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안동 아기산(591m) 산행 ♣ 산 행 일 : 2015년 6월 28일 넷째 일요일 ♣ 산 행 지 : 경북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 아기산(591m) ♣ 참 가 대 상 ; 정회원 또는 태백 산악회 와 산을 사랑하는 동호인 모두 환영합니다.. ♣ 산 행 코 스 : 주차장(버섯재배사) - 두루미(485m) - 에재 - 미녀목 - 아기산정상 (해발591m) - 새길목 -봉황사- 주차장. (4.9km 2:50분 ) ♣ 출 발 장 소 : 태평로 대구은행앞 07:30분정시출발 경유 : 신암동 다이소앞 07:00분(정각에 출발.시간엄수) 대현동 원마트 건너편 07:10분 ♣ 경 유 지 : 태평로- 중앙고속도로-남안동 IC -34번국도-임동-수곡교-봉황사. ♣ 회 비 : 25,000원 ♣ 준 비 물 : 등산장비(,후래쉬,후드) 점심, 여벌옷, 각자 기호품, 물,비상금,등. ♣ 신청 및 연락 : 산행공지에 댓글 이나 선착순 회비 입금 신청 (임원진에 전화신청 가능) (입금후 총무에게,연락바람.) 회 장 : 유 영 운 010 - 6532 - 7208. 등 반 대 장 : 이 인 호 010 - 4264 - 3326. 대 장 : 윤 진 수 010 - 3541 - 3002. 총 무 부 장 : 김 수 자 010 - 3232 - 5338. 계 좌 번 호 : 대구은행 ※[단] 산행은 안전이 최우선입니다.개인 사고시 본인의 책입니다. 본산악회 운영자,산행 인솔자 책임도 아니며 개인 사고시 민,형사상 법적책임을 지지않습니다. ♣ 감사 합니다 ♣ 등산로 안내(코스별 정상까지 등산소요시간임) 1코스 : 수곡(무실)마을 - 유시연(의병대장)묘소 -새길목 - 아기산정상 (2.7㎞, 1시간 40분) 2코스 : 봉황사 - 새길목 - 아기산정상 (1.7㎞, 50분) 3코스 : 주차장(봉황사) - 에재 - 미녀목 - 아기산정상 (2㎞, 1시간 10분) 4코스 : 주차장(버섯재배사) - 두루미 - 에재 - 미녀목 - 아기산정상 (3.2㎞, 1시간 50분) 5코스 : 아기산정상 - 덕강재 (1.6㎞, 40분) ♣ 안동 임동면 수곡리 아기산(591m)
♣ 아기산(591m)은 경북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 봉황사 뒷산으로 안동에서 영덕 방향으로 임동 중평단지를 가기 전 수곡교를 건너면 아기산 등산로 대형 안내판이 나타난다. 안내판에서 좌측으로 100m 정도 가면 등산로 소형 안내판이 나온다. 그 곳에서(4코스) 정상을 지나 봉황사까지 2코스로 내려오는데 약3시간 정도 소요된다. 산행을 적게 하려면, 봉황사 주차장까지 차로 이동하여 2~3코스를 걸으면 2시간이면 족하다. 아기산은 완만하고 울창한 소나무로 우거져 산림욕으로도 매우 좋은 코스이며, 임하호를 조망하며 산 능선 따라 오르락 내리락 마치 파도타기 하듯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다. 산행후 지례예술촌, 용계리 은행나무를 들려볼 예정이다. 수곡교 앞에서 바라본 아기산 전경
수곡교를 건너면 바로 등산 안내판이 있다. 4코스 입구 임하호 아기산 정상 봉황사 미녀목 봉화대 수곡마을 뒤쪽의 등산로 입구(1코스) 아기산 등산지도 지례 예술촌 이야기 | 지례예술촌은 안동에서도 구비구비 첩첩산중 호숫가에 홀로 있습니다. 여기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자연의 아름다움, 평화로움과 고요함 그리고 옛스러움입니다.
