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우리 귀손 백일가(가사) / 김규영

<center> <xHTML><table width=100% ><td valign=top> <BR> <center><table width=600 height=500 bgcolor="blue" border=6> <BR><tr><td p align=center><BR> <table background="http://members.tripod.lycos.co.kr/exfly/image/rowres015.jpg" width=600 height=500></center></p> <BR><tr><td><BR> <center> <img src=http://cafe67.daum.net/_c21_/pds_down_hdn/어메(2001.4.30.월).jpg?grpid=1nD2&fldid=Vj4&dataid=117&grpcode=yesulchon&realfile=%BE%EE%B8%DE%282001.4.30.%BF%F9%29.jpg width=300 style="filter:alpha(opacity=310,finishopacity=0,style=2)" border=0><p> <font size=2 color=white><김규영(碧波母親)><p><br> <center> <font color= "white" size="3" ><b><pre> 祝 우리 貴孫百日歌</b> <font size=2 color=white> 김규영(金閨榮) 만복백일 기원일다 사랑하난 우리대감 관중하다 오가기보 어엿불사 우리귀손 만복백일 임하오니 싱긋벙긋 웃난미모 강보에 유아오나 대인기상 완연하니 흡연상쾨 이내심신 풍진을 급피하여 청운승비에 우화등선 하올닷 만흉에 일만환희 부지가무 절노나내 저부모에경역사나 대강기록 하여볼가 여류광음 훌훌하여 십년대망 어든애자 어언간 삼십여년 주야불망 택부고망 남여사안일너니 황천니 감동하사 명문화벌 광산김씨 고문갑재 호가문에 요조숙여 택하여서 양가의혼 결약하사 기미사월 초순일에 이화식장 이층별실 미미한 봉황일쌍 유명시인 서박사님 현명하신 쥬래하에 지극치성 셩현명교 황감돈슈 숭문하며 만좌제객 박슈중에 산서해맹 금석가약 천장지구요 해고석난니라 만방다객 대찬즁에 백년식을 경요지후 즉시로 신혼여행 경개절승 조흔경치 삼일완시 마치압고 앙증한 봉황내외 원앙에 일쌍으로 어버이날 입문하니 일가에 만실화기 도리삼츈 작작만화 츈풍에 난개한듯 관중한 만득현부 자세이 관찰하니 옥안성모에 정신니 돌올하고 쥬순호치에 황앵옥음과 빙호추월 고은자태 일지부용이 록슈에 소슨닷 해상홍일이 운간에 둥근닷 요지년에 노든선여 천태에 하강한듯 유한정정 하온덕행 임사지행 가자잇고 효우돈목 극진하니 육십대망 흡족하고 오가에 빗난영광 귀코도 사랑함을 천고희세 단문졸필 무어라다 형언하리 무궁한 귀염중에 금단에 수를노와 입문즉시 잉태하니 명천니 감동한가 유명하신 타별자품 선영님에 해택인가 오가에 왕운인가 십삭을 대망즁에 고려의원 내왕하며 순산츌생 바랏더니 당삭이 불원하여 저이친정 가려기에 부득말유 안되여서 양역일월 이십칠일 차표끈튼 그날씨 꼬치갓튼 혹한날씨 일야지간 풀어저서 저 떠나든 그날일세 삼츈을 마지한듯 온양화풍 조흔날에 몸풀준비 갓츄어서 저이내외 호송하고 집으로 도라오니 환호성이 간곳업고 한풍이 침노하며 허성히 다빈가정 접을곳이 바이업고 빙상원로에 무사도착한지 만단사념즁 순산생남을 명천께 앙축하며 주주야야 천사만염 침식이 미감일차 기미년 납월염일 오후오시 