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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하나패밀리)환상적인 울릉도,독도여행 2(향목전망대까지)(0.7.18)
숲길(吉) 추천 0 조회 57 10.07.28 14: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하나패밀리)환상적인 울릉도,독도여행 2(향목전망대까지)(0.7.18)

 

 

5시 20분쯤에 울릉도에 도착한 것으로 기억되어 저녁 먹을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행남해안쪽 해안도로를 산책하기로 했다.

산책코스가 2개 있는데 오른쪽과 왼쪽이다. 왼쪽이 행남해안쪽 해안도로이다.

해안도로 산책로는 나름대로 아주 멋진 곳이었다.

굴속에서 장사하는 분도 있고 길이 없는 곳은 철제 다리를 놓고 시멘트로 길을 내어 해안로를 만들었다.

중간에 쉼터겸 음식점이 용궁이라는 곳도 있고 해안로 마지막에는 행남쉼터가 있었는데 거기를 지나 저동까지 간다는데 조금 올라가다 집이 있는 곳에서 내려왔다.

가면서 보니 메꽃도 보이고 섬바디나물이 많았는데 개당귀라고도 한다고 하였다.

개방풍나물도 있었고 참나리도 아주 많았는데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

기린초가 보였는데 아마도 섬기린초였을 것이다.

나무는 행남해안로에서 본 것은 해송이 엄첨 많았다.

돌아와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부둣가에서 횟감을 파는 아주머니에게서 오징어 4마리를 1만원에 사니 횟감으로 썰어 주셨다.

껍질은 칼로 베끼고 써는 것은 기계에다 집어 넣으니 자동으로 썰어져 나오는 것이다.

그 횟감은 공원의 오른쪽에 있는 매점이라는 간판이 있는 집에 가면 상추 2천원, 초장 2천원, 밥 2천원, 마늘?고추를 2천원에 파는 것이다.

간단하게 1만 8천원에 오징어 회를 저녁으로 먹은 것이다.

저녁이 되니 소공원에 쌕스폰을 부는 분이 나타나서 부는데 1분은 팝송, 1분은 가요를 부는 것이다.

아까 산책로를 걷고 오다가 누가 인사를 하는데 알고 보니 아는 분이었다.

밤에 배타고 와서 피곤해서 일찍 씻고 TV를 보는데 전화가 와서 소주를 한잔하자고 했는데 피곤하여 거절을 했다.

둘째날은 어제 일찍 자서 그런 지 아침 4시 40분경에 잠을 깼다.

너무 일찍 나가면 그러니 5시 30분쯤 되어 이번에는 오른쪽 산책로를 산책하기로 했다.

오른쪽 산책로는 공사중이어서 길을 길게 갈 수 없었다.

나중에 완공이 되면 좋은 길이 될 것같은 예감이 들었다.

원래 식사는 처음에 아침 6시 30분이라고 하였는데 나중에 문자로 7시로 변경되었다고 가이드로부터 연락이 왔다.

6시 45분쯤 내려가니 아침을 주는 것이다.

아침을 먹고 소공원에 가니 8시에 A코스, B코스 내륙 버스관광을 한다는 것이다.

기사님이 예전 도초도, 비금도 처럼 헤드 마이크를 끼고 운전을 하면서 해설을 하는 것이다.

입담이 그 때 그 분처럼 아주 좋은 분이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나타나는 풍경, 마을 연혁, 이야기 거리를 설명하고 분위기를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도 섞여 가며 해설을 하는 것이다.

도동에서 사동으로 넘어가는 길은 지금은 울릉터널을 뚫어 가지만 여행객을 위해 꾸불 꾸불한 옛길로 넘어갔는데 그 재미가 괜찮았다.

지나가는 길에 마가목이 많았는데 이 울릉도 마가목은 토질이 좋아 아주 약효가 좋다는 것이다.

울릉도에서는 마가목 열매를 말이 먹으면 펄쩍 뛰게 힘이 난다고 해서 마가목이라고 하는데 마가목은 겨울눈이 말의 어금니 모양을 띤다고 해서 어금니 아가 변해서 마가목이 되었다고 책에서 본 적이 있다.

