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쉐카이나 코리아
 
 
 
카페 게시글
 커버링(머리수건, 예배수건) 너울을 쓰는 문제와 관련된 안티오크 박만수 형제님의 의견
sironeko 추천 0 조회 543 11.02.08 10:49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2.08 14:28

    첫댓글 약은 고양이가 밤눈 못 본다더니....
    이건 뭐 짬뽕에 난도질입니다. 허허 기가막혀.... 이렇게 까지 무식할 수 있는 것일까?

  • 작성자 11.02.08 15:30

    나중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부끄러워하지 않으시려면... 다른 사람에 대한 판단 평가 및 말(글)에 있어서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11.02.08 15:40

    말씀이 더 남아 있으면 마져 해도 됩니다.

  • 작성자 11.02.08 17:48

    더이상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11.02.08 22:38

    박만수님의 글을 지난번에 다룬 바 있습니다. 이분의 성경 해석방법에 문제가 있음을 보았는데 그분 성경을 제가 읽을 수 없기 때문에 몇 군데 쟁론이 되는 구절들만 살펴보았습니다. 떠올라 온 구절들 마다 문제가 있었습니다.
    로마서 8장 3절로 예수님의 육체에 죄가 있었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롬 5장 12절도 틀린 번역이었고요. 다음이 이 고전 11장 부분인데, 머리를 덮으라는 말을 반드시 어떤 물체로 덮으라는 말은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것은 옳은 말입니다. 그러나 문맥을 살펴보면 더 나아가서 더 다른 방법이 없음을 파악해야 합니다. 고전 11장 6절에서 만일 여자가 덮지 않으면 그녀로 머리를 깎게 하라.

  • 11.02.08 22:42

    그러나 깎는 것이나 면도로 미는 것이 그녀에게 수치스럽거든 그녀로 덮어쓰게 하라. 이 구절을 박만수님의 해석에 의하면 머리를 길게하는 것이 바로 머리를 덮는 것이라고 주장하므로, 머리털이 여자의 머리통을 덮지 않으면 머리를 깎게 하라, 머리를 깎는 것이나 면도로 미는 것이 부끄럽거든 머리털을 길러라, (길러서 덮으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분의 해석에 의하면 머리털이 3센티만 길면 머리통을 덮으니까, 머리통이 안보이도록 머리를 길러라, 그곳의 장로들은 여자들의 두발을 검사해서 3센티 이상으로 머리를 길러라, 그것을 바울이 훈육하고 있다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 11.02.08 22:47

    만일 머리털의 길이가 짧은 것이 고린도 교회의 문제였다면, 바울은 달리 긴머리(코마)를 가지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바울은 6절에서 긴머리라는 말을 얼마든지 쓸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를 덮으라고 하였지 긴머리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의 해석의 열쇠는 6절을 정독함으로 나옵니다. 이 문제는 작은 것처럼 보이지만 바울이 창조의 원리와 여자들에게 영광이 되는 문제와, 천사들에 대한 교훈의 문제를 연결시켜서 중요시 하였음을 볼수 있습니다.

  • 11.02.08 22:51

    이 주제에 관련하여 이 문제는 문화적 차이의 문제이니, 혹은 로마 제국시대에 여자 노예들이나 창녀들이나 바빌론 종교예식에서의 문제이니 등의 수많은 변명들이 있습니다만 우리는 단순히 성경말씀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양심에 따라 해석해보아야 합니다. 머리털로 머리통을 덮으라! 이 것이 바울의 말인지, 예언할 때와 기도할 때는 머리털을 3센티 이상으로 길르고, 예언이 끝나고, 기도가 끝나면 머리털을 3센티 이하로 짜르고, 다시 기도할 때와 예언할 때(고전 11:4,5)는 머리털을 얼른 길러라, 아니면 가발을 쓰라! 하는 말인지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항상 3센티 이상으로 머리를 길르는 것을 훈육했다면,

