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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고민해볼만한 질문.
"청춘. 당신은 왜 ? 취업을 하려고 합니까 ?"
어딘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달려가서는 안 된다.
2013. 2. 24
Written By Charles 박원철
Twitter - @VplusCharles
Facebook - http://facebook.com/vpluscharles
V+ Charles, 박원철입니다.
오랜만에 취뽀에 칼럼을 남깁니다. 2013년 되고, 인사 여러 일정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칼럼을 남기되, 2013년 부터는 보다 '소통'을 해 볼까 합니다.
댓글로 많은 생각들을 공유해 봤으면 합니다. 고민도 좋고, 자신이 생각하는 Knowhow를 줘도 좋습니다.
함께 그렇게 고민하면서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지난 제 칼럼들도 꾸준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2013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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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무입니다."
작년 공채 면접을 보는데 '왜 ? 지원하셨어요 ?"란 질문에 한 지원자가 저장되어 있던 자료가 자동재생이 되듯 답했습니다.
그 다음 나올 대답이 너무 뻔해 보여서 더 이상 질문은 하지 않았지만 마음 속 질문은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뭐가 흥미인 것인데 ?, 왜 ? 적성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 ? 그럼 저 일이 아닌 다른 일을 시키면 나가겠단 말이야 ?"
제가 후배들을 만날 때, 대표적으로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왜 ? 취업을 하려고 하는 거냐 ?"
그 질문의 답을 찾기란 너무 어렵겠지만, 그래도 분명. 자신의 생각이 담긴 답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경우
좀처럼 만나기가 힘듭니다. 꽤 많은 청춘들이 '어마어마한 의미가 담긴 답변'을 하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할 때도 항상 서두를 여는 질문입니다. "왜 ? 취업을 하려고 하나요 ?" " 어떤 회사에 왜 ? 취업하려고 하나요 ?"
마지막으로 "어떤 직무로 왜 ? 취업하려고 하나요 ?" 제가 항상 던지는 3단 콤보 질문입니다. (당신의 대답은 무엇인가요 ?)
■ 항상 "HOW"가 앞서는 이유. 그리고 당신이 "실패" 하는 이유
아마도 지금 시점 쯤이면 (2013년 2월 말) 많은 청춘들이 불안해할 것입니다.
어느새 SSAT 일정이 발표되고, 조금씩 채용 공고가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준비가 부족한데,,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되었는데,, ' 누구나 가지는 생각입니다.
시간이 없다란 생각과 한없이 스펙이 부족하다는 생각. 그리고 궁극적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 ?' 조차 모르는 생각은
끝없는 불안을 만들어내고, 시간에 쫓겨 이것 저것 건드리는 가장 좋지 않은 방법으로 구직을 하도록 합니다.
자신의 강점. 즉 '내가 회사에 취업을 할 수 있는 이유 ?'는 깊은 자신의 내면 속에서 그 동안의 경험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데, 취업 Cafe를 뒤지며 누군가가 얼굴도 제대로 된 스펙도 모르는 그 누군가가 올려놓은 합격 자소서를
보며 몇 번이나 자신의 자소서를 수정하며, 타인의 틀을 자신에게 억지로 끼워 맞추는 잘못을 범하게 됩니다.
얼마 전 작년 구직을 실패해 어쩔 수 없이 졸업 연장을 하고 사회에 나가는 시간을 잠시 미뤄둔 채 올해 상반기를
준비하는 한 청년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 그 청년은 작년이나 올해나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뭘 더 준비했는데 ?" 그 질문에 그 청년은 TOEIC이 20점 올랐고, 면접 연습을 많이 했고, SSAT 공부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너가 원하는 그 회사에 갈 수 있는 거야 ? 자신해 ?" 그 질문에는 쉽게 답하지 못 했습니다. 스펙 준비를 하다 보니
시간이 없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스펙 준비는 큰 변화를 이끌어내지는 못 합니다. 대학의 4년이란 시간이 중요하지 4학년 2학기 때부터의
남들이 해 놓은 틀, 그 판안에서의 학습과 준비는 큰 변화로 이어지지 못 합니다.
