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트레이닝수업 후기에욤^*^

[강다솜]

안녕하세요~!

저 다솜이에요!ㅎㅎ  작년에 승무원스피치 수업을 듣고 많이 도움이 되어서 이번 7월 달에 다시 승무원 보이스 수업을 들었습니다 :D

처음 선생님을 찾아뵈었던 때가 어제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ㅜㅜㅎ

처음에는 승무원학원을 다녔었지만 저에 대한 답변과 자기소개 지원동기마저 완벽히 제 것으로 가지고 있지 못하였고

사람들 앞에 서면 크게 말하고 눈 마주치는 것을 힘들어 했던 그냥 평범한 대학생이었어요.

항공과가 아니고 승무원에 관해서 연관성이 없었을 뿐 아니라 의미 없는 승무원 학원에서의 모의면접으로 자신감도 떨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을 만나고 지금까지!!! 정말 정말로 많은 부분들이 발전된 것을 저 스스로 느낄 수 있었고 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ㅎ 먼저 이미지부분에서는 매주 마다 샘이 보내주신 메일에 내용과 동영상을 보면서 복습하고 힘을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ㅎㅎ

동영상으로 찍어주신 저의 모습은 처음에는 정말 부끄럽고 제가 제 자신을 마주할 수 없었는데.. 지속적으로 보게끔 도와주시고 직접 코치해 주셔서 이제는 편안한 마음으로 샘이 옆에 안계시더라도! 저 스스로 저의 이미지와 목소리데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ㅎ "자기도 자기모습을 보기 부끄러운데 어떻게 면접관님들에게 보여주려 하느냐"라는 샘이 말이 정말 와 닿았어요..ㅎ

전에 들었던 스피치수업에서 배운 웃는 입꼬리 만들기 트레이닝은 생각이 날 때마다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집에서.. 생각하면서 계속 움직이려 노력했었고 그래서 대기 자세에서의 입으로 웃는 것은 예전처럼 어렵지 않았어요.ㅎ 하지만 이번에는 제일 중요한 눈으로 웃는 부분이 어려운 부분이었지만 다행히도 샘이 제가 인식하지 못할 때 먼저 말해주어 고치도록 도와주셨습니다.!ㅠㅠ 샘이 아니었다면 그냥 흐려듣고 모르고 지나칠 뻔한 부분이었어요.ㅎ 지금도 계속 눈으로 웃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윙크~윙크~ㅎ

다음으로 보이스에 관해서는!

저는 평소에 말 할 때에도 가끔 센소리가 나와 자칫 상냥해야하는 승무원의 목소리와는 맞지 않게 강하게 들렸습니다. 부자연스럽게 부드러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배의 힘으로 입안에 공명을 만들어내어 제가 가지고 있는 저의 목소리에 부드러운 공기의 흐름이 더해지자 저만의 상냥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샘이 수업 중반 즘에 보내주신 아나운서들의 동영상을 보고 또 들으면서 그 분들이 말을 할 때 짓는 미소와 목소리를 계속해서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부분은 지금도 평소에 계속 들어주려고 하고 있는데 계속 들으면서 이 부분은 이렇게 말을 하고 이렇게 음의 높낮이가 생기게 해주는구나... 느끼려고 하고 있어요..ㅎ 영어듣기처럼 귀에 계속 들리게 해놓으려 하고 있습니다.ㅎ

이 동영상은 면접을 보기 전에 대기할 때 보곤 했는데 긴장도 풀 겸 정말 좋았어요.!

특히 이지애 아나운서의 말할 때의 미소를 캡처해서 저장해놓고 계속 보며 따라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샘이 수업에서 들려주신 아시아나 승무원들의 목소리도 계속해서 들으려고 하고 있어요. ㅎㅎ 그 동영상을 보니 유투브에 나와 있는 다른 승무원들의 동영상을 찾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말로만 승무원이 되고 싶다..가 아니라 이렇게 체계적으로 더욱 자세하게 다가가고 또 연습하니 정말 저의 미래의 승무원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상상할 수 있게되었어욤ㅎㅎ

샘을 만나서 수업을 들었던 것은 정말 제 인생에 엄청난 행운이었구나.. 생각해봐요.ㅎ

별똥별이 떨어질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절실한 마음으로 잡을 수 있는 다솜이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해서 샘이 알려주셨던 모든 것들이 의미가 없게 되지 않도록 할게요ㅎ!

하루 하루 일주일에 한번 샘의 수업을 들을 때 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ㅎ^____________^

다음에는 여기에 합격후기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ㅁ<♥

사랑합니다 썜~!♡♡

[임파워]

소중한 이 후기를 뒤늦게 보았네~~
구구절절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 너무 고마워~~~
다솜씨의 꿈을 위해 항상 쌤이 든든하게 곁을 지켜줄테니까
언제든 찾아오고 도움 요청하도록 해~^^
지난 번처럼 진솔하게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시간 또 갖도록 하자~^^
이제 봄날이다~ 봄날처럼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