  • 11.02.08 22:57

    긴머리(코마)를 항상 유지하라고 했을 것입니다. 왜 기도할 때나 예언할 때에 여자들이 덮어써야 한다고 하였는가? 그때에만 여자들은 머리털을 길게하고, 기도가 끝나면 머리털을 깎으라, 다시 예언할 때는 머리털을 얼른 길러라! 하는 말이었는가? 는 양심에 따라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도 인간들 앞에서는 얼마든지 우겨댈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가면 유구무언이 될 것입니다.(마 22:12)
    고대 카타콤에 있는 동굴 그림들에서 초대 기독교인 여자들은 머리에 수건을 썼음을 볼수 있습니다. 1914년 1차대전까지 거의 모든 교회들은 여자들이 머리에 수건을 쓴채 예배보았습니다.

  • 11.02.08 23:03

    한국에서도 1906년 평양 대부흥때에 모펫 선교사와 수백명의 여신도들이 찍은 사진에도 여자들은 머리 수건을 썼습니다. 그 사진들은 이 카페의 장기토론 커버링에 관한 계시판에 올려져 있습니다.

    기독교가 세상을 이기는 힘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바로 이와 같이 작으면서도 세상의 풍속과 다른 성경의 교훈에 순종하겠다는 굳은 의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왜냐하면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는 큰일에도 충성하며 작은 일에 불의한 자는 큰일에도 불의하다는 것이 예수님이 보시는 시각이기때문입니다(룩 16:10).

  • 11.02.08 23:14

    양촌님과 몇 분은 이 머리수건 문제와, 예수님의 몸에 죄가 있다는 박만수님의 해석과 죄가 유전되지 않는다는 원죄 부정의 문제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몸에 죄가 있었다는 근거로 로마서 8장 3절을 가져왔는데 그 번역은 한글 번역이 잘못되었거니와, 영문 킹제임스도 불분명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원죄가 없고 죄가 유전되지 않는다는 주장은 우리가 아담이 범죄할 때 그의 허리에 있었고(히 7:10) 로마서 5장 12절을 잘못 번역한데서 왔습니다. 그에 관한 글들은 장기토론 방에 올려져 있습니다. 레위기 17장 11절에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다고 하시고, 14절에는 모든 육체의 생명(네페쉬=영혼)은 그의 피라고 말합니다.

  • 11.02.08 23:19

    피가 유전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일입니다. 피속에 생명(네페쉬=영혼)이 있고, 피가 곧 모든 육체의 네페쉬(영혼)이라면, 범죄한 영혼의 죄(원죄부분)가 다음 세대에 유전됨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에 대하여 에스겔 18장을 들어서 반론하지만 그것은 원죄가 아닌 자범죄 부분임을 구분하지 못한데서 오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12절과 나머지 5장 전체를 통해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몸에 죄가 있었으나 혹은 나머지 인간들과 동일한 육체였으나, 그분은 죄를 짓지 않았다는 주장은 예수님이 흠없는 자신을 드렸다는 말씀에도 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몸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기 이전의 상태였다는 것이

  • 11.02.08 23:23

    저의 해석입니다. 아담은 실패하였고 범죄하였으나 둘째 아담은 하늘에서 났고(고전 15:47) 이겨내셨습니다. 이런 분들은 예수님이 구약시대에 육체를 입고 나타나셨던 사실들에 대하여 무지합니다. 그런 까닭에 제가 구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 글로 올렸던 것입니다. 그분은 야곱과 씨름도 하였습니다. 그분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버터와 음식을 먹고 발도 씻었습니다. 그 육체는 마리아에게서 얻어졌습니까? 이런 분들은 마리아가 예수님의 생모이고, 예수님의 유전자의 50%는 마리아에게서, 50%는 성령님에게서 받았다고 믿는 것으로 보입니다.

