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감성돔을 잡기위해서는 필수적으로해야 할 두가지를 먼저 얘기하고자합니다
1.수심체크및 수중지형숙지
---먼저 갯바위에 내리신후 발밑이나 아무곳에도 밑밥을 투척하지마세요
새벽이니 수심10M기준으로 1호야간찌와 1호 수중찌 그리고 목줄3M가량으로 셋팅하시고 내리신 곳에서 정면을 향하고 10시방향, 12시방향,2시방향으로 세방향을 정한뒤에 바늘에 1.5호 고무봉돌을 물린후 약 15M방향으로 캐스팅한후 수심을 체크합니다
몇번을 반복하더라도 귀찬아 마시고 정확히 재주세요. 그런후에 약10M지점으로 찌를 끌어와서 다시수심을 잽니다.
10M가 끝나면 다시5M로 찌를끌어옵니다 이렇게 해서 한방향 세지점 모두 9지점의 수심을 재주십시오
위의 방법으로 정확히 하셨다면 자기도 모르게 수중 3차원영상이 자연스레그려져있을겄입니다
*수심측정방법: 야간찌가 물속에 잠겨 불빛이커 보이면 정확히 잰것입니다
----위 방법대로 하였다면 어느방향이 수심이더 깊은지 수중턱이어딘지 수중여가 어딘지 대충은 감이왔을 것입니다 감생이가 있는곳은 수중턱과 수중여 찟어진골 창입니다
예를들어 15미터전방과 10미터전방의 수심변화가 없다면 10미터이상은 공략하실 필요가 없고 8미터지점에서 수심의 변화가 감지 되었다면 거기가 입질포인트입니다. 보통 낚시꾼들은 선장이 내려주면서 얘기해주는 수심으로 약간의 수심변화를 주며 하루종일 낚시를합니다. 선장이 얘기하는 수심은 어탐기에 찍히는 수심으로 약2M얕게 얘기해줍니다
무엇보다 절대수심을 파악하는것이 조과를 올리는 지름길이며 들물과 날물을기준으로 한시간 간격으로 약50센티미터씩 들물때는 수심을 더주고 날물때는 반대로 감합니다
*절대수심을 알면 자신감도 생기고 조력이 급상승하니 절대 게을리하지 마십시요
수중3차원 영상을 그려가면서 탐색을 하다보면 다음에 다시 그포인트에 내리면 절대 잊어버리지않고 기억이날것이며 더 편한 조행길이될것입니다
둘째----찌의 선택과 밑밥운용
보통은 저부력찌로 공략하는것이 조과가 좋을 것이라 얘기하고 전유동을 못하면 고수가 아닌것 처름 얘기들 합니다
저의 생각은 완전히 다릅니다. 감성돔이 영리하다고들 얘기합니다만 저의 경험으로볼때 절대 영리하지 않습니다.
감성돔이나 바다속 모든 물고기는 미끼가 눈에 보이면 다 입질합니다
전유동에관하여- - -우리바다 삼면중에 전유동을 구사할수있는 곳은 동해바다와 추자도,그리고 조류가 거의없고 수심낮은 여밭 밖에 없읍니다. 저의경우 십수년전에 전유동으로 낚시한 적이 있고 우리바다 여건상 맞지않다고 판단하여 권하지않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고부력으로 낚시를 하실것을 권장합니다
1.찌의선택
수심6~8미터엔 0.5호나 0.8호찌 ---목줄봉돌 G2, B
수심8~12미터는 0.8호~1.5호찌---- // B, 2B
수심12~16미터 1.5호~2호찌----- // 2B,3B
수심16미터이상 2호에서3호까지-- // 3B,5B
낚시를 하다 보면 조류의 속도가 수시로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는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그때마다찌를 교환하는 것보다 속도에 따라 봉돌을 분납한다든지 봉돌의 부력을 조정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감성돔 낚시에 가장 좋은 봉돌의 위치는 깊은 수심일때 바늘에서 60센티미터 ,수심이 낮을때 목줄 중간에 다는 것이 이상적이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2.밑밥운용
밑밥을 투척할때 기본적인 것만 얘기 하겠읍니다
12시 방향 전방 10미터에 예상 입질지점이 있고 조류가 좌에서 우로 아주 천천히 흐르고 수심이 10미터일때 이런 상황이라면 보통은 입질지점 좌측 1미터에서 2미터를 투척지점으로 많이들 운용합니다만 저의생각은다릅니다
조류가 가지않을때는 입질지점을 직접 공략하고 조류가 흐를때는 최소한 5미터에서 20미터까지 여태것 해오던것보다 멀리 밑밥을 던져운용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