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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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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체험 마당 외환위기와 나
하토브 추천 1 조회 138 15.01.26 14:04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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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26 20:26

    첫댓글 전도는 많은 성경지식도 아니고 유창한 말솜씨도 아니고 생활속에서 나오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인것 같습니다

  • 15.01.27 08:29

    공감합니다.

  • 15.01.27 11:29

    하나님의 방법은 교만에 대한 훈육과 철저한 징계후 관리인 것 같습니다. 상황은 다르지만 제 자신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 모를때에 그걸 알게 해주시면서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시고 낮아지게 하시면서 하나님을 중심에서 부터 생각하시게 다루시는 부분에 대해 같은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암참회장에 대한 전도의 방법 또한 합당하다고 여겨집니다. 장인어른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시는데 장인은 숨이 멎기 직전까지 귀에 대고 복음을 이야기하십니다. 눈꺼풀과 숨소리, 심박수 등을 살피면서 곧 임종을 맞이하는 사람이 복음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대해 일가견이 있음을 듣고 보았습니다. 장인은 십자가의 강도에 대해 아무것도

  • 15.01.26 21:10

    하지 않고서 달랑 말만 잘하여 낙원에 간 영혼이 아니라 그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복음은 전해져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이해하시는 분입니다.

  • 15.01.27 00:03

    正道에 망설임없는 용기, 신념에 충실한 실천 ! 역시 본 받고 싶습니다.
    좋은 글, 감동입니다.

  • 작성자 15.01.27 00:13

    그 미국인의 한국인 아내는 대구 출신의 미스코리아의 자매였습니다. 처남은 노래 < 검은 장갑낀손> 으로 유명했던 손시향으로 기억합니다.

  • 15.01.27 13:17

    아~~ 맞습니다.손시향,, 검은 장갑 낀 손~ 제 18번이지요.^^
    손석우작사,작곡..손석우씨는 목포, 손시향은 대구..그 여동생은 손미희자 !
    목포사람 곡을 대구사람이 부르던 시절..기분이 묘~합니다.
    그 시절만해도 대통령선거에 전 국회의장 이효상이 "우리가 남이가"하기 전이었네요.^^

  • 작성자 15.01.27 22:40

    @베데스다 제가 아는 분은 바로 그분 언니. 그런데 그분도 참 미인이셨습니다. 서울시내에서 토요타 핸들이 오른 쪽에 있는 차를 타고 다니셨는데 저와 제 아내가 그 차에서 내릴 때는 좀 불편했습니다. 손시향씨가 그외에 몇곡 더 부른줄로 아는데 생각이 안납니다.

  • 15.01.28 00:55

    @하토브 아주 가까우셨나 봅니다.
    손시향씨도 서울대 출신의 미남이셨고 미스코리아 집안이니..
    신성일과 경북고 동문이라는 설도 있더군요.

  • 작성자 15.01.28 02:36

    @베데스다 그분집에서 제가 자고 갈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손시향씨는 당시에 외국어들을 여러개 구사해서 일찍 성공했고 플로리다에 집을 갖고 있었습니다. 손시향은 검은장갑 외에 이별의 종착역 거리를 떠나 등을 불렀는데 좀 들으면 생각나실 것입니다. 손시향의 누나 이름은 제가 밝히지 않는데 나중에 버지니아에서 사셨습니다. 한국에 사실 때는 미국의 큰 화장품 회사의 지사장이었지요.

  • 15.01.27 21:47

    오늘 또 배웁니다. "귀는 그냥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따라 그 위치가 정해진다!"

  • 15.01.28 00:56

    세힘님, 이 노래 잘하시지요..?^^

  • 15.01.28 05:55

    @베데스다 "검은~~ 장갑~~ 낀~ 손~~~" 이 대목 멜로디는 생각이 나는데 다른 가사가 더 이상 생각이 안나는 걸 보니 잘 할 턱이 없습니다.^^

  • 15.01.28 08:23

    @세힘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굿바이하며 내 미는 손 검은 장갑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습을 저 달은 웃으리~~
    손시향씨는 천재였나 봅니다.이 노래를 단 5분여만에 뚝딱 만들었다는~~
    부산 오시면 제가 불러 드리겠습니다.ㅋ