  • 11.02.09 00:22

    왜 피가 바로 모든 육체의 생명인가? 하는 문제는 피의 속성을 잘 살펴보면 드러납니다. 인간은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어줌으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창 2:7) 그런 점에서 호흡은 영과 같이 움직입니다. 그런데 이 호흡에 의해 들여진 산소는 폐에서 피로 이전됩니다. 피의 헤모글로빈은 산소입자들을 온몸에 전달해주는 매개체로 일합니다. 뇌에도 산소가 공급될 때에 바로 이 혈관속의 피를 통해 전달됩니다. 이 피가 뇌에 전달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죽습니다. 피에 의해 생명의 호흡이 온몸에 전달되는 것입니다. 그 피는 각각의 특성을 유전인자들을 통해 부모로 부터 물려받고 있습니다. 피는 부모의 모든 유전정보를 포함합니다.

  • 11.02.09 14:06

    너울 문제 때문에 양촌님이 떠나가신 것이 아닙니다..양촌님 신앙 자체에 많은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와 함께하지 못한 것입니다..그분의 카페(양들의 우리)가 내부분열로 얼마가지 못해 문을 닫은 이유를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입니다..말씀의 진리(죄, 구원, 거듭남, 모임에서의 실행 등)라는 것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잘 알 수 있게 해 준 산 교훈이었습니다.

  • 11.02.09 14:33

    저는 고전 11장을 수십 번 한글과 영어성경으로 읽어보았지만 결론은 쓰라,,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이 말씀에 대한 반론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머리(헤어)가 짧은 사람만 쓰라? 원래는 써야 하지만 머리가 길면(가령 5 센치이상) 안 써도 된다? 과연 그런 뜻입니까?
    5절과 13절이 전체 내용을 대변하고 있습니다..14절과 15절은 교회 모임 이야기가 아닙니다..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16절에서 누가, 어떤 변론을 하려고 하겠습니까..우리는 빡빡머리가 좋다..제발 우리보고 머리 길러라고 하지마라,,과연 이런 변론이었겠습니까?

  • 11.02.09 19:28

    현대 교회가 머리에 쓰라는 것을 등한시하고 이상한 해석을 내놓는 바람에 여자 장로도 나오고 여자 목사도 나오는 것입니다.그리고 이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도 많지 않아 보입니다..이런 말씀에 대한 해석이나 이해를 잘못하면 결국은 원래의 깨끗한 모양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많은 사람들이 편한 것만 추구하면서 그 인과관계나 연결고리를 못 찾고 있을 따름이지요..그리고 그 결론은 항상 우리가 예기치 못한 것으로 흐릅니다..제 눈에는 이런 것이 뻔하게 보입니다..사회의 질서와 교회내의 질서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고전 11:3)

  • 작성자 11.02.09 14:55

    제가 보는 박만수 형제님의 주장의 요점, 주제와 다른 분들이 이해하시는 요점, 주제가 서로 다르군요...

    그러다보니 같은 내용을 놓고 토론하는 것이 아닌, 서로다른 자신만의 주장을 올리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사람의 한계임을 어찌하겠습니까?...

    오직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긍휼을 구할 뿐입니다.

    제가 가져온 글에서 주제는 쓰느냐 마느냐 문제가 아닙니다.

    처음에 앞으로 다루게 될 부분에 대해서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이것이 과연 성경이 의미하는 교회의 규례(church ordinance)인지를, 그 근거로 제시되는 고린도전서 11장을 중심으로,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 작성자 11.02.09 15:06


    즉, ordinance 인지 custom 인지를 살펴보고 이야기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의 초점은 그것이 아닌 다른 부분을 가지고 문제삼고 있습니다.

    자신이 이해한 것이 원 글의 주장을 올바로 이해한 것인지를 돌아보는 것이 부족하기에...

    자신이 알고있는 상대 주장의 이해가 올바르다고 확신하고 있기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겸손.

    겸손이 없는 '자만'으로 인해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알고 있으며,

    자신의 생각이 올바르다고 밖에는 생각하지 못하게 됩니다...

  • 작성자 11.02.09 15:02

    하토브 님께서 박만수 형제님의 주장에 대해 이해하셨더라면...