또 얼마 전 한 대학 강의를 끝내고 한 청년이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지난 하반기 때 A사 최종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다시 지원 할 계획인데, 다시 원서를 쓰고, 면접을 볼 때
제가 이전 2차 면접에서 불합격한 사실을 솔직히 발히는 것이 좋을까요 ? 어짜피 다 알 것 같긴 한데요 ...."
"음.. 지난 하반기에 비해서 A사, 지원 직무 관련해서 뭐 달라진 것이 있나요 ?" 너무나 쉬운 그리고 당연한 질문이었는데
그 청년은 쉽게 답을 하지 못 했습니다. 아마도 'Skill - Up"에만 신경을 쓰고, '자신이 그 기업에 합격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별다른 준비를 하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How. 어떻게 하면 취업을 할 수 있는지 ?' 그 How에만 몰입하는 청년들을 너무 많이 만납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 ??
물론 이해는 합니다. 우리 사회의 구조가 대학 시절 내내 '너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렴. 그 것이 정답이야.' 말하다가
대학 졸업할 무렵. 경험도 없는 그 청년들에게 '아직도 너가 하고 싶은 일을 못 찾았단 말이야 ? 세상에...' 라고 질타하기
때문에. 그렇게 시간적으로 정신적으로 압박을 하며 '타인과 다른 자신을 허용해주지 않기 때문에!' HOW에 집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원하는 것은 일을 하는 것이란 그리고 제대로 일을 하기 위해서라도 'HOW' 가 아닌 'WHY'가 필요합니다.
지금에라도 준비해야 하는 접근. 'Why ?'
■ 사회에 아직 때가 뭍지 않은 신입이라면 적어도 "내적 동기가 분명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 까지 '나는 어떤 기업을 가야 할까 ?' '나는 어떤 직무를 지원해야 할까 ?' 그리고 '왜 ? 취업 해야 하지 ?'
그 단순한 그리고 기초적인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지 못 하는 지원자가 제출하는 자소서의 지원동기는 뻔합니다.
당신네 회사가 좋다. 왜냐면 잘나가기 때문이다.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대단하다. 글로벌 기업이다. 그래서 지원한다.
예를 들어, 그 기업이 하나은행이라면 뻔한 자소서가, 지원자의 90% 이상은 동일하게 쓸 자소서의 지원동기일 것입니다.
[외환은행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영업 시너지를 창출하는 하나금융그룹의 플러스 알파가 되고 싶습니다. 2012년 7월
근로자 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으로 퇴직연금시장이 치열한 경쟁에 있습니다. 여기에 부실채권비율을 지난해 1.00%까지
낮추는 등 높은 자산건정성과 조직 효율성을 유지하는 하나은행의 큰 장점은 '행복디자인 브리즈'를 통해 새로운 노년
문화를 선도할 것입니다]
또 다른 대한민국 구직자의 99%가 쓸 지원동기는 그 회사의 인재상에 맞다는 식의 내용입니다.
너네 인재상은 이러하다. 나는 그 인재상에 맞다. 나를 뽑아라. 그런 식입니다.
예를 들어, 그 기업이 현대중공업이라면 현대중공업의 Global, 배려, 기초(기본) 지식 등 회사가 주장하는 가치에 맞춰
[끝없이 저를 채찍질하며 조금이라도 Global Mind를 배양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친구들과 우애를 선배를 존중하고
함께 일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대중공업에 지원합니다. 세계를 이끌어가는 Global 기업., 현대중공업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외국어능력 및 전공지식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뻔한 자소서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이런 자소서에 높은 점수를 주지도 않았을 뿐더러, 면접에서 보게 되면
날카로운 공격을 하곤 했습니다. '껍데기만 남은 그런 자소서' 누군가가 적어놓은 HOW (자소서 법칙 등)을 보고
노력이 담긴, 시간이 담긴, 땀이 담긴 내용이 아닌 껍데기만 갖춘 그런 자소서기 때문입니다.
이름과 학교만 다를 뿐 모든 것이 똑같은 구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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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는데는 두 가지 동기가 있습니다.