울릉도에 동백나무, 향나무가 많은데 그거 가지고 가다 걸리면 큰 벌을 받는다는 것도 이야기 했다.

대아리조트도 지나가고 멀리 신항만 공사장도 보였다.

저 신항만 완공되면 5천톤급 배가 들어와서 아무리 파도가 쳐도 울릉도에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곳 지면이 사동인 것은 여기만 유일하게 모래를 채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울릉도 도로는 거의 대부분 아스콘 포장을 하지 않고 콘크리트 포장을 하는데 아스콘 포장을 하면 눈이 많이 와서 도로가 빨리 파손된다는 것이다.

울릉도에 배를 가지고 올 수 있기는 한데 차 한 대에 40만원이 들고 포항에서만 실고 오기 때문에 가지고 올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울릉도는 군데 군데 부지깽이 나물을 많이 재배하는데 다른 이름은 섬쑥부쟁이이다.

명이나물도 찾아보니 산마늘이고 울릉도에서 잘 먹는 삼나물도 알고보니 눈개승마이다.

이름을 달리 부르다 보니 육지에서 오는 사람은 혼동이 된다.

남쪽으로 갈수록 참나리가 꽃을 피는 것이 보이는데 기온차에 따른 것일 것이다.

신항만을 지나면서 터널이 많이 나타나는데 처음에 마주친 것이 가두봉터널이다.

이 터널들중 일부는 산에서 떨어지는 낙석을 막기위한 용도도 된다는 것이다.

태풍이 오면 울릉도는 산사태가 많이 나기 때문에 아주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니다 보면 등대모양이 다 틀린데 가두봉등대는 아령모양이다.

해안선을 따라 퉁구미몽돌해변을 가는데 만난 바위는 거북바위이다.

가다가 더덕총판장이 있는 곳에서 쉬어가고 기념사진들도 찍고 갔다.

가다가 재미있는 터널을 지나왔는데 터널이 1차선이라서 신호등이 있어 파란불이 켜야 가고 빨간색은 저쪽 차가 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을사람들이 터널을 넓게 뚫는 것을 반대했기에 그리 되었다는 것이다.

이 터널이 퉁구미터널이고 다음에 남통터널, 그리고 남양피암터널을 지나갔다.

얼굴바위도 지나고 국수를 먹여준다고 하더니 국수바위를 지났다.

이 지역은 서면인 모양이다.

저것이 투구봉인가 지나서 보니 훼깔린다.

바닷가쪽에 보이는 바위가 사자바위인가 보다.

터널을 또지나고 남근바위도 보인다.

지나가다 바위를 보니 바위에 향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이 구역은 퇴적암이 융기되었는지 지층의 결이 보이고 있다.

지나가다 폐교 하나를 보았는데 기사님 말로는 전유성인가 누군가 이 학교를 사서 예술학교를 만든다고 했다는 것이다.

곰바위터널을 지나고 다시 절리형태의 퇴적층암 절벽을 지나 고개를 오르기 시작했다.

수층터널을 지나고 삼막터널을 지나는데 저 바위가 곰바위인가?

울릉송담실버타운을 지났고 저 터널이 태하터널인가 보다.

태하터널은 지나니 저기 종합운동장 공사장이 눈에 보인다.

이제 목적지는 태하향목관광 모노레일 전망대이다.

태하마을에 절이 하나 있는데 양쪽에 산이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기사님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다.

모노레일을 그냥 탔는데 기사님 말로는 자신이 이야기 해 놓았다는 것이다.

모노레일의 차량은 2대였는데 우리가 도착하자 막 출발하여 조금 기다렸다가 탔다.

모노레일 옆에 케이블카 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인간시대에 나오는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 것같았다.

모노레일이 도착한 곳에 작은 가게가 있어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등을 팔고 있었다.

거기서 할머니, 할아버지 집과 전망대는 조금 걸어가야 한다.

먼저 목적지는 향목전망대와 울릉도등대가 있는 곳이다.

태하등대라고도 불리우는 울릉도 등대 옆에는 건물을 짓고 있어 등대에는 가 볼 수 없었다.

그런데 향목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정말 절경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한국 10대 비경지역이라고 하는 것이다.