    아마도 먼저 ordinance 와 custom 으로 이해되는 KJV 가 TR과는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부터 먼저 살펴보시고,

    그런후에 이 글에서 주장하는 custom이 아닌 ordinance이다! 라고 결론내려주시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부족한 부분들이 섞여있다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오도되지 않도록 정정해주시고 주의주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박만수 형제님은 KJV안에서 모든 주장을 풀어나가시기에

    부족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KJV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점에서는 하토브 님과는 보는 관점이 또 다르겠습니다...

  • 작성자 11.02.09 16:04

    물론 KJV 조차도 이해력의 차이에 따라 다르게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 이해하도록 주시지 않으신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저는 한 사람의 주장이 모두 옳다고는 못하겠습니다...

    하토브 님이라고해서 이해하는 것이 모두 옳겠습니까?

    자신이 그렇다고 주장한다면, 바로 그 사람이 머리의 위치에 서게되는 것입니다.

    저는 하토브 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도움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지체중에서라면 오른손쯤 된다고 할 수 있지않을까요?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왼손이나 발이나 등등 다른 지체를 맡고 있겠지요...

    그러나 우리의 머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이십니다

  • 작성자 11.02.09 15:06

    오른손이 나서서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안다고 나선다면...

    그리고 왼손이나 발이나 다른 지체들은 너희들은 모르니 오른손의 주장에 동조하라고 한다면...

    오른손의 마지막은 과연 어찌될까요?

    ...

    이만 마칩니다.

  • 11.02.10 09:42

    KJV 번역자들의 교회들이 여자들은 머리 수건을 안쓰고 긴머리로만 교회에서 예배보고 기도했다고 믿어집니까?

  • 11.02.09 23:01

    수네떼이안은 원래 관습 뿐만 아니라, 실행을 말합니다. 바울은 우리에게는 이러한 실행이 없다는 것입니다(고전 11:16). 즉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예언하거나 기도하는 실행이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규례니 풍습이니 하여 교묘하게 말씀 순종을 못하게 하는 것은 번역자들의 번역 요술입니다. 제가 이 머리수건을 써야한다고 처음 주장하였다면 저를 따르는 것이 그릇되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초대교회부터 20세기 초까지 모든 교회는 여자들의 머리에 수건을 써왔습니다. 로마 카톨릭이 그렇고 형제단들이 그러해왔습니다. 벗기 시작한 것은 1차대전시부터 이고 2차대전때부터 확고히 되었습니다. 이것은 심판날에 확인

  • 11.02.09 23:02

    될 것입니다. 공교한 번역기술로 사람들을 그릇되게 이끄는 자들에게 속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 11.02.09 23:17

    이 험악한 세상을 이기는 힘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의지에서부터 나옵니다. 왜냐하면 존귀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순종하려는 사람에게 힘주시고 지혜와 총명을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러한 순종의 마음으로, 고전 11장을 통해서 말씀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순종하고 싶어하는 자세에서 그 11장을 자세히 정독하시면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 알수 있습니다.
    1) 머리를 2센티 이하로 기르고 예언하거나 기도하는 것이 나쁘니까, 2센티 이상으로 머리를 덮게하라,(실제로 1센티만 되어도 머리 살이 안보임) 는 뜻인가? 2) 고린도 교회에는 긴머리 가진 사람들과 머리가 짧은 사람으로 머리를 덮은

  • 11.02.09 23:19

    여자들로 뒤범벅 되어 있었는가? 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이 순종의 문제는 여자들이 순종하느냐 하지 않느냐 처럼 보입니다만, 사실은 반대로 남자들이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여자들이 순종하는 것을 막고 있는 형국입니다. 왜냐하면 목사들은 남자들이며, 성경적 장로들 또한 남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여자들에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 여자들 중에 감히 혼자서만 머리 수건을 쓸 여자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남자들이 모든 여자들의 순종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자들은 남자들이 전체 여자들이 머리수건을 써야 한다고 가르치면 모두 순종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 11.02.09 23:24

