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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술?!
1. 술 마시는 당신의 핑계?!
.소통을 위해....소주를 먹어야 소통된다고?막걸리 멱으면 막통하겠네
그렇다면 폭탄주는 왜???????
.업무추진 때문에....얼마나 큰 성과가 있었나?
취했을땐 간이라도 빼줄줄 알았는데 깨고나면 원위치
.친해지고 싶어서.....술이라는 놈과 더 친해졌겠지! 아니면 개와 더 친해졌든지
.스킨십이 필요해서....노래방 도우미 아줌마 부둥켜 안고 춤추는 스킨십은 아니겠지?
.오해를 풀기 위해.... 오해 풀려다가 술기운에 싸우지나 말아라
.심심해서....자신이 얼마나 한심한가?
.술마시는 것이 취미라서...한심하다...취미를 찿아라 걷는것도 취미다
.집구석가면 짜증나니까....습관적으로 술퍼마시는 당신자신이 짜증덩어리 아니던가?
.우울해서...계속마셔라 더 우울해지지
.기분나빠서...처음에는 기분 좀 괜챦겠지 그러나...술깨봐라 머리아프고 더 짜증날걸
.기분좋아서....소고기나 먹지... 왜 소주 먹는데! 같은 소씨라고 먹는다고?
.사람을 좋아해서....착각하지 말아라...좋아하는 사람 몽땅 술먹여서 알콜중독자 만들건가?
.잠이 안와서....술먹고자면 잠이 술술 오던가...차리리 졸릴때까지 열심히 책이나 읽어라
.불안해서....마실수록 더 초조할걸...창조주에게 기도해라 평안을 달라고
.왕따당할까봐....왕족은 원래 따로 노는법...술칭어리와 놀지 마라
.주류가 되고 싶어서...비주류와 안주류가 대세인 것을 모르는가봐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어서...술취해 노래방에서 화장지 머리 감고 막춤추고 난리부루스...
동영상 촬영해서 멀쩡할 때 봐라...상또라이가 따로 없지
.인기를 먹고 싶어서....술 때문에 모이는 것이지 당신의 인기때문에 모이지 않는다
.인맥관리를 위해서....단지 술칭어리 모임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빨리친해지고 싶어서....그러나 진실한 친구와는 거리가 멀거다
.진심을 알아보려고....술취한 사람이 진심이 뭔지 어떻게 알겠노..착각하지 말거라
.현실이 답답해서....맨정신으로 살기도 힘든세상이다..정신차리거라
.비젼이 없어서....술취한자에게 무슨 비젼이 있겠나...술깨는약 ‘비젼’말고
.소망이 없어서....창조주하나님을 기억하고 묵상해보라 소망이 생길 것이다
.용기를 기지려고....언제까지 자신에게 비겁할것인가.자신에게 쪽팔리지도 않는가
.누군가가 마시자고 해서.....핑계대지 말지어다.네가 처마시고 싶으면서
.멋진 건배사하려고......한잔 더 마시기 위한 개수작은 이제 그만
2.주당들의 최고 술안주?!
첫째, 직장동료나 상사를 마른오징어인양 잘근잘근 씹기
들째, 자기아내 책임지지 못하면서 남의여자 이야기하기
셋째, 했던이야기 또하고 또하기
3.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고위험음주자 기준
1주일에 2회 이상 술자리를 갖고 한 번 술을 마실 때 소주 한 병에 해당하는 7잔 이상(여성은 5잔 이상)을 마시는 음주자를 뜻한다. 이런 음주자들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간염, 간경화 등 음주 관련 질병뿐만 아니라 사고칠 개연성이 높다는 것이 WHO의 경고다.
4..술이라는 놈! 나도 너도 이렇게 만들 수 있다.
<사례1>
서울 남부지검 최모 부장검사는 출입기자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여기자 A씨와 B씨의 허벅지를 수차례 쓰다듬고, 발로 여기자의 다리를 건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 부장검사는 A씨의 얼굴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귓속말로 “집이 어디냐. 같이 나가자”라는 말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부장검사는 자신이 저지른 성추행에 대해 “술에 취해 (성추행 사실이) 기억나지 않지만, 결례를저지른 것 같아 피해 여기자에게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은 최 부장검사를 30일자로 광주고검으로 인사조치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 위해 감찰조사를 시작했다.
