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 모니터링단 "비비정"을 가다
봄비내리는 3월 익산농업기술원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한
"비비정"을 방문했습니다
위치:전북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길 96-9 (삼례리 1478-92)
초입에서 느끼는 단정되고 모던한 이미지에 작은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공중파에도 방송되었다는 "비비정"은 지역농산물소비와 일자리창출로
진행되어지고 좋은결과가 농촌마을사업에 사례화되고 있습니다"
시골밥상또는 마을기업이란 개념과는 다른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구조 형태는 다시한번
잘 만들어진 계획사업인듯 합니다
100년동안이나 폐기된양수장을 "신문화공간조성사업"으로 만들어진 농가레스토랑
그 맛을 음미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농업기술원 모니터링단도 식사!!!!
식사를 마치고
가벼운 산책과 함께하며 언덕위 "비비정커피숖으로 이동하여
커피와 문화공간과 함께 비비낙안을 쳐다보는 느낌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명소로 발전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문화공간은
인근지역과 타지역에서 "재능기부"로
그림,공연,작품등 많은것을 함께하기도 합니다
식사와 커피를 마치고 농가레스토랑(정도순대표)와의 면담에서
정대표님은 시작은 힘들었다고 말씀하시고 오픈후 3개월간의 매출에대한 고심과
애로가 있었다고 하십니다. 지금도 약간의 지역정서와 혼합되는과정도 힘들다는 느낌도 전해옵니다
하지만 지역 일자리와 지역농산물사용등 수익사업에 대한 성과와 노력은
쉽게 판단하고 단정짓기에는 정대표님의 노력과 애로가 보여집니다
신문화공간조성사업으로 만들어진
농가레스토랑은
로컬푸드개념과 일자리창출,귀농귀촌자들에 대한 희망등이 보여지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농가와 마을에 좋은 본보기가 될 듯 합니다
첫댓글 부안팜도 농가레스토랑 꿈을 갖고 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