좌측에 보이는 절벽 너머가 태풍감 향나무자생지라는 것이다.

향목전망대 밑의 바다색은 예전에 이태리 카프리에서 본 모습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고 풍광은 거기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망대를 보고 인간시대에 나온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갔는데 부지깽이 나물은 6천원에 샀는데 나중에 도동에서는 5천원이었다.

 

 

행남해안산책로 출발 지점에 굴에 이렇게 장사를 하신다.

 

 

해안 풍경이 너무 멋지다.

 

 

 

 

용궁이라는 쉼터가 있다.

 

 

용궁을 지나는 산책로 길이다.

 

 

작은 바위에 다리를 놓았다.

 

 

용궁을 지나서 도동항쪽 산책로를 본다.

 

 

아주 어려운 산책로를 만들었다.

 

 

 

 

해국을 찾았다.

 

 

이번에는 바위길을 지난다.

 

 

갯방풍나물로 생각된다.

 

 

바다와 길이 잘 어울린다.

 

 

퇴적암의 모습이다.

 

 

행남쉼터에 도착하였다.

 

 

저동으로 가는 산책로이다.

 

 

저녁이 되니 복잡하던 도동항도 조용해 진다.

 

 

산오징어나 횟감을 파는 분들이시다.

 

 

 

저녁이 되자 소공원에는 색스폰 연주가 시작되었다.

 

 

아침에 도동항 우측 산책로를 걸어간다.

 

 

 

 

여객선 대합실을 본다.

 

 

일출을 볼까 했는데 해는 이미 떠 버렸다.

 

 

향나무 밑에서 쉬고 있는 도동항의 아침 산책하시는 분들이다.

 

 

아침에 내륙관광에 나섰는데 저기 신항만이 보이는데 아직도 공사중이다.

 

 

멋진 우리의 기사님과 팬들이 중앙 미러로 보인다.

 

 

이 바위 이름을 잊었다. 그런데 샌드위치 처럼 생겼다. ㅎㅎ

 

 

저 바위 위에 거북이 붙어 있다.

 

 

더덕 판매장에 있는 해안가 바위이다.

 

 

우측 바위의 풍경이다.

 

 

우리가 타고 다닌 중형버스이다.

 

 

가두봉 방향인데 저기 끝에 등대가 보인다.

 

 

더덕 직판장 모습이다.

 

 

신호등이 있는 터널이다.

 

 

저 터널을 지나왔다.

 

 

남양피암터널이라고 되어 있다.

 

 

국수바위라고 하는 것같았다.

 

 

이빨 빠진 사자바위라고 하는 것같았다.

 

 

저기 보이는 것이 사태감터널이다.

 

 

저 바위가 남근바위일 것이다.

 

 

이게 곰바위라고 했나?

 

 

저 바위에 향나무가 자라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

 

 

저 바위도 무슨 바위라고 한 것같았는데 ㅎㅎ

 

 

전유성이 사서 예술학교로 만든다고 하는 폐교이다.

 

 

여기도 퇴적암층이 있다.

 

 

저기 만물상인가?

 

 

실버타운이 있다.

 

 

저기가 종합운동장 공사중인 곳이다.

 

 

저 산사이에 절이 있는 것이 특색이 있다고 한다.

 

 

드디어 향목전망대 가는 모노레일 타는 곳까지 왔다.

 

 

저기도 소라계단이 있다.

 

 

모노레일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멋지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오니 매점이 있다.

 

 

향목전망대 안내판이 보인다.

 

 

나무들이 대단한 것같다.

 

 

태하등대라고 불리우는 울릉도 등대이다.

 

 

드디어 한국 10대 비경의 풍경이다.

 

 

 

 

 

 

 

 

 

 

 

대풍감향나무 자생지인데 바위에 향나무가 자라고 있다.

 

 

 

 

전망대의 모습이다.

 

 

인간시대에 나온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의 집이다.

 

 

집안의 모습이다.

 

 

 

 

 

집 근처의 경작지이다.

 

 

 

 

여기 들린 여행객이 많다.

 

 

제주도에서 삼나물이라고 부르는 눈개승마인데 여기 꽃이 시든 것을 보니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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