 아이(=young child)'였던 사실을 동방의 지혜자들은 분명하게 알았다는 것을 성경기록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헤롯은 동방의 페르시아에서 온 지혜자들에게 부지런히 물었고, 그 결과 <두 살 아래의 아이들>을 모두 죽인 것입니다.
문제5) 예수님은 언제 태어나셨는가요?( 3번 )
1)12월25일 2)1월7일 3)최소한 10월이나 그 이전
근거1)
눅2:8절의 '바로 그 지역에서 목자들이 들에 거하며 밤에 자기 양 떼를 지키더라.'
당시 유대인들의 목자들의 생활풍습에 의하면 눅2:8절이 말하는 바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절기에는 건기(4월~9월까지)과 우기(10월~3월) 이 두가지 계절만이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아주 뜨거운 광야의 한 여름날씨 곧 건기와 아주 추운 한파, 즉 겨울철인 우기만이 존재합니다.
예수님이 12월 한 겨울에 태어났다면 눅2:8절의 기록은 거짓이 됩니다.
절기상 들에서 목자가 야생동물들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양들을 밤새도록 들에서 지킨 기록이 이를 강하게 예수님의 탄생시점을 강하게 암시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일부 교회안에서의 잘못된 인식과 전통들로 인해 마태복음2장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예수님탄생에서 2살때까지의 기록에 의한 이동경로>를 아래지도를 참고로 해서 간단한 몇줄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일이 임박한 때에-
1) 요셉과 마리아가 갈릴리 나사렛에서 조세등록을 위해 베들레헴(직선거리110km,우회거리230km)으로 갑니다.
2) 베들레헴에 도착하여 구유위에서 마리아가 맏아들 남자아기(=babe,baby)를 출산합니다.(등장인물 : 하늘의 군대의 무리,주의 천사,목자들,양떼,요셉과 마리아,아기예수)
3) 당시 들에서 양떼들을 지키던 목자들에게 주의 천사가 예수탄생의 기쁜소식을 알립니다.
4) 이때 갑자기 하늘의 큰 군대의 무리가 천사와 함께 예수탄생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5) 목자들이 직접 아기예수를 방문하고 자신들이 본 바를 세상에 널리 알립니다.
6) 그러나 세상사람들은 목자들의 증언을 바로 믿지 않고 이상히 여기고 지나쳤습니다.
7) 하지만 목자들은 자신들이 듣고 본 모든 바들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갔습니다.
8) 8일째가 차매 남자아기의 이름을 예수라 하고, 할례를 행한 다음, 친어머니 마리아는 정결례(레12:7-8; 눅2:22-24)를 치루었습니다.
9) 맏아들 예수에 대한 첫태생 희생물을 드리되, 어린 양으로 드려야 하나 출산당시의 넉넉치 못한 형편이였기에 모세율법에 따라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2마리'(한마리는 '어린 양'을 대신하여 '번제헌물'로, 다른 한마리는 '죄헌물')를 드립니다.
10) 시므온과 여대언자 안나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고 예수를 '이방을 밝히는 빛이요,이스라엘의 영광이라'(눅2:32)고 하자 정작 당사자인 요셉과 그의 어머니 마리아는 이 모든 아이에 관한 증언들에 대해 놀라워 하였으나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11) 주의 율법에 따른 모든 일들을 행하고 그들(=아기예수,요셉,마리아)이 갈릴리 나사렛으로 돌아갑니다.(눅2:39)
--2년뒤!!--
12) 무슨 이유에서인지 2살된 어린 아이(=young child)인 예수를 데리고 양아버지 요셉 그리고 친어머니 마리아는 가족이 함께 '유대의 베들레헴'에 갑니다.
13) 동방의 지혜자들이 2년전쯤에 자신들의 본국 페르시아에서 별을 통해서 보게된 어린 아이(=young child) 예수를 찾아 베들레헴에 도착합니다.
14) 2년전경의 예수탄생에 대한 동방의 지혜자들의 증언으로 헤롯왕을 비롯하여 온 예루살렘이 소동하게 됩니다.