    많은 사람들이 이 머리수건 문제를 여자들의 순종이냐 아니냐로 오해, 착각하고 있습니다. 전체 교회는 머리수건을 쓰고 있는데, 한 두 여자만 머리수건을 안쓰고 있다면 그것은 그 여자의 불 순종문제입니다. 그러나 만일 전체교회가 머리수건을 안쓰도록 교묘히 유도해놓았거나, 쓰지 못하게 하거나, 안써도 되며 그것은 이교도들의 관습이라고 가르친다면 그것은 교회 지도부의 문제입니다. 그 지도부는 남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남자들이 불순종을 야기한 책임으로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 11.02.10 08:52

    시로네코님과 고린도전서 11장에 대한 이해가 같기에 저도 그 해석에 대해 더 말할 필요는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토브님의 주장 하심을 듣고 있노라면 이 세상에서 성경적 교회는, 오직 "여인들이 너울쓰는 형제교회뿐"
    이란.. 그런 인상을 받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남자들이 여인들에게 너울을 씌우지 않았기에, 오늘날의 교회가 이렇게 불순종의 자녀들로 변한것도, 여자목사가
    생긴것도 아닙니다.
    그 이유는무엇을 논 하기 이전에 본질적인 구원의 복음이 가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형제교회도 복음을 안다 하면서 로마 카톨릭의 것을 실행 합니다.
    비단 너울뿐 만이 아니며 성례전 의미의 "성찬(식)" 이 그렇고 성경적이지

  • 11.02.10 08:59

    않은일에 순종과 실행이라는 말로 강조하며 모임을 이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평소엔 아무렇게나 살다가 일요일 예배라는 한 시간동안 너울쓰고 성찬을 뗀다고 하는데에서 스스로 거룩성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 인위적, 가시적 모습은 오히려 주님 보시기에 아무것도 안하고 주님안에서 누림을 갖고 사는 편이 나을것입니다.

    일반 개신교의 잘못된 행태를 논하는 형제교회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사람들, 그리스도의 영 안에서 하나된 사람들이 함께 단순한 저녁식사를 나누며 또 우리 주님의 대속의 은혜와 다시 오신다는 약속을 기억하며 서로 즐거히 보내야할 시간에 장례식장 같은 엄숙하고 침통한 분위기...이런것들은 모두 종교적

  • 11.02.11 13:57

    인간 스스로 만들어낸 "종교적 행사"일뿐입니다.
    형제모임의 사람들이 그렇고 하토브님 역시도 순종치 않는다며 '심판' 이란 단어를 사용 하십니다.
    허나 수건을 씌우지 않고 또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훗날 주님께 심판 받을 일은 없을것이라고 말씀 드립니다.

    너울을 강조하는 형제교파, 침례식을 강조하는 침례교파,다시 점검받아야 한다는 구원파, 지방파,이들 교파는
    진리에 관한한 일치점을 보면서도 서로 교제가 어렵습니다.
    왜 입니까, 각자가 속한 교파만이 옳게 실행하고 순종한다며 이미 심판을 해대니 하나 되지 못하고
    분열만 초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몸이 수건 한장으로 찢어지고 나뉜다면 이는 복음에 앞서

  • 11.02.10 09:04

    너무도 잘못하고 왜곡되 있는 일 에서라고, 그렇게 결론이 나옵니다.
    주님께서 자녀들이 모였을때 실행하라, 명령하신 일은 [주의 만찬과 밥티스마],
    이 두가지 뿐입니다.그리고 예수님의피로 하나된 형제들이 이일을 행하며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외에
    다른것은 없다는것,이것이 제가 배우고 확신 하는바 입니다.