연봉 등의 행동에 대한 보상 등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에 대한 동기인 외적동기와
일 자체에서 의미를 찾고, 그 것을 즐기고 적극적인 행동을 하게 만드는 동기인 내적동기입니다.
외적 동기는 HOW와 연계되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상, 외부의 시선, 누군가의 생각 등이 행동의 중요한 요인이
되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타인이 원하는 결과물을 얻고자 노력하게 됩니다.
하지만 내적 동기는 WHY와 연계되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에 대한 의미, 일의 방향성, 일의 특징 등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고민함으로써 자신이 예상하지도 못 했던 결과물에 즐거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험상 살아가다보면 외적 동기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 그 이상적 삶에서는 내적동기를
충족시키는 그런 일을 계속 하는 것이 맞겠지만, 어디 우리 인생이 그런가요 ?? 결혼, 육아, 노후준비 등 현실적 문제에서
외적 동기는 더욱 더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연봉 때문에 이직하게 되는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하지만, 적어도 신입 때에는 외적 동기보다는 내적 동기가 커야 합니다. 당장의 주어지는 보상이 아니라 일을 함으로써
느껴지는 즐거움, 보람, 의미가 더욱 커야 합니다. 적어도 그런 동기가 있어야 '절대 행복할 수 없는 속성을 가진 일'이
그나마 해낼 수 있게 되고, 그 일에서 성장을 하게 됩니다.
■ 지원동기에 대한 진심. "일, 회사, 직무에 대한 당신의 내적 동기는 무엇인가요 ? "
일을 하다보면 자주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저는 HR 이기 때문에, HR 측면에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우리 회사의 직원들은 왜 ? 하필 우리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일까 ?"
"왜 ? 저 직원은 불만을 가지고 있을까 ?" "왜 ? A 과장은 고과점수가 안 좋을까 ?" "왜 ? B 차장은 승진에서 누락될까 ?" ...
그런 생각들은 크게 보면 '나는 왜 ? 하필 이 회사에서 ? 그리고 왜 ? 하필 ? 인사 직무에서 일을 하는 것인가 ?"에 대한
답으로 연결이 됩니다. 매일 아침 왜 ? 나는 만원 지하철을 타고 힘겹게 출근을 하고, 피곤한 몸을 이겨내며 야근을 하는
것일까 ?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을 일을 하면서 드는 'WHY ?' 바로 그 왜라는 질문에서 찾곤합니다.
재밌게도 사람들은 'What. 무엇을 ?' 이나 'How. 어떻게'를 보고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에 감동하지 않습니다.
회사가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왜 ?' 만들었는지 고객이 인지하고 이해를 한다면 그 고객들은 그 회사의 충성도
높은 고객이 되게 마련입니다. (세상에 없는 혁신을 만들어내고자 노력했던 애플과 같이..)
HR도 직원들의 안정, 즐거움, 행복, 합리적인 의사결정, 다수를 만족시키되 소수를 챙기는 것 등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 고민에 대한 결과를 만들어낼 때 직원들이 만족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외적인 동기. 직원들에 대한 비밀을 많이 알고 있어서 이를 통해 정치를 한다던지, 권력 욕구의 행동을 하게 되면
직원들은 HR을 싫어하고, 무서워하고, 함께 하고 싶어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 HR은 회사에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자신이 하는 일. 그 일에 즐거움을 찾고, 능동적으로 행동할 때 내가 느끼는 그 보람을 떠나서
비로서 누군가는 감동하고, 인정하고,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충성도 높은 FAN이 되게 마련입니다.
자.. 다시 한 번 물어봅니다. "왜 ? 그 회사입니까 ?" "왜 ? 그 직무입니까 ?" "아니 왜 ? 일을 하려고 합니까 ?"
보상, 대기업이란 간판, 글로벌 시장에서 잘 나가는 것, 힘든 경영환경 속에서도 큰 투자를 계속 하는 것 ?
