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6일(화) 밤 취침 중의 꿈 이야기이다.
24일(주일)에는 저녁예배를 안양에있는 ㅇㅇ교회 선교(전도)부 헌신예배에 설교차 갔다.
담임목사님은 은퇴를 앞두고 계셔서 여러 설교자를 세워보고 있는 중이라 말씀하셨다.
이 날 아내와 함께 동행을 하였었다.
설교?
결과를 놓고 우리는 설래이는 마음이 생기었다.
"우리도 청빙 대상이 될 수 있을까?"
'나이가 너무 많아서...'
이러한 마음을 갖고 있다가 26일(화) 밤에 꿈을 꾼 것이다.
나는, 만 하루가 지나서야 아내에게 꿈 이야기를 해 주었다.
"꿈에 내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신 사무실에 출근을 했는데 혼자 계셨고, 책상에는 우리 교육관(식당) 테이블에 깔려있는
테이블 보(비닐)가 똑 같이 깔려 있었는데, 먼지가 너무 많은 거야, 내가 손으로 쓱~ 쓸어보니까 손에 묻을 정도로... 먼지가 너무 많다고, 직원들 그동안 다 뭐했느냐고, 푸념하자 윤석열대통령이 가볍게 웃으면서(씨~~익~~) 밖으로 나가시는 거야, 그리고 잠시 후 나도 나가서 건물 입구 현관으로 갔는데, 그 곳은 흙 묻은 발자국이 역시 많이 있는거야, 나는 여기 부터 청소 해야 할 것 같다"며 걱정을 하다가 깨었어~~~
이 거, 무슨 꿈이지? 너무나 생생하고 특별 해!
아내는 두 말 할 것없이 "안양ㅇㅇ교회에서 청빙청원 오려나보다" ?
나 역시 두 말 할 것없이 '나이가 있는데'.... '꿈 깨'~~~
그 후
정확히 한 주일이 지난 후 12월3일(화) 밤에 계엄선포와 해제라는 사태가 발생을 했다.
이 꿈은 무엇을 말해 주는 것일까?
초대교회 때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에는 꿈 해몽할 수 있는 은사자가 있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