오십오분에 순산생남 하온전화 풍운에 급비하여 양의에 명문하니 쟝유로 환락심과 상쾨한 이내흉금 침상편시 츈몽인가 속세예 생시온가 진몽을 깨닷지못 깃부고 질거움을 엇지다 형언하리 이십일일 일모후에 저아범 환가하여 세세안신 문하압고 익일에 저의조부 삼날에 단여오시와 만면에 일만화기 희불자승 즐기시며 신생에 대찬말삼 강보에 유아오나 또릿또릿 생긴미모 오가에 긔보러라 무한대찬 하오시니 양가경사 비무처업사오나 층대분 심여글념 미안죄송 무념하압고 오가에 유년고로 이칠후 다녀오니 유유창천 선경에서 옥황상제 하사귀손 선동인가 금동인가 강보에 싸인옥체 빙청옥결 고귀하니 수즁보화 금쥬여옥 어허둥둥 내사랑아 자고세면 솟난사랑 금생여슈 니가낫나 옥츌곤강 늬로구나 어허둥둥 내손자야 박연폭포 물솟드시 쉬지안코 쏫난사랑 어허둥둥 우리대감 오가에 이십이년 정월초에 신생옥읍 초문하니 일실에 환락성은 만실츈풍 인도하고 우리대감 생긴면모 강보에 싸엿스나 탁월한 용호기상 일세정기 독수한듯 샛별갓탄 츄파양안 일월정화 띄웟스니 영웅호걸 쥰수기상 금상첨화 이안닌가 수중기보 우리대감 어지고고마운 삼신할먼님 말고명랑하신 삼신할먼님 우리대감 점지하시와 십삭을 보호하서서 길년길월 호일호시 우리대감 순산씩여 고이고이 잘밧드러 초생에 달크드시 로조에 물외굴듯 감지덕지 어라만저 지극성심 잘길너서 싱긋벙긋 대소하며 무럭무럭 잘 자랄제 동방삭에 명을타고 석숭에 복을빌고 이태백이 문을밧고 왕희지 필을밧고 안유에 명톄밧고 어서어서 장성해서 소동파에 문장되어 효우돈목 극진하고 일국에 재목되여 요순황제 뽄을바다 성현명치 선정하여 국태민안 누리올제 억조창생 우리동포 강구연월에 격양가을 화답하며 태평연화 환호성에 삼철이 금슈강산 무궁화 성개하야 단군에 어진자손 우열업시 현인명국 전세계예 모범되여 만국이 추앙하고 일천하에 다찬바다 천추만년 기리기리 억만세로 명국되기 노고에 천축일다 여의삼촌 삼형제도 명문대가 호가문에 요조숙여 마자다가 원앙비취 쌍쌍으로 태평안락 누리오며 준수자녀 출생하여 금주여옥 여의종반 면면니 성현번성 우열업시 잘자라서 일국승지 터를잡아 자손만당 승왕하여 호가문호 광휘할제 천만년을 영원토록 만종록을 누리압기 쥬야대망 기원일다 노고역사 기록하니 여가자라 장성하여 이기록을 랑독하면 노고역사 알거시라 대강대강 기록한다 만고무용 이노고도 십육세에 결혼하여 십칠세에 입문하니 층층분 만고사랑 무변창해 여하시나 노고 호사다마하야 세월이 여류하니 연연별세 다하시고 여부에 학교까단 편구님을 뫼시압고 삼십구세 의향하여 상봉하솔 중한책임 무한싀봉 다못하고 고독한 타향에서 여의 증조부님계서 칠십삼세 겨우향년 계묘년 오월사일 호천망극 당사오시니 긔시 광명천지 혼합되고 일월이 회명하야 아모리 앙천통곡 우러바도 유명이 다르시니 생존시 여산여해 하신자품 한말슴도 불문하며 망극비감 호천애통으로 불원삼년 송녁하고 지리한 타향객고 무정세월 허송하니 운빈록발 곱든머리 백발이 휘날이고 청츈홍안내 쥴음살이 잡히오니 육십일세 오날릴다 여부모 지극 봉효 성심치성 갓계밧고 여삼촌 삼형뎨도 왕상현효 극진하니 소원성취 흡족하고 관옥선동 여를안고 어허둥둥 사랑하며 시일진행 부지하고 여조부님 롱담바다 일일투쟁 환소동락 고진감내 오늘날애 적여구산 싸인심회 춘설 여해하고 여부모 사형뎨들 우리침실 방문하여 옥호에 불로쥬를 금준에 가득부어 일미요리 안쥬씩여 권주가로 롱담하며 일배일배 부일배로 금준을 주고밧고 권군갱작 무진다음 환소동락 별유천지 비인간에 흡사선경 이안니냐 춘풍츄월 호시만나 요순세계 여기로다 어허둥둥 우리대감 만고희새 