<사례2>
시흥시에서 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아내를 살해했다고 경찰에서 자백했다. 최 씨는 경찰에서 “술을 먹고 들어갔는데 집사람이 자꾸 나무라서 목 졸라 살해하고 화장실에서 집에 있던 흉기와 톱으로 시신을 토막 내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렸다”고 진술했다.
<사례3>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큰 딸(29)을 때리는 남편 박씨를 말리기 위해 손과 발을 케이블 선으로 묶고, 입을 청테이프로 막아 숨지게 한 혐의다. 이 과정에서 둘째 딸과 넷째 아들은 이씨가 박씨를 제압하는 것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청테이프와 이불에 묶인 채 안방에 방치돼 있던 박씨는 질식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이에 가족들은 인공호흡을 시도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박씨를 살리지 못하자 경찰에 범행을 실토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한 남편의 폭력을 막기 위해 청테이프와 이불을 이용해 묶어두었을 뿐 죽일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진술했다.
가족들은 10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박씨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특히 중학교 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뇌병변 장애를 앓게 된 큰 딸이 박씨의 가혹행위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례4>
서울 신촌 인근 길에서 술에 취한 대학생들이 땅에 머리를 박는 기합을 주고 있다. 장난인지 실제 상황인지 구분이 안 됐다.
선배들은 세 번째 줄까지 술을 다 먹자 다시 첫 번째 줄에 소주 1병씩을 나눠줬다. 3병까지 다 먹어야 한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미 펑펑 울고 있는 신입생들도 있었다. 이씨는 2번째 병을 2~3모금 먹었던 기억까지만 있다. 그 이후 기억은 과방에서 시체처럼 쌓인 동기들 틈에서 일어났다는 것이다.
<사례5>
. "일단 술자리에 가면 안 마시는 건 불가능했어요. '무조건 원샷!'을 외쳤고, 안 먹는 나를 >둘러싸고 '동구밖 과수'원샷'!' 노래를 반복해 불러댔어요. 술을 조금씩만 먹으면 '손병호게임'이나 '베스킨라빈스31' 같은 실력과 상관없이 특정한 사람이 걸리게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술을 먹입니다. 억지로 참고 몇 잔을 먹으면 '너, 술 잘 먹는구나. 역시 먹으면 (술이) 는다니까'라면서 더 줬어요. '내가 쓰러져야 이 술을 안 먹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김씨는 결국 위장병으로 이달 초 병가 휴학계를 내고, 대구의 부모님 집으로 내려가 있다. 김씨의 아버지(50)는 "주변에서 서울에 있는 명문대에 자식 보냈다고 축하를 받았었는데, 공부하라고 보낸 대학에서 술만 퍼먹었는지 몇 달 만에 얼굴이 새카매져서 돌아왔다"며 "다음 학기에 서울로 올려 보낼 생각만 하면 걱정이 돼 죽겠다"고 말했다.
<사례6.>
대학교 3학년 딸을 둔 차모(52)씨는 "밤 11시 30분이 넘어가면 가슴이 답답해진다"고 했다. 12시까지는 집에 들어오기로 딸과 약속을 했지만 딸에게는 '엄마 혼자 한 약속'이다. 차씨는 "새벽 2시가 넘어서 술에 잔뜩 취해 비틀거리며 들어온 딸이 당당하게 엄마에게 맞고함을 치니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례7.>
만취한 고등학생 7명, 거리 한복판서 '쿨쿨' .
<사례8>
서울 서초구에 사는 회사원 이영지(가명·여·32)씨 가정은 15년 전 아버지(58)가 술을 입에 대면서 서서히 무너져 갔다. 이씨의 아버지는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가 1997년 IMF 사태로 부도가 나자 입에도 못 대던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하루 소주 한 병은 기본이었다. 술에 취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그나마 돈을 벌던 일용직 노동일도 끊기자, 어머니(55)가 식당에 나가 돈을 벌었다. 아버지 이씨는 집에서 술에 취해 있다가 일을 마치고 돌아온 아내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개X아, 내가 우습게 보이냐"며 욕설과 폭언을 하다가도 술이 깬 다음 날 아침에는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5년간 이런 날이 계속되자 결국 어머니는 이혼을 요구했고, 이때부터 폭행도 시작됐다. 발로 배를 걷어차인 어머니가 혼절해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었다. 그래도 가족들은 "남편이고 아버지이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5년을 더 참다가 결국 2년 전 집을 나갔다. 어머니가 사라지자 아버지는 딸 이씨에게 손을 댔다. 술을 먹으면 이씨의 머리채를 잡고 "꼴도 보기 싫으니 썩 나가라"며 난동을 부렸다. 이씨는 취직한 뒤 아버지를 알코올중독센터에 보냈다. 이씨는 "술만 먹으면 아버지는 남편도 가장도 아닌 악마였다"며 "술이라면 지긋지긋하다. 난 입에도 안 댄다"고 말했다.
