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골프칠때 어떤일을 하는가???
음~~~~~~~~
전날>>>>>>>>>>가능하면 연습장가서 어프로치위주로 샷을 해본다.
그리고선 각 채를 청소를 한다.아주 깨끗이 정성껏..
집으로 가면서 편의점서 음료및 쵸코렛등을 산다...
집에서는 의류및 여분의공.기타 준비물을 점검하고.
타이머를 마추고서리 잔다 ......
그날..이건 뇨자가 야그하는 한달에 한번있는 매직데이가 아니고..
골 하는날이다.
가능한 일찍 일어나(새벽 시간일 경우) 화장실 해결하고...
마차로 달리면서 맴속으로 한가지 화두를 정한다.
고개들지않기,또는 힘빼서치기등등,아침은 안묵는다..절대로..
도착해선...
락카키 받고서리 옥 갈아입고서...음 ...빠진거읍나 체크하고...
화장실가서리 중요 겜이면 새공 까면서 다시한번 오늘의 화두 생각.
글고 퍼팅 연습되면 몸풀기스트레칭후,퍼팅욘습.
이때는 순전히 거리 연습만함다.백슁이 15센티면 5메타.
20센티면 8메타 하는식으로...
음~~글고..오너 정하고는 도라검 빼서...좌우로 세게 빈슁여러번함다...
긴장도 줄이고..몸도 풀리고..아참 그전에 낭자에게,,,주로 사용하는
채설명하고 ....부탁할말 있슴 하고(끝나고 한가해요~~~이런거안함)
티샷을 하기 전;
먼저 공을 두개 꺼내서 하나는 오른주머니 하나는 왼주머니에 넣고, 다음은 티를 꺼내서 오른주머니에 넣습니다. 그리고는 그린수리기와 마커를 각 1개씩 오른 주머니에 넣습니다. 장갑은 오른쪽 뒷 주머니에 손가락부분이 밖으로 나오도록 넣습니다.(손가락 부분이 가능하면 통풍이 되라고...)
란딩준비 완료
근디 이제부턴 오늘은 어떤 샷을 해야지, 어떤 것을 주의해야지등등은 생각을 하려고 해도 생각이 나지 않음..대굴빡의 한계!!!!!!!!!
그냥 암생각없이 시작을 합니다.
매홀 티샷을 한 다음에는;
카트를 타거나 걷거나 티 샷을 한 다음에는 세컨샷지점으로 이동을 시작하면서 동반자들과 가볍게 대화를 합니다. 주제는 주로 날씨, 아주 친한 사이면 최근의 경기 결과등등... 이 때가 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이 시간이 주로 대화에 이용됩니다.
카트를 내리거나 세컨샷지점에 가까워 지면서는 그린쪽의 상황을 점검합니다. 어디에 장애물이 있는지, 그린 상공의 바람은 어떤지, 그리고 세컨샷위치의 경사는 어떤지...등등. 볼에 다가가서는 볼의 위치를 점검합니다. 잔디에 잘 떠 있는지, 맨땅인지등등. 그리고는 어떤 샷을 할 지 결정을 합니다. 긴 채를 잡고 낮게 칠 것인지 아니면 짧은 채로 높게 띄울 것인지, 아니면 드로우를 칠 것인지 그냥 직구를 칠 것인지, 페이드를 구사 할 것인지...그러다 걍 내질름다 ,,왜냐고여..난 드로나 페이드나
칠줄 모르거든여..낭중을 위해 함 그런 생각 하는거죠..ㅎㅎㅎ
세컨 샷을 한 다음에 온그린이 안되었을 때;
이 때부터가 가장 바쁩니다. 대화를 하거나 딴청을 피울 시간이 없이 어프로치를 어떻게 할까를 궁리합니다. 깃발의 위치,그린과 볼의 거리, 그린의 경사와 빠르기, 볼 주의의 상황을 체크하려고 계속 그 쪽을 쳐다보며 되도록이면(카트가 있어도 타지 않고) 걸어갑니다. 볼 주위에 가서 마지막으로 볼의 상태를 확인하고 굴릴 것인지 띄울 것인지를 결정하여 클럽을 결정합니다. 클럽을 쥐고 볼에서 측면방향으로 약 5미터 정도 떨어져서 어디까지 캐리로 운반을 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볼에서 그린까지의 거리는 되도록이면 직접 걸어가서 확인을 합니다)
그리곤..샌드로 걍 붙임다.왜냐고여 ??
다른 크럽은 아직 연마전이라 걍 거의90(퍼센트치는거 자판에서 몬찿겠네
요기서 한참소비)퍼센트 샌드로 해결함다.
그럼왜 그렇게 바쁘게움직이며 지랄이냐고여???
