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8월 유역변경을 위해 경사코아형 석괴댐으로 건설되었다. 남한강 최상류인 송천에 댐을 막아 이루어진 도암호의 물을 지하도 수로를 이용하여 동해안에 떨어지게 하여 강릉수력발전소에서 발전한다. 수로 터널의 길이는 15.6km이며, 낙차는 640m로서 국내 최대이다.
도암호의 유역 면적은 144.9k㎡이며, 총저수량 5100만 t이고 이중 유효저수량은 4000만 t이다. 도암댐과 함께 건설된 강릉수력발전소는 동해안 최초의 수력발전소인데, 이 발전소가 건설됨으로써 강릉시 남대천의 수질 오염 문제가 야기되었다.
첫댓글 카페지기님이 말씀하신, 강릉수력발전소와 도암댐입니다, 유역변경식수력발전소,
뽀우삿,바탐방쪽으로 소수력발전소가 4개정도 가능하다 합니다,
금강 상류인 전북 진안에 용담댐이 있습니다. 발전 목적보단 식수공급이 우선되어 전주를 비롯한 서해안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고 있고, 역시 마찬가지로 유역변경식수력발전소(전북 완주 고산)도 있습니다. 그 길이가 22km이고요.덕분에 실향민이 되었습니다.
네 ,,용담댐,,있군요,, 금강의 상류를 막아서,, 전주근교로 물을 빼는것이죠,,,,봉동쪽어디던데,,,, 오랜만에 생각이 납니다, 그쪽이 고향이시군요,,,,,, 그런데,, 이런유역변경식은 공사비가 많이 들어서,,사실 캄보디아에서 실현이 될런지 궁금하네요,
허의철학님 그런 실향민 기억이 있으셨군요. 꼬르님 감사합니다. 제가 강릉쪽에 관심이 많은데, 예전엔 강릉 시내 남대천에도 은어가 참 많이 올라왔었는데, 이 댐 이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