타인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는 그런 남들의 눈을 인식해서 "내가 이렇게 하면 회사에 대한 충분한 공부를
한 것 처럼 보이겠지 ?" 바로 그 HOW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자기 자신의 자기소개서, 면접이 아닌 타인의 자기소개서,
면접으로 보여질 뿐입니다. Only One, 나만의 자소서가 아닌 One of Them, 누구나 쓸 수 있는 자소서
그렇다면 내적 동기에 의한 지원동기, 입사후 포부, 일을 해야 하는 이유, 합격 근거는 어떻게 찾아볼 수 있을까요 ?
어떤 내적 동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채용 담당자는, 면접관은 "이 친구 괜찮은데 !" 구인를 하게 되는 것일까요 ?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어떻게든 만나는 것'입니다. 내적 동기를 높이기 위한 대표적 방법이 바로 '성공 경험' 입니다.
구직. 회사와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구직자 사이의 '성공 경험'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인터넷을 통한 만남. 취업 Cafe를 통한 만남. 누군가가 정리한 근거 없는 그런 자료를 통한 만남 ??
그런 만남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통한 만남이 중요합니다. 그런 만남이 작은 '성공 경험'이 되곤 합니다.
저는 행동해 왔습니다. 직장인으로써의 태도와 생각을 알고 싶어서 강남역에서 지나가는 직장인을 붙잡고 명함도 50장
받아 보기도 했고, 그
분들에게 일일이 다 연락해서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런 분들의 회사가
제가 한 번쯤은 지원해볼 그런 회사들이었고, 그 지원동기에는 '만남을 통해 들은 것들, 배운 것들, 느낀 것들'을
포함시켰습니다. '더 좋은 회사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지원합니다.'
왜 ? 당신을 뽑아야 합니까 ?
왜 ? 당신을 그 직무로 뽑아야 합니까 ?
왜 ? 당신을 우리 회사에서 채용해야 합니까 ?
아니 당신은 왜 ? 취업을 하려고 하나요 ??
이력서와 취업의 본 의미 그 의미 답게 제대로 취업준비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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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履歷書). 신발 이. 다닐 력. 기록 서. 신발을 신고 다닌 기록. 즉 땀과 노력을
힘껏 보여줘야 한다.
취업(就業). 나아갈 취할 취. 직업 업. 직업, 자신의 평생 업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실행은 항상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행동하기만 한다면 제대로 노력한다면 분명한 성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P.S. 생각과 생각이 모여 더 좋은 방향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로 지원동기, 입사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남겨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이 걸어가야 할 멋진 Career Path를 가지고 싶으신 분이라면
한 번 댓글로 또는 SNS (Facebook이나 Twitter)로 소통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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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누군가의 인생 선배 그리고 후배.
'진로, 학교, 회사, 직업, 취업'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진심으로 나누는 칼럼리스트
소통을 즐깁니다. 진심 칼럼리스트 박원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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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적동기라...참 좋은 말씀입니다. 다시 지원동기부분을 수정해봐야겠네요..
내적동기가 참 찾기가 어렵네요..휴...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안일하게 외적인 부분만 보게 되는 습관이 들어버렸던 거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글이네요ㅎ 퍼 가도 되겠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요즘 정말 고민하는 것이었는데, 하나의 답을 얻으려고 나가려다, 되려 생각을 많이하게 되는 글인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방향을 가르쳐주셔 감사합니다. 내적동기. 답을 찾을수 있을것 같아요
나의 경험담을 토대로 이력서 작성하는것이 중요한것같습니다.
내적동기를 찾아라.. 수많은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글들과 별반 다를게 없네요.. 그걸 누가 모를까요... 다만 알수있는 방법을 모를뿐이지요... 어떻게 알게 되는건가요? 무슨동기로?
여기 계신분들 모두 자소서를 대충 작성하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자기 나름대로 관련서적, 주변 취뽀인, 관련기사 등등을 모두 참고하여 최선을 다했을텐데...
그럴싸하게 포장된 수많은 글들중 하나에 불과하네요. 취준생들 마음만 심란하게 만드네요.