여기서는 그냥 마루끝에 앉아서 새소리 벌레소리를 들으며 푸른 산과 호수를 마냥 바라보는 것, 호수위로 물안개, 소나기, 눈보라가 연출하는 장관을 감상하든가 책을 읽든가 산책을 하든가 낮잠을 자는 게 좋겠습니다. 지는해와 저녁노을 밤하늘의 은하수도 놓치지 마십시오. 그리고 흐린 밤, 칠흑의 어둠도 체험해 보세요. 그 속에서 떠 다니는 작은 반딧불이... 휴대폰도 터지질 않으니 당신을 방해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낚시나 바둑도 좋고 서예도 할 수 있고 음악연주도 할 수 있습니다. 산책길에 오디, 산딸기, 감, 밤 같은 걸 따고 양봉하는 걸 도와주고 꿀을 맛 볼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잠자리채를 들고 나가 곤충채집을 하면 되겠지요. 더울 땐 계곡에서 폭포 물 맞기를, 겨울엔 썰매타기, 눈사람을 만들라 하세요. 자연 그대로의 삶, 한국인의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체험하게 하십시오. 이 깊은 산중에 와서까지 구태여 도시와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걸 하게 하지 마십시오. TV도 전화도 벽시계도 없는 방에서 정지된 시간과 지구가 자전하는 소리를 느껴보십시오. 지례예술촌은 현대인에게 잃어버린 고향과 한국인의 원형질을 되찾게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그러고도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과 어울려 친교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 지례예술촌 촌장 김 원길 |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安東 龍溪里 은행나무) .
종 목 | 천연기념물 제17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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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안동용계리은행나무(安東 龍溪里 은행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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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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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 1,738㎡(보호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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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 일 | 1966.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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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재 지 | 경북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 744외 6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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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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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유 자 | 안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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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리 자 | 경북 안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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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설명 | 전문설명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용계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7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31.0m, 둘레 13.67m이다. 원래는 용계초등학교 운동장에 있었으나 임하댐의 건설로 물에 잠길 위치에 있어, 15m의 높이로 흙을 쌓아 지금의 위치에 옮겨 심은 것이다.
이 나무에는 조선 선조(재위 1576∼1608) 때 훈련대장이었던 탁순창(卓順昌)이 서울에서 내려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은행나무 계(契)를 만들어 이 나무를 보호하고, 매년 7월에 나무 밑에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한다. 현재 이 마을은 사라졌지만, 탁씨의 자손들은 해마다 나무에 제사를 드리며 보호하고 있다.
용계의 은행나무는 주민 단합을 이루게 하는 상징물로서의 역할을 하여 온 나무로서 가치가 크고, 우리 선조들이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한 것을 알 수 있는 자료이며 우리나라에 있는 은행나무 가운데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 중에 하나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수령(樹齡)은 700여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31.0m, 가슴높이의 둘레가 13.67m이다.
용계(龍溪)의 은행(銀杏)나무는 원래 용계초등학교(龍溪初等學校) 운동장에 위치(位置)하고 있었으나 임하댐이 하류(下流)에 건설(建設)되면서 나무가 수몰될 위기에 처하자 '90년 11월부터 '93년 7월까지 2년 9개월에 걸쳐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들여 그 자리에서 15m 높이로 성토하여 가산을 조성하여 지금의 위치에 올려 심은 것이다. 우리국민의 나라사랑이 어떠한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인 것이다.
이 나무는 암나무이고 우리나라에 있어서 줄기 굵기로서는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조선조 선조때에 훈련대장(訓練大將)의 벼슬을 한 탁순창공(卓順昌公)이 이곳으로 낙향해서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행계(杏契)를 만들어 이 나무를 보호하고 서로의 친목을 도모했다는 것이다. 이 마을이 지금은 없어졌지만 살고 있었던 탁씨네들은 해마다 이 나무에 제를 올리고 보호해 왔다. 세계적으로 이러한 규모의 상식(上植)의 예는 거의 없었을 것이다. 미리 보시고 산행후 재미 있게 찾아 보세요 ! 산은 아는 만큼 보입니다, 즐거운 산행 되시기 바랍니다. - 무 빙 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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