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천사가 아닙니다..</P>
<P>그렇다고 성인군자도 아닙니다.</P>
<P>좋은 일 한다고 다 인격적으로도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P>
<P>저도 늘 인간의 원죄에 대해 갈등하고 고민하고 또 벌받을 짓도 하곤 합니다.</P>
<P>집에서든 사회적으로든 아니 한 인간으로서도 저는 늘 부족함과 나약함을 느끼는 그저 평범한 인간일</P>
<P>뿐입니다.</P>
<P>그래서 누가 칭챤을 해 주면 더 두려워지고....</P>
<P>어디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할 일들이 있으면 더 움츠려 들게 됩니다.</P>
<P>사람은 높이 올라 갈수록 고개를 숙여야 함을 잘 압니다.</P>
<P>모난놈이 정 맞는다고...</P>
<P>그래서 전 늘 낮은 자세로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꺼리게 됩니다.</P>
<P>그냥 이대로의 제가 좋습니다.</P>
<P>잘났다고 할만한 내놓을것도 없고 그냥 평범하게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P>
<P>제 방식대로 살고자 합니다.</P>
<P>지금보다 더 풍족함도 원하지 않습니다.</P>
<P>고난도 싫지만 그렇다고 더 풍족해서 다른 길로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P>
<P>향기네도 지금의 모습이 좋습니다.</P>
<P>그저 배고픈 어르신들 식사를 드리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P>
<P>큰 꿈도 꾸고 싶지 않습니다.</P>
<P>그냥 내 능력대로 내가 도울수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그래서 그들이 좀더 힘을 낼수 </P>
<P>있다면 그것만으로 행복합니다.</P>
<P>향기네를 돕겠다고 순수하게 후원을 해 주시는 분들에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갖습니다.</P>
<P>그렇다고 후원금을 더 얻고자 굽신 거리고 제 자존심을 버리고 싶지는 않습니다.</P>
<P>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누구의 도움도 없으면 제 방식대로 갑니다.</P>
<P>그냥 저는 순수한 그 나눔의 마음 그리고 교만하지 않는 배려의 마음을 갖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P>
<P>때때로 제가 사는 방법이 바보 같기도 하고 허상을 쫒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것은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P>
<P>제 세상입니다.</P>
<P>저와 같은 생각 같은 저와 같은 이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P>
<P>도둑의 마음으로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도둑으로 보이는 그런 사람이 아닌...</P>
<P>권모술수로 어떻게 해서든 남을 넘어 트리고자 하는 그런 마음으로 세상사람들과 부딪히는 사람이 아닌...</P>
<P>나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내가 힘이 되어 줄수 있고 그래서 내가 필요하다면 그것이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P>
<P>이유라고 생각하며 살고자 하는 사람입니다.</P>
<P>그냥 자신과 길이 다르다면 그냥 다른 길로 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P>
<P>괜히 그렇지 않아도 힘든 발걸음에 심술맞은 마음으로 걸려 넘어지도록 함정이나 파지 않았으면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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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보이지않는곳에서 따뜻하게 임하시는 향기님께 감사함을 품고 있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내가 좋아서 내가 하는일에 때로는 주위에서 비난을 하는것을 가끔은 겪게 됩니다 속은 상하셔도 정도로 가는길에 정의는 언제나 앞서 있을겝니다 힘내시고 지금처럼 따뜻하게 꾸려 가시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힘내시고 아자 아자 입니다 ^*^