<사례9.>
주폭(酒暴)의 최대 피해자는 동네 가게 주인이나 응급실 의사가 아니다. 주폭과 같이 사는 가족들이다. '주폭'이란 용어를 처음 만든 김용판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주폭 피해자들을 만나보면 '조폭과는 살 수 있어도 주폭과는 못 살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주폭의 가족들은 '죽여버린다'는 등의 협박과 행패에 심한 공포감을 느껴서 대부분 신고를 망설인다"며 "경찰에 신고를 해봤자 훈방 조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것까지 감안하면 전체 규모는 최소 수십 배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사례10>
부산에 사는 임수영(가명·34)씨는 술 취한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지난달부터 별거 중이다. 평범한 회사원인 남편 김모(32)씨는 집에서 혼자 양주를 마시고 아내에게 욕을 하는 버릇이 있었다. 올해 초 출산 후 임씨가 야간 근무를 할 때 남편 김씨가 아이를 돌보는 일이 잦아지면서 문제가 커졌다. 김씨는 집에서 혼자 양주를 마시다가 근무를 마친 임씨가 돌아오면 "애는 나 혼자 돌보느냐! 너는 엄마도 아니다"라며 욕을 하고 컵을 던지거나 주먹을 휘둘렀다. 행패는 임씨의 야근 근무가 있는 화·금요일마다 반복됐다. 결국 지난 4월 김씨는 집에 온 임씨의 목을 붙잡고 침대로 끌고 가서 올라탄 뒤 한 손에 우는 아이를 끌어안고 다른 한 손으로 임씨를 마구 폭행했다. 임씨는 그날로 아이와 함께 친정집에 들어갔다.
<사례11>
부산시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하는 김인성(가명ㆍ당시 28세)씨는 우리 주변에서 비교적 흔히 보는 직장인이었다.
일주일에 3~4번 회식 자리에 참여하여 한 번에 소주 한 병 반 정도 마셨다. 사람과 술자리를 좋아한 김씨는 나이도 젊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도 없어 그 정도 음주라면 별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 은행 영업 업무를 위해서나 직장 동료·상사들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서도 '음주 회식'은 어쩔 수 없다고 여겼다. 주변에서도 다들 술을 그 정도쯤은 마셨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가끔 술자리에 대한 기억이 나지 않는 일이 생겼다. 갈수록 그런 증상이 심해져서 전날 누구를 만났는지, 무슨 일을 했는지도 한참을 고민해야 했다. 처음에는 건망증이려니 생각했다. 업무상 스트레스려니 하고 그냥 넘어갔다. 그러다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김씨는 뜻밖의 결과를 듣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일종의 '알코올성 치매'라는 판정을 받은 것이다. 담당 의사가 김씨의 뇌 MRI(자기공명영상) 사진과 평범한 30대 정상인의 뇌 MRI 사진을 동시에 모니터에 띄워놓고는, "당신의 뇌는 현재 70대 노인에게서나 발견되는 뇌 위축 상태"라며 "지속적이고 과도한 음주로 인해 단기 기억상실증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情)으로 따르는 술! 사랑하는 동료의 정신과.육체를 갉아먹는 독(毒)일수도 있다“
o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상처가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그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구부러진 말을 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에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잠언23:29~35)
o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눅21:34)
o 술을 즐겨 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도 더불어 사귀지 말라
술 취하고 음식을 탐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 자기를 즐겨 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 (잠23:20)
이래도 계속 마실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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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99% 공감!
업무적인 자리에서 술취했을땐 뭔말을 못해.
철떡같은 약속을 했어도 술깬후엔 얼마나 효과가 났을까?!
봉규야 그런의미에서 한잔, 너무안먹으면 심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