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현지시간으로 저녁 9시 30분에 공항에 도착해서 핸드폰을 키니....뙇!!! 킹보스님 서거 했다는 내용의 카톡이 친구로부터 와있네요..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편도로 바로 한국 갈수있는 뱅기표를 알아보니....써글써글....없다네요. 우울한 맘으로 2층 3번 회전문앞에서 프로타이 픽업 신청한 차량 만난후 사장님과 통화.
사장님 왈..파타야 분위기가 좋지는 않지만 너무 걱정말고 호텔가서 푹쉬고 내일 뵐게요
감동...이말듣고 맘추스리고 호텔도착 짐풀고 휴식..
2일차.3일차.4일차. 완젼 거리 분위기는 우울했지만 능력 슈퍼파워이신 사장님 땜에 하루도 빠짐없이 픽업으로 즐겁게 보냄. ㅎㅎㅎㅎ 한가지 아쉬운건 전에 알던 파타야가 아닌.. 밤만 되면 조용해지고 네온싸인이 다 꺼지고 노래소리 안들리는 아주 조용한 동네라는거. 하지만 굴하지않고 밤이면 밤마다 호텔 숙소및 한인 식당가서 술먹고. 사장님과 화투도 치고 즐겁게 보냈네요..ㅎㅎㅎㅎㅎㅎㅎ (화투로 사장님께 3천바트 딴건 안비밀)
이렇게 지내다보니 5박 7일에 일정도 오늘이 마지막 밤이네요 ㅎㅎㅎ
두서없는 후기 죄송하고요....상황도 안조은 파타야에서 그것도 저혼잔데 밤이면 밤마다 최선을 다해 케어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첫댓글 아 .마지막 사진...올려도 되는건가요..ㅎㅎ
삭제 하라 하시면 사진은 뺄게요^^
사진 올리셔도 되는데 삭제 하셨는지 안보이네요..ㅎㅎ
@프로타이 사진 잘보이는데요 ㅎㅎㅎ
@별이 아..보이네요...ㅎㅎ
오! 얘를 픽업하셨네 ㅋ
반찬 올려주고 싶네요~~ㅋㅋ
이쁜 바바애를 부러워요
부럽네요
좋아보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