15) 극도의 불안에 휩싸인 헤롯이 수제사장,서기관들 그리고 최종적으로 동방의 지혜자들의 증언을 통해 2년경전에 예수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사실을 알게 되고, 마음에 어린아이 예수를 찾아 죽일 생각으로 동방박사들에게 어린아이 예수의 베들레헴거처를 자신에게도 알려주어 경배할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합니다.(하지만 본문에 의하면 정작 헤롯은 예수를 찾아 죽일 생각에만 휩싸여 있었습니다.)
16) 이때 곧 바로 헤롯을 떠나 동방의 지혜자들은 자신들의 고국 페르시아에서 2년전경에 본 바로 그 별의 지시를 따라 2살된 어린아이인 예수의 정확한 거처를 찾아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선물로 예수에게 드립니다. (이 예물은 당시 상당히 큰 금액으로, 예수님가족의 충분한 '도피자금'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17) 동방의 지혜자들이 꿈에 친히 하나님으로부터 헤롯에게로 가지 말라는 경고를 받고 자신들의 고향 페르시아로 헤롯을 피해 돌아갑니다.
18) 요셉이 주의 천사로 부터 헤롯의 무시무시한 예수살해에 대한 음모를 전해 듣습니다.
19) 애굽(=이집트)으로 피신하여 헤롯이 죽을때까지 머물러 지내게 됩니다.
(이런 도피자금이 이때 충분히 필요했기에, 하나님은 동방의 지혜자들로 하여금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라는 고가의 값비싼 물건>으로 이를 충분히 전달받게 하신 것입니다.)
20) 뒤 늦게 동방의 지혜자들로 부터 속은 것을 깨닫고 헤롯이 2살이하의 베들레헴의 무죄한 어린아이들을 모두 살해하는 엄청난 죄악을 저지릅니다.
21) 헤롯이 죽은 뒤로, 애굽(=이집트)에 피신해 있던 요셉,마리아,예수는 이스라엘땅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상이 성경본문이 말하는 <정확한 예수탄생과 관련된 Story>입니다.
사랑하는 독자여러분!
지금까지의 우리들의 편견을 잠시만 내려놓으시고 조금만 그리고 좀 더 신중하게 성경본문을 잘 읽으면 되는 일입니다.
저는 성경을 읽는 경우에 한하여서는 '다독(多讀)'보다는 '정독(精讀)' 곧 '뜻을 새겨 가며 자세히 살펴 읽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모든 성경기록들은 다른 '일반문학서적들'의 경우와는 달리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사람들의 '믿음의 결말 곧 혼의 구원'(벧전1:9)을 위해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기록하신 절대절명의 엄중한 생명의 책입니다.
특히 이런 이유들로, 우리 모든 성경신자들의 경우 '성경정독'이 '성경다독'보다 더 유익한 경우가 참 많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기회에 눅2장과 마2장에 기록된 성경본문을 저처럼 여러번 반복하여 정독하고 정독하여 바르고 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하시는 귀한 기회가 가급적 많은 성도님들에게 주어지시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한글개역성경(개역개정성경포함)에 마태복음 2장의 기록중 번역의 실수로 바로 잡혀야 할 부분을 몇군데 소개합니다.
(한글개역성경) 마2:8,11,13,14절등에 나오는 '아기'라는 표현은 모두 '어린아이(young child)'로 정확히 번역해야 하는 것들임을 주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는 한글개역성경을 읽으실 때, 여타의 모든 영어성경본들(KJV,NIV,ASV,RSV...)을 통해서도 분명하게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마2:8) And he sent them to Bethlehem, and said, Go and search diligently for the young child; and when ye have found [him], bring me word again, that I may come and worship him also.
(마2:11) And when they were come into the house, they saw the young child with Mary his mother, and fell down, and worshipped him: and when they had opened their treasures, they presented unto him gifts; gold, and frankincense, and myrrh.
(마2:13) And when they were departed, behold,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th to Joseph in a dream, saying, Arise, and take the young child and his mother, and flee into Egypt, and be thou there until I bring thee word: for Herod will seek the young child to destroy him.
(마2:14) When he arose, he took the young child and his mother by night, and departed into Egypt:
마지막으로 이상의 기록들과 관련하여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께서는 아래의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해 보기를 기도합니다.