취준생 뿐만 아니라 향후 취업전선에 뛰어들 후배들 모두에게있어 가장 근본이 되어야 할 물음을 던저 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돈 많이 주고 혜택좋으니까 대기업가지...그걸 솔직히 그럼 이력서나 면접에서 까발리란 말인가? 당연히 이력서는 상투적일수 밖에 없다...파격적인 이력서? 그것이 더욱 내팽겨진다...솔직한 지원동기? 니네 회사가 돈많이 주고 대기업이니까 지원한다라고 써봐라...뽑아주겠나? 어쩄든 저쩃든 취업 된 놈 그리고 못한 놈 이걸로 끝이다..꿈? 희망? 하고 싶은것? 다 개소리다.
주장에 논리도 없고.. 너무 염세적이시네요..
역시 발로 뛰어야 하는거군요. 알면서도 막상 자소서 쓸때면 다른사람 쓴 걸 참고해서 쓰게 되네요(좋은 표현이나 나랑 비슷한 경험인데 표현이 잘된것들 등)
왜 취업하는지 물어보면 순수한 답은 저는 돈버는 것인데.. 이게 잘못된 걸까요? 자소서 쓸때는 가공을 해야하는게 맞는 거겠죠..
작성하신 분 TED 강의를 좀 참고 하신것 같네요 ^^
왜? 사실 대부분의 취준생들의 취업하려는 이유는 위에 Resurrection2 님이 말씀하신게 맞지 않나요? 대기업은 돈 많이주고 이름있고 혜택좋으니까 쓰는거고 어딜쓰든 결국 밥먹고 살기위해 쓰는거죠....정말 꿈이 있어서 특정기업에 들어가고픈 분들이라도 그 기업만 이력서 넣나요? 떨어지면 어떡합니까 될 때까지 한 기업만 팝니까? 결국 관심도 없고 평소 알지도 못하는 기업들에도 지원할 수 밖에 없죠,. 그런 회사에 넣는 이력서에도 과연 글쓰신 분 말대로 왜를 생각하며 자신만의 글을 쓸 수 있나요? 어짜피 다 상투적이고 가식적일 수 밖에 없는 글이죠. 기업도 사실 상투적이긴 마찬가지.. 같은질문 같은 인재상 거기서거기..
동감...뜬구름잡기식 뻔한 칼럼 중 하나.
작성자님. 님이 취업하려 자소서 쓸땐 안그럴거 같죠? 유명대기업 10개 간추려서 같은 직무로 지원하는, 내적동긴가 뭐시기가 팍팍 드러나는 참신한 지원동기 10개 한번 써서 올려봐주세요ㅋ 기업인사담당자의 눈이 되어 날카롭게 평가해드릴게요ㅋ
저도 이분의 말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현실적으로 바라보자구요. 물론 자신이 꼭 가고 싶은 기업이 한 개쯤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업조차도 자신의 꿈과 역량을 실현하고자 가는게 기본적인 이유지 않겠어요? 하물며 한개의 회사를 가고싶은 이유가 이렇게 원초적인데 천편일률적인 자소서를 보는 인사담당자입장으로서 지원자 자신만의 이유를 가지라는 건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겨두셔야 할 것 같네요. 자소서를 모두가 똑같이 쓰는 구직자의 문제가 아니고(어느정도는 구직자의 문제일 수도 있겠죠) 사회 구조적인 문제라 해결방안이 마당치 않아서 아쉽기만 하네요.
이건 조언이지 토론이 아닙니다. 참고하라고 써놨지 나는 너네보다 잘 알고 있어 근데 이렇게 해 라는 명령문이 아니라는거죠. 그냥 보고 아니면 아닌거지 맞다 아니다 하지 마세요 어차피 아니라고 하는분도 아닌분중에 한명아니겠습니까? 정답은 없어요. 열심히 해라 노력해라 뭐 결국에 이거 아닙니까? 그냥 참고하세요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베리굿
정말 감사드립니다
결국 내적동기에 대한 대답은 없는거네?
하아...너무 어려워서..ㅜㅜ
작성자님의 내적동기를 알고 싶어요!! 어떤게 뻔하지 않은 동기인가요?
잘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어디 전공서적에서 보고 자기생각 덧붙인듯 하네요 .... 웃겨서 그냥...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그래서 결론은??
잘 읽었습니다. 와닿는 부분이 많네요.
관리자에 의해 규제된 글입니다. 규제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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