그건 내맘이죠!!!!ㅋㅋㅋ찿았따!!유레카..요기%%%%%%%
세컨 샷이 온그린 되었을 때;
이 때는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옆에 있는 동반자와 한 두마디 정도의 대화를 합니다. 골프장의 여건이 주로 화제입니다. 페어웨이가 어떻고 난이도가 어떻고 등등 한 두마디 정도.. 언제나 투온 된다는듯...ㅋㅋㅋ
그린에 가까이 다가가면 그 때는 정말 바쁩니다. 아마도 한 홀에서 제일 바쁠 때가 아닌가 합니다. 그린 전체의 경사도를 파악하고 볼과 홀의 측면에서 거리를 측정하고 잔디의 길이나 결을 확인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대개는 저의 볼마크를 제가 수리하는데 때로는 너무 집중하다가 그걸 까먹기도 합니다.
파악이 되면 동반자의 퍼팅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빠르기와 그린 주변에서 볼의 변화가 주로 관찰의 대상입니다. 저의 차례가 오면 공을 놓고,
이때 거리가 멀면 공로고무시하고 방향보고,,,음~~~거리가 짧으면 로고로 방향마춤다.글고 한 차례의 연습스윙에 이어서 가능하면 빠른 시간에 퍼팅을 합니다. 첫 퍼팅은 90% 이상의 신경을 거리를 맞추는데 신경을 쓰기 때문에 방향은 간단히 설정을 합니다 (버디 가능성이 있는 거리라면 방향도 신경을 쓰지만요)
첫 펏 이후에는;
이 때는 최고로 집중력을 발휘하는 시간입니다. 제 공의 위치와 홀에서 눈을 떼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펏 할 때도 제 공의 마커와 홀에 눈의 촛점을 맞추고 계속 그 곳에만 집중을 합니다.뭐처럼??? 음 독사처럼..
아니 술고픈 광인의 눈동자와 거의비슷하게눈이 빛날때는 아마 이때일꺼라는... 말을 하거나 주위의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는 일은 삼가합니다. 그리고 펏을 할 때는 연습스윙없이 홀의 맞은편 벽으로 과감히 밀어 줍니다. (종종 너무 과감히 밀어서 홀을 치고 넘어가는 수가 생기기는 하지만 과감히 밀어주면 경사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서 그냥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퍼팅은 넘 어려워....ㅠㅠ)
홀간의 이동시간에는;
동반자들과 좀 긴 이야기도 합니다. 사업, 가족, 다른 취미등등... 그리고 동반자에게 가능하면 좋은 말 한마디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샷이 아주 좋으십니다, 퍼터가 기막히시군요...등등. 단지 골프의 기술에 관한 부분은 구찌가 될 까봐 피합니다. 예를 들면 백스윙이 어떻고, 그립이 어떻고, 체중이동이 어쩌고등등...모르기도하고.. 글고 결정적으로 구찌어독으로 상대를
몬살게 만들시기..근디 요즘은 안먹히고 되려 내가당해서리 접었슴다.
샷을 기다리는 동안은;
스콰 카드 정리하고여..음~~~~ 마실거 있으면 한모금 마시고 전홀 반성 ,
다가올 홀 주의점및 코스길이 모양을 확인함다.글고서..음~~~~~
클럽을 만지면서 감을 잊지안으려함다. 멍하니 서있거나 뒷짐을 지면 등이 자연스레 앞으로 굽어서 다음 샷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팔짱을 끼거나. 자연스레 움직이면 등이 펴져서 다음 샷에서 등을 펴고 턱의 높이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슴다..
혹시 뒷짐을 지시는 습관이 있거나 멍청히 있으신 넘은 참고하시쇼. 이 점은 확실하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프로의 경기를 봐도 뒷짐을 지는 사람은 거의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기타의 습관;
저는 캐디에게 의존하는 부분은 공 닦는 것과 , 글고 음~~~~~ 거리 확인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마커도 제가 하고 공도 제가 놓고 클럽도 저 스스로 뽑습니다.가능하면. 제가 가까울 때는 깃발도 제가 뽑습니다. 그린의 라이도 캐디에게 가능하면 묻지 않습니다. 어떤 골프장에 가면 캐디가 특정한 일(볼 마크, 볼 놓기, 클럽 들고 다니기)은 그 골프장의 규정상 자기가 하겠다고 우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잘 일러주고 제가 계속함다, 승질머리하곤,,(영지니랑 관계읍슴다 이머리는...).
한가지 더, 저는 연습스윙을 한번하거나 라이가 않좋을 경우에 한 해서 한 번더 합니다. 연습스윙을 하면 할수록 생각이 많아질 수 있어서 그 걸 방지하고 또 빠른 진행에 나름대로 협조를 하기위해 연습스윙을 줄이다 보니 그것이 ㅋㅋㅋㅋ.
그렇게 18홀을 돌아보면 늘상 돌아버림다..
왜냐고여????
맨날 스콰가 흑..흑..흑..70이 넘자나여....우라질,,
분명 이론은 언던디..왜글까요...
정답은....
열빈도 한번 생각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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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건....
프로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