벧후1: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대언의 말씀도 있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속에 떠오를 때까지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비치는 빛을 대하듯 이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잘하는 것이니라.’
행17:11 (=베뢰아성도의 성서관)
‘이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던 사람들보다 더 고귀하여 온전히 준비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므로’
요5:39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search) 너희가 그것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거니와 그것들이 바로 나에 대하여 증언하느니라.'
* 인터넷서치(=search)에만 익숙한 현대인들의 믿음의 현장에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기록들을 Search하라.'고 가르칩니다.
* 여러분이 보시는 성경본문은 이 부분('성경기록들을 탐구하라')이 없는 번역본 일수도 있습니다.
* 그러나 다수의 바른 원어성경사본들에게는 분명히 존재하는 구절입니다.
눅10:26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율법에 무어라 기록되어 있느냐? 너는 어떻게 읽느냐? 하시니'
단10:21
'그러나 내가 진리의 성경 기록에 적힌 것을 네게 보여 주리니 이 일들에서 나와 함께 버티는 자는 너희의 통치자 미가엘 외에 아무도 없느니라.'
행18:28
'이는 그가 성경 기록들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보여 주며 힘 있게 유대인들을 확신시키되 공개적으로 그리하였기 때문이더라.'
사랑하는 독자여러분!
이 글을 성경기록을 찾아가면서 잘 정독해 보셨다면, 대개는 성경을 공부하고 이해하는 정말 좋은 습관을 조금은 배우게 되셨을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진리의 기록(단10:21)은 '다수의 의견'에 의해서도, '유명한 어떤 신학자나 어떤 목사의 의견들'에 의해서도 <유일하게> 결정되지 않습니다.
성도들 서로가 스스로 '진리의 성경기록에 있는 그대로를 찾아서 불신자들에게 보여주는 것'만이 중요하고도 안전한 유일한 성경공부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에 의한 '성경기록들을 가지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정확히 보여줄 수'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생각들처럼 사람들의 말의 솜씨나 학식있는 자들만을 통해서 불신자가 신자로 거듭나거나 사람들이 성경을 알아가지 않습니다.
'썩지 아니할 씨'인 '살아있고 영원히 거하시는 [하나님]의 말씀'(벧전1:23)의 진술들을 자신들이 직접 확인하였을 때 건전한 성경적 사고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이런 좋은 습관을 통해서 행18장28절의 말씀처럼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성경기록으로' 정확하게 설명하고 흠없이 그리고 힘있게 거짓없이 증언할 수가 있습니다.
1.
그래서 매일 성경기록들을 탐구하고(search daily, 요5:39; 행17:11) 연구하라(study, 딤후2:15)라고 명령하십니다.
요5:39 Search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 너희가 그것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거니와 그것들은 곧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들이니라.
(요5:39 Search the scriptures; for in them ye think ye have eternal life: and they are they which testify of me.)
행17:11 Search
이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던 자들보다 더 고귀하여 온전히 준비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므로
(행17:11 These were more noble than those in Thessalonica, in that they received the word with all readiness of mind, and searched the scriptures daily, whether those things were so.)
딤후2:15 Divide rightly, Study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딤후2:15 Study to shew thyself approved unto God, a workman that needeth not to be ashamed, rightly dividing the word of truth.)
2.
그래야 진리에서 돌아서는 사람들의 명령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고(딛1:14) 건전한 교리에 합당한 것들을 우리 입으로 말하고 우리의 마음에 기록할 수가 있습니다.(딛2:1)
딛1:14
유대인들의 꾸며 낸 이야기와 진리에서 돌아서는 사람들의 명령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딛1:14 Not giving heed to Jewish fables, and commandments of men, that turn from the truth.)
딛2:1
오직 너는 건전한 교리에 합당한 것들을 말하여
(딛2:1 But speak thou the things which become sound doctrine:)
첫댓글 와우 관찰력이 대단해요. 수고했어요. 감사하고
에구 쑥스러워요..^^
주변의 많은 개신교 목사님들도 이제는 이 정도는 잘 알아보시고 함께 말씀이 주는 순수한 은혜를 나누게 되니 참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