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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수많은 앱을 설치하게 되고 인터넷을 사용하며 쌓이는 데이터와 각종 사진 및 동영상 등 수많은 자료들이 저장되며 스마트폰 성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사용한 스마트폰은 관리를 해주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능뿐 아니라 배터리 수명도 스마트폰에서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마트폰은 항상 몸에 휴대하고 다니기 때문에 배터리가 부족하면 아예 사용할 수 없어 배터리 관리는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 절대로 빠뜨릴 수 없는 요소라고 할 수 있죠.
스마트폰의 성능을 최적화 시키고 배터리 수명을 관리해 주는 어플은 매우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중에서 스마트폰을 최적의 상태로 오랫동안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는 어플 네가지를 소개합니다.
1. 파워 세이버 Pro -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ntutu.pro.batterysaverplus
다운로드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ppall.optimizationbox
"스마트 최적화 박스"는 최적화 기능으로 에코 모드 및 화면밝기 조정 등을 통해 스마트폰의 대기 시간을 늘려주고 시스템 관리를 통해 스마트폰의 성능을 향상시켜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최적화 대상은 배터리, 시스템 및 어플리케이션, 히스토리 등이며 스마트폰 내장 메모리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을 SD카드로 이동시켜주는 기능, 볼륨 설정 기능, 화면 밝기 설정 기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관리를 클릭하면 에코모드 사용을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 할 수 있고 세부 설정도 가능합니다. 세부 설정이 가능한 부분은 와이파이, 블루투스, 백라이트, 볼륨, 진동, 동기화 등인데 외국에서 만든 어플이라 그런지 와이파이를 틀리게 표기해 놓았네요.
시스템 관리 메뉴에서는 시스템 최적화 , 어플리케이션 관리 및 캐쉬 관리가 가능하고 CPU와 RAM, ROM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최적화를 위해서는 하단의 최적화 버튼을 눌러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앱과 캐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최적화를 하니 44개의 앱과 54.59MB의 캐쉬 메모리, 10.34MB의 어플리케이션 데이터 캐쉬가 삭제되었다고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어플리케이션 관리에서는 현재 실행중인 앱과 이들이 각각 사용하는 순간 CPU 점유율, 메모리 사용량을 표시해 줍니다.
만약 스마트폰의 성능이 잘 안나온다고 생각되면 필요없는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해 종료시키면 그만큼의 캐쉬 메모리를 삭제해 약간이나마 성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 메뉴도 번역이 잘못되어 어플리케이션을 종료하는 버튼에 잘못된 표기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어서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캐쉬 관리 메뉴로 들어가면 현재 로딩되어 있는 캐쉬 내역이 나오는데 캐쉬 삭제 버튼을 눌러 캐쉬를 삭제하고 그만큼의 성능을 회복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시스템 관리는 첫번째 최적화만 해도 됩니다. 그런데 어플리케이션 관리만 따로 하거나 캐쉬 관리만 따로 할 경우에 대비해 나머지 두가지 메뉴를 만들어 놓은 것 같군요.
언인스톨 메뉴에서는 필요없는 어플리케이션을 찾아 삭제함으로써 성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수 있습니다. 기기와 SD카드의 총 사용 공간과 사용 가능 공간을 표시해 주는데 이것도 도움이 되는것 같군요.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설정 메뉴에서도 가능하지만 이렇게 별도로 메뉴에 만들어 놓으니 조금 더 사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히스토리 삭제 메뉴에서는 웹브라우저 히스토리를 비롯해 각종 전화 관련 내역, 문자 메시지 및 G메일 검색 내역까지 삭제가 가능합니다. 부재중 전화 내역이나 수신 및 발신 통화 내역을 삭제하는 기능, 그리고 각종 문자메시지 내역까지 삭제할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앱2SD 메뉴로 들어가면 현재 설치되어 있는 앱 중에서 SD카드로 이동할 수 있는 앱을 보여줍니다. 현재 총 18개의 앱이 이동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이동하고자 하는 앱을 선택하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정보가 나타나며 이동을 시킬수 있게 되죠. 주메모리 용량이 부족할때 앱을 SD카드로 이동시키기 좋도록 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앱을 이동시킨후 SD카드 탭을 보면 이동시킨 앱이 나와 있는 것을 알수 있는데 여기서 다시 앱을 선택해 내장 메모리로 이동하는 것도 같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마지막 주메모리 탭을 클릭하면 SD카드로 이동할 수 없는 앱이 나와 있습니다. 어떤 앱들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이밖에 다양한 항목의 볼륨 설정과 화면 밝기 설정도 가능하고 위젯을 만들어 원하는 기능만 사용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DX 배터리 세이버 - T스토어 (다운로드 링크)
DX 배터리 세이버를 실행하면 배터리 탭이 보이는데 여기에서는 현재 배터리 잔량과 남은 배터리 사용 시간을 보여줍니다.
원키 테스트를 누르면 현재 배터리 소모 상태와 배터리 소모가 큰 어플을 보여주고, 여기서 최적화 버튼을 누르면 일정시간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 줍니다. 또한, 배터리 절약을 위한 원키 배터리 세이버 기능과 스마트 배터리 세이버 기능, 수동 배터리 절약 기능을 알려주어 각 항목당 설정을 통해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실행중인 어플 정리 버튼을 누르면 비활성앱을 정리해 전력 소모를 줄여 주며 늘어난 사용시간도 알려 줍니다.
Smart버튼을 누르면 스마트 배터리 세이버 기능을 설정해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화면 오프시 CPU속도 설정, 배터리가 낮을때 모드 전환, 시간에 따른 모드 전환, 어플 자동 정리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위치 버튼을 눌러 배터리를 소모하는 항목을 선택해 온오프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드 선택탭에서는 각각의 모드에서 최적의 배터리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장시간 대기 모드, 일반 모드, 수면 모드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나만의 모드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충전탭을 누르면 현재 충전중인지 아닌지를 알려주며 충전을 시작하면 배터리 잔량에 따라 충전모드가 자동 선택됩니다. 배터리가 20% 이하일때는 최적 충전을 하게되고 일상적으로는 일반충전을 합니다. 한달에 한번 20% 이하로 배터리를 남겨두어 최적 충전을 하는 것이 좋다는 팁도 알려 주는군요.
모니터 탭에서는 어떤 어플이 배터리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알려주며 각각의 어플이 CPU와 화면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설정탭에서 상세 설정을 누르면 각종 알림과 보호할 어플을 설정할 수 있으며, 최적화 아이콘을 홈화면에 생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어플 이외에도 스마트폰의 성능과 배터리를 최적화 해주는 어플은 매우 많습니다. 어플마다 각자 특장점이 있으니 자신의 사용패턴에 맞는 어플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스마트폰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키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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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충전기를 매번 들고 다닐만큼 신경이 쓰였는데, 이런 앱도 있었군요~~ 좋은 정보 무지 감사 합니다~~^^*
HHHHEEEEEeeeeeeellllll~~~~~~~ppppppppp Meeeeeeeeee!!!!!!!!!?
전 그냥 쓸랍니다. 골치기 지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