좋은 일에 마가 생긴다고 하는 속담도 있지요. 신경이야 쓰이겠지만 너무 그 속에 빠져서 힘들어하진 마세요. 결국 몸이 상하게 되고 손해보는 일이 됩니다. 어디든 사람속에서의 일들은 혼돈을 야기하는가봅니다. 맘.. 너무 아파하지 말고 속상한 맘도 빨리 치유하길 바랍니다. 에궁~ 가까우면 내가 날마다 아니 이삼일에 한번씩 만나서 맛난것두 먹고 수다도 떨고 하면 좋겠는데.ㅎ~~ 움.........이참에 부천으로 이사갈까나?ㅋㅋㅋ
누군가를 미워하고 또 내 안에 분을 품고 있어봐야 나만 손해이지요.. 이렇게 가슴속에 담긴 분을 글로서 풀어 내고 나니 내 가슴 안에 남은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어쩌면 나에대한 그런 이야기들을 하였던 사람은 까마득히 잊고 있고... 자신의 이야기가 어떻게 돌고 돌아서 당사자에게 들어 갔는지도 모를 것입니다. 그러니 이곳에 들어 와서 이 글을 읽으면서도 누구의 이야기인가 할수도 있을테구요.. 결국 이야기 듣고 화가난 나만 바보가 되느것 같기도 하고...ㅎㅎ 아무쪼록 좋은 말만 많이 해 주시길 바랍니다. 향기네는 칭챤과 격려를 먹고 자라나는 곳입니다...ㅎㅎ
첫댓글 보이지않는곳에서 따뜻하게 임하시는 향기님께 감사함을 품고 있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내가 좋아서 내가 하는일에 때로는 주위에서 비난을 하는것을 가끔은 겪게 됩니다
속은 상하셔도 정도로 가는길에 정의는 언제나 앞서 있을겝니다
힘내시고 지금처럼 따뜻하게 꾸려 가시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힘내시고 아자 아자 입니다 ^*^
햇살이 강할수록 그늘도 짙습니다
주둥아리가 문드러질 쓰레기 같은 무리들의 추한 행동에
일점도 속상하지 마십시오
무섭도록 끔찍한 벌을 받을 것들입니다
자주 함께하지 못해 송구 합니다
힘 내셔요
늘 "처음처럼" 하려고 노력하면서 살면 되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는 사람들까지 신경쓰면 형만 힘들지 않을까? 내가 그래서 처음처럼만 좋아하잔아~ㅎㅎ
오래된 봉사자들은 잘 알고 있지요..향기님의 변함 없는 모습들...유별나지 않는 평범한 봉사와 평범한 성격이 좋아서 지금껏 남아 있네요...힘내세요~~~
음...우리 대장님을 힘들게 하는 양아치들이 있나보네요 제 얼굴 사진을 좀 대문에 걸어야 할 것 같네요 야 이 생키들앜ㅋㅋㅋㅋ! 우리 대장님 건들지마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일에 마가 생긴다고 하는 속담도 있지요.
신경이야 쓰이겠지만 너무 그 속에 빠져서 힘들어하진 마세요.
결국 몸이 상하게 되고 손해보는 일이 됩니다.
어디든 사람속에서의 일들은 혼돈을 야기하는가봅니다.
맘.. 너무 아파하지 말고 속상한 맘도 빨리 치유하길 바랍니다.
에궁~ 가까우면 내가 날마다 아니 이삼일에 한번씩 만나서 맛난것두 먹고 수다도 떨고 하면 좋겠는데.ㅎ~~
움.........이참에 부천으로 이사갈까나?ㅋㅋㅋ
대장님 화이팅^^
향기님.. 힘내세요!! ^^
누군가를 미워하고 또 내 안에 분을 품고 있어봐야 나만 손해이지요..
이렇게 가슴속에 담긴 분을 글로서 풀어 내고 나니 내 가슴 안에 남은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어쩌면 나에대한 그런 이야기들을 하였던 사람은 까마득히 잊고 있고...
자신의 이야기가 어떻게 돌고 돌아서 당사자에게 들어 갔는지도 모를 것입니다.
그러니 이곳에 들어 와서 이 글을 읽으면서도 누구의 이야기인가 할수도 있을테구요..
결국 이야기 듣고 화가난 나만 바보가 되느것 같기도 하고...ㅎㅎ
아무쪼록 좋은 말만 많이 해 주시길 바랍니다.
향기네는 칭챤과 격려를 먹고 자라나는 곳입니다...ㅎㅎ
그리고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제가 힘들때마다 저를 다독거려 주시니 제가 힘을 낼수 있는거 같아요..
늘 제 편에 서서 함께해 주시는 분들이야 말로 제가 매일매일을 힘을내서 살아 갈수 있는 에너지 같은 분들이십니다.
마음에 깊게 새기겠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