  • 15.01.28 10:33

    @베데스다 "은혜의 집 18번지"를 친히 불러주시겠다 하셨습니다.^^ 말빚도 빚이니 이제 빚 받으러 갈 명분까지 쌓입니다.^^

  • 15.01.28 11:44

    @세힘 춘3월 강물이 풀릴고 새움이 터질 무렵 소풍삼아 다녀가시지요.^^

  • 작성자 15.01.27 22:47

    제가 원래 계약했던 단가 금액보다 거의 두배로 , 뇌물이나 접대나 인맥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그 전선회사에 납품할 수 있던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제가 뚜렷하게 대면할 정도의 투명함에서 응답해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뒤로 제게 예수님이 영업 상무가 되셨다는 것은 참으로 많은 경험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저는 매우 적은 시간의 노력으로 남들의 두배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 15.01.28 08:30

    예전 사업하던 어느 분이 세금을 십일조내듯 정확하게 규정대로 납부했더니
    세무공무원이 손사래치며 놀라더랍니다.동종 비슷한 업종과 세금 역시 보조(?)를 맞춰야 하므로
    내신 금액의 1/10로 줄이라고..^^
    그 분 한 때는 무척 호황이었는데.. 타계하신후 자녀들에게 넘어가드니 흐지부지 망하더군요.
    정직하고 하찮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던 그 분 성품이 사업에도 반영되었다고 봅니다.
    영업상무 예수님~^^ 아주 확실합니다.

  • 작성자 15.01.28 11:39

    @베데스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은 그대신 더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명들만 지켰더니 나중에는 사업이 실패하더라고 하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항상 더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3.05 03:11

    대단히 감사합니다. 남편님을 하나님이 더욱 축복해주시고 도와주시기를 의탁드립니다.

    제가 어느 자매님에게 말했습니다. 자매님의 최대의 목표는 남편님에게는 참 복음을 잘 전하여 가정구원을 이루시고, 아이들에게는 그들이 위대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양육시키면 자매님의 제사장 사역은 끝납니다. 더 나서려 하는 것보다 그것에 치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부디 주 하나님의 은혜가 자매님의 헌신을 축복하여 주시기를 의탁드립니다.

    제가 쓴 간증글들은 몇개가 있지만 그외에 최근에 베데스다님이 제 군대 생활을 간단히 정리하신 글도 있습니다. 하토브의 군대생활

  • 작성자 15.03.09 08:21

    @그러쿠나 제 처가 친척중의 하나가 기아자동차에 근무하다가, 외환위기 이후 기아차 구조조정에서 직원과 기능직들을 잘라낼 사람들을 선별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부득이 잘려야 할 몇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 자를 수 없는 상황인데 자기가 잘려나가는 대신 다른 사람들은 자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면서 대신 정리해놓고 그곳을 나왔습니다. 그런 다음 개인 사업을 했는데 아주 잘되어서 지금은 체인점들을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또 처가집에서 장인 장모가 돌아가시고 형제들간에 재산 분배 다툼이 생겼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다시 형제들에게 자기의 아내는 어떤 몫도 필요없으니 안받겠다. 대신 교통정리를 내가 공정하게 해주겠다 하였더니

  • 작성자 15.03.09 08:24

    @하토브 그것을 받아들였고 그가 나서서 모든 재산들을 내놓고 공정하게 분배하였습니다. 그러자 다른 형제 자매들이 할 말이 없다면서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이와같이 세상은 그런 사람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나중에 시간과 주님의 허락하심이 있으며 < 한국의 매춘문화와 나> 라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저는 어느 분야에서나 투쟁해왔습니다. 투쟁하지 않으면 이 세상을 헤쳐나가기 어렵습니다. 그것은 수시로 직장 정도는 포기하고 떠나는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술집에 회식가자 룸싸롱가자 할때 혼자서만 빠져 나와보십시오. 그것은 왕따를 각오해야 하는 것이며 또다른 투쟁을 의미합니다.

  • 작성자 15.03.10 07:08

    @그러쿠나 남편님이 제대로 하면 회사 생활 못한다고 하셨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제가 싸워온 핵심입니다.
    저는 그렇게 하지 않고서도 유능한 회사원이 되고 기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였고 증명하였습니다. 우선 술집이나 룸싸롱등에 안가는 것은 그리 쉬운일은 아니지만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슬며시 빠져 나오면 끝납니다. 노래방에 갈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어떤 경우는 식사와 함께 어울리기 때문에 부득이 그 자리에 참여하는데 거기서도 훌륭한 그리스도인은 다릅니다.
    그런데 성농담은 좀 어려운 문제입니다. 왜나하면 그것이 수시로 일상생활중에 불쑥 튀어나오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그냥 웃고 넘어갈 수 밖에

