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의 새로운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
(Norodom Sihamoni) 공이 프놈펜에서
전통적인 의식을 거쳐 왕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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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새로운 왕은 왕실 가족들과 함께
성스러운 사원을 떠나
왕궁의 거처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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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부모(시하누크 공과 모니니엇 왕대비)는
축복의 의미가 담긴 행위로
그의 머리 위에
관정의식(세례)을 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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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사롱(sarong)을 입은 시하모니 국왕이
대형천막(pavilion)에 앉아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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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군주가
대관식에 참석한 스님들께
공양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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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신 또한
양친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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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위선서는 왕궁 내 왕관홀(Throne Hall)에서
행해졌는데, 왕관홀은 넓은 왕궁 내에 있는
별도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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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세례를 받은 새로운 왕이
왕관을 증여받기 위해
왕관홀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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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국왕은 머리를 숙여 합장한 채
자비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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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내 왕관홀에서 새로운 국왕은
"즉위식의 보기"(寶器: regalia)들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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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진행된 불꽃놀이 행사에서
캄보디아 전통 의장대 병사가
경비를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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