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울산여행 제1일-2022.2.8(火) 경주 마우나리조트 별장 2 -202戶 투숙 출발은 9시 30분 점심은 상주 수라간 한정식집 메뉴는 한우불고기전골과 갈치조림. 전통있는 한옥집 . 