유명자품 여의존고모도 명일은 여보로 오실지라 이리탐황 반갑고나 우리대왕 어서자라 노고부탁 잇지말고 명심불망 드러바라 너출생 그날씨에 고금업난 빙설혹한 층소분계서 여천자품 지극현우시로 여의모자애개 알들보호 성심치성 다하시와 고이고이 보나서서 오가에 만고경사 일가화기 여의외택 덕택일다 부대부대 잘자라서 외택을 자조차자 지극성효 극진하여 재손명에 듯지마라 육십평생 만득귀손 만실경사 여이백일 광명차세 무산보화 여를주면 흡족하랴 뜻과갓지 안닌사정 공슈로 여를안고 끗업난 무한사랑 불사전 불망일다 어허둥둥 우리귀손 어서어서 장성하여 노고심정 이해해라 관홍한 우리대감 어린 여가 장셩하여 이긔록을 일너보면 노고부탁 알거시니 필요업난 잔소리나 명심하여 드러바라 고서에 일은말슴 군자지교난 담여수하고 소인지교난 감여밀이니라 하엿스니 다사를 침착조심하여 타인원성 불문하고 친우를 상친해도 외면은 다갓치 상친해도 손우익우 삼익이라 지심지기하난 성인군자를 정교하여 무궁장내 유망인물이 일세예 진동하기 노고에 심츅일다 비상천재 금시대예 고인은 몽상도 못한상상 희한한 우쥬순행 청운승비 승천하여 달나라 가난세상 노고에 유교부탁 시대예 불합하나 성현군자 유명성인 천츄만년 지나여도 금시까지 유명하니 부대부대 성현군자 뽄을바다 요슌지행 불망하여 천추에 유명하기 부대부대 기원닐다 이십이년만 첫경사 여이백일 때조차 삼춘니라 만화방창 호시절에 장장츈일 긴긴해라 무한히 노라보자 희한한 조흔세월 사시장철 나난과일 색색실과 가진음식 흠앙하게 큰상차려 오신다객 열좌중에 관옥기상 녀의옥톄 대판에 사진찍어 번화한 용호기상 안광이 현황하다 싱글벙긋 미모대소 보올사록 관중유관 시간진행 부지구나 무한한 환락백일 만당다객 함취석에 음쥬가무 환소담락 무흠락사 노라보세 우산에 락모일월 하인니 방비할가 어시호 일락서산 츈삼월 긴긴해가 어이그리 빨리가나 일모황혼 한스럽다 내빈들 분슈귀가 결연섭섭 작별인닷 재봉기회 더듸말고 안녕히 가시소서 무한경사 오날노름 천고업난 귀손백일을 기렴하여 수자로 기록하나 희미로안 자획을 가누치못 오서락자 선망후설노 수자적고 끗트로 맛추오나 괴상츄필 불견할듯 경신삼월회일 귀손백일을 츅 ◆金閨榮:1920년 경북 영주시 이산면에서 출생. 선성김씨. 바래미 의성김문으로 16세에 출가. 25세에 碧波를 낳음. 이 가사는 1980년에 손자 대왕을 위해 지은 백일가임. 자료의 보전을 위해 표기는 언문 표기에 충실했음. <img src=http://cafe67.daum.net/_c21_/pds_down_hdn?grpid=1nD2&fldid=Vj4&dataid=152&grpcode=yesulchon&realfile=%BE%EE%B8%B0+%BF%D5%C0%DA%28%C7%D8%B3%B2+%C8%AD%BF%F8+%B9%DD%B5%B5%BF%A1%BC%AD%29.jpg width=300 style="filter:alpha(opacity=310,finishopacity=0,style=2)" border=0><p> <font size=2 color=white><대왕(화원반도에서)><p><br> <embed src="http://www.pangselove.com/asx2/classic/gungjungemak-gwanhyunak-yominrak-asxlIIll%20.asx" hidden=true lo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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