  • 작성자 15.03.10 07:14

    @그러쿠나 없기 때문입니다.
    그점에서 롯이 무법한자의 음란한 행실을 보고 의로운 심령을 상했다고 합니다(벧후 2:8) 그런 상황은 수시로 일어납니다. 그것은 좀 어려운 면이 있고 결국에는 회사를 떠나서 개인사업을 추구하는 경우까지 나옵니다만 그런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 경우는 어려운 사안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앞서의 술집 접대 같은 문제는 그런 것을 안하는 대신 하나님이 도우시사 그런 것을 안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영업이나 사업을 잘하는 것을 증명하게 해달라고 의탁하면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 다른 비기독교인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길이 열리고 더 잘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작성자 15.03.11 11:22

    @그러쿠나 요점은 세상사람들 방식대로 접대를 하면 사업이 잘 되고 접대를 안하면 사업이 안된다는 것은 지극히 인간적인 예상이지 실제는 정반대라는 것입니다. 정반대로 접대하지 않으면 사업이 아주 잘됩니다! 믿어집니까?
    우선 그것을 위해서는 자기를 먼저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고후 8:5) 그 다음에는 사업에 대해 맡겨야 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접대하는 사람들에게는 보이는 것이 접대효과이고 가시적인 것 뿐입니다. 그러나 주님께 맡기는 사람은 훨씬 더 깊은데까지 보게되며 그분이 인도하시는데로, 그물을 던지게 됩니다. < 밤이 맟도록 얻은 것이 없아오나 주의 말씀을 의지하여 그물을 던지리이다> 하는 자리에 있게됩니다.

  • 작성자 15.03.11 11:24

    @그러쿠나 접대에 의존하지 않고 영업하는 사람은 훨씬 더 깊이가 있어서 훨씬 더 사업이 잘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입증하고자 하였으며 그에 따라 독일회사와 미국회사에서 단연코 가장 어려운 사업부문에서 크게 성공한바 있습니다.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며, 응답하시는 것은 하나님 책임입니다.

  • 작성자 15.03.11 20:43

    @그러쿠나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접대를 하면 사업이 잘되고 안하면 안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웬만한 그리스도인들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 부딪히면 그렇지 못합니다. 접대를 세상방식으로 하면 하나님은 돕지 않으십니다. 반대로 세상방식으로 접대하지 않고서도 사업이 잘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하면 그분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매우 냉철하게 행동하며 사업이 잘될 수 있는 길을 샅샅이 뒤져보게 하시고 매우 날카롭게 파헤쳐 들어가며 틈새시장을 개척하게하시고 그것이 큰 시장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영업상무가 되어 주십니다.

    제가 쓴글

  • 작성자 15.03.11 20:44

    @하토브 < 회사에서 고사지내기> 와 < 전세살이를 축복하시는 하나님> 도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회사에서 고사지내면 잘되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짤려나가고 저는 오히려 우뚝 섰습니다.

  • 작성자 15.03.15 01:19

    @그러쿠나 감사합니다. 길은 언제나 주님께 있습니다. 만복의 근원 하나님. 그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근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리심과 죽으심에 의한 우리의 모든 죄에 대한 속죄. 그것을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 우리 문제의 해결을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라고 간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합니다. 주 하나님, 이제 믿사오니 그러쿠나님과 가족 모두에게 필요한 문제의 해결을 도와주옵소서. 당신의 크신 자비와 긍휼을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간구하오니 부디 베풀어주시되, 넉넉히 풍성히 은혜로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그러쿠나님이 더 큰 간증을 할 수 있도록 하시며 세상에서 이기는 삶을 계속하게 도와주옵소서. 아멘.

  • 작성자 15.03.15 09:21

    @그러쿠나 제가 준 힌트보다도 그것을 더 잘 활용하신 분의 지혜와 그런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돋보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은 작은 일에서부터 더욱 크게 일을 성취하시며 은혜베푸시고 감사와 영광을 받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 하나님께 감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3.12 11:18

    반갑습니다. 앞으로 바쁘시더라도 종종 인사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15.12.13 23:54

    하토브님의 반듯한 면모를 보았습니다.
    저는 바닷가에서 발만 담그고 있는데
    믿음의 깊은 바다를 맘껏 휘저으며 사시는 듯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15.12.18 23:00

    본 간증문을 보면서 시종 눈물을 흘리며 읽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저의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기 때문입니다
    형제님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하고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을 만큼 주님을 사랑하시는 형제님을 위해 기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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