    남달리 성경에 관한 지식이 많으신데도..공평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한 사람에게 다 주시지 않는점,
    그것이 사람이신 하토브님의 한계라고 보여집니다.
    저를 향해서도 같은 마음 이시겠지만 하토브님이 너울을 벗고 좀더 폭 넓은 그리스도인 간의 교제를 했으면
    하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 11.02.10 09:24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될 것입니다(롬 14:10) 우리가 행한 바, 주장한 바, 모든 것에 관하여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중에서 교회 모임의 실행에 관해서는 일반 생활보다 더욱 중요하게 다루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란 바로 그분의 몸이며, 신부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머리수건 문제를 그냥 사소하게 다룬 것이 아닙니다, 창조의 순서와 천사들의 순종문제까지 들고와서 설명합니다. 이것을 비틀어서 해석하고 고집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의 자세가 아닙니다. 성만찬이란 그냥 종교 의식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의 십자가 사역, 피흘림과 죽으심, 그분이 우리 안에 대신 사심을

  • 11.02.10 09:27

    실질적으로 경험하고 증거하며 그분이 다시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입니다(고전 11:26). 이것을 자주 실행하는 것이 주님의 명령이요 부탁이었습니다. (11:25-26)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수건을 비틀어서 해석하는 사람들은 주님의 만찬도 자주 실행하지 않도록 그들의 성경 번역에서 자주라는 말을 빼버렸습니다. 이런 자세들은 놀라운 것이 아닙니다.

  • 11.02.10 09:32

    성경에서 가르치는 성경적 의식 혹은 예식들은 구원의 복음과 성령에 의한 거듭남을 더욱 견고하게 재확인시켜 주며 영적으로 성장하게 해줍니다. 그것이 바로 침례와 주님의 만찬이며, 머리수건 또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지 않는 사람들이 어찌 큰일에 충성할 수 있겠습니까?(룩 16:10)
    고전 11장 1-16을 해석하여 보면 머리수건을 쓰는 것이 분명합니다. 긴머리로 머리수건을 대체할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성경을 비틀어서 해석하는 것입니다. 긴머리가 머리를 덮는 것이라면 남자들의 긴머리도 머리를 덮는 것이 될 것입니다(고전 11:4) 남자들은 몇 센티 이하여야 되고 여자들은 몇 센티

  • 11.02.10 09:37

    이상이어야 됩니까? 3센티 이상이면 머리털이 머리통을 덮습니다. 그럼 여자들은 3센티 이상으로 하고, 남자들은 3센티 이하로 머리털을 유지해야 머리통을 덮는 것이 안됩니까?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바입니까? 조금만 파고들면 긴머리로 쓰는 것을 대신할 수 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이것이 로마 카톨릭에서 나왔다구요? 보고밀파, 왈덴지안들, 알비, 네스토리안, 파울파, 도나티스트, 노바티안, 보헤미아 형제단 이들은 머리수건 안쓰고 예배를 보고, 로마카톨릭은 머리수건을 쓰고 예배를 보았다는 말입니까? 저는 그 증거좀 보고 싶습니다. 만일 그들이 머리수건을 쓰지 않고 예배를 보았다면 로마카톨릭은 저들을 이단으로

  • 11.02.10 09:39

    규정하면서 로마카톨릭은 성경대로 머리수건,예배포를 쓰는데 반하여 저들은 성경을 무시하고 머리 수건을 쓰지 않는 이단이다, 라는 정죄가 종교재판에서 나왔을 것입니다. 종교재판 기록들에는 그런 언급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성경대로 순종하는 것이 눈에 너울을 덮어 가리우는 행위일까요? 성경은 자유방임주의를 가르치지 않고 그분의 법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1.02.10 15:19

    굳이 정죄할 필요가 없잖습니까? 똑같이 머릿수건을 쓰고있는데요 뭘...

    같은 실행을 하고있는데, 뭘 그걸가지고 이단이니 뭐니 하겠습니까?

    그런데 카톨릭이 하고 있는 것 중에 옳은 것도 있는지는? ... 잘 분별해 보아야만 되겠습니다...

    갑자기 어제의 적군(?)인 카톨릭 교회를 아군으로 여기시는 듯 하여 의아한 생각이 자꾸만 드는군요...

    물론 카톨릭 교회안에 속해있지만 '진정한 성도'는 우리의 적은 아니고 우리의 형제이겠지요...

  • 11.02.10 23:08

    제가 주장하는 바나 논리 전개하는 바를 시로네코님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번도 머리수건을 쓰지 않는 사람들이 이단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심판대상자들입니다. 우리가 심판받을 때 무엇을 심판받겟습니까? 바로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실천했는가? 에 대하여 심판받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가 심판을 받는다 하여 머리수건 쓰지 않는 사람들이 이단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머리 수건을 쓰지 않고 예배를 본사람들은 그 행위에 대하여 책망을 받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이 카톨릭에서 배워서 카톨릭 덕택에 주장하게 되는 것입니까? 카톨릭은 알맹이는 빠지고

  • 11.02.10 23:12

    껍데기와 형식만을 전달하며 가져온 것입니다. 카톨릭이 매주일 성체미사를 행합니다. 그것은 기독교의 예배를 바빌론 종교로 둔갑시켜서 행하는 것입니다. 카톨릭의 사람들이 구원도, 거듭남도 잘 모르면서 껍데기만 보전하여 왔는데, 기독교는 바로 알맹이 없는 껍데기가 무슨 소용이냐? 따라서 껍데기를 무시하자 하여 매주일 성만찬도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웨슬레나 그 이후의 예배 갱신론자들은 성만찬의 매주 실행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너울은 카톨릭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초대교회에서 나왔고 카톨릭은 그 껍데기를 붙들고 있을 뿐입니다. 이것이 카톨릭을 좇는 것입니까?

  • 11.02.10 23:52

    제가 머리수건을 쓰지 않는 분들은 이단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심판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분은 바로 sironeko 님입니다. 시로네코님이 부르지저 님에게 심판받을 것이라고 말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제가 그 용어를 이 문제를 분별하는 분들에게 적용했던 것입니다.

  • 작성자 11.02.11 07:56

    제가 무엇에대해 심판받을지를 지적한 것인지를 깨닫지 못하시는군요...

    부르지저 님께서 다른 사람들에 대해 함부로 말씀하시는 것. 그들의 의도와 진정한 마음을 이해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평가하는 것이 나중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부끄러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지적한 것인데도...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왜그렇게도 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하시는지...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아마도 저와는 뇌 안에서 이루어지는 thought process 가 다르게 움직이나 봅니다...

    분명하게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또한 하토브 님의 사고과정이 이해가 잘 안된다는 것.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 11.02.11 14:21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섭니다. 그런데 시로네코님은 부르지저님이 자기가 퍼온 글을 충분히 이해하지도 못하고 평가한다고 심판대앞에 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 본인도 당연히 심판대 앞에 설것이라는 것은 못 깨달으십니까? 부르지저님도 당연히 심판대 앞에 섭니다. 부르지저님이 감당해야할 부분이 있을 것이지만 제가 지적한 바는 이 머리수건 문제는 여자들이 감당할 문제가 아니고 교회의지도부가 감당해야 하며 그 지도부는 남자들이다, 그리고 그 남자들의 지도부들은 심판날에 책임을 지게될 것이다고 말하였습니다. 제가 한말을 깨닫지 못하는 분은 바로 시로네코님으로 들립니다요?

  • 11.02.11 14:23

    남이 심판받게 될 줄은 잘 아시는 것같은데 시로네코님 자신도 심판받을 줄은 아시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 작성자 11.02.11 14:39

    항상 심판에 대해서 생각하려하며 조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03.22 05:35

    박만수 씨는 영어에서 한글로 번역한 사람인데, 글의 전체적인 맥락과 단락의 문맥조차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16절에 규례라고 했던 풍습이라고 했던지 간에 이 단어가 사용되어진 곳은 16절인데 이 단어가 무엇을 지적하느냐?입니다. 박만수 씨는 이 단어가 머리에 쓰는 것을 가리킨다고 보는데, 잘못 본 것입니다. 이 단어는 16절에 나오는 머리에 쓰는 것에 대하여 논쟁(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것)하는 것에 대한 규례 또는 관습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한 단어를 잘못보고 있기 때문에 모두 자신의 생각대로 풀이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 11.03.23 17:25

    형제님! 정말 오랫만에 흔적 남기셨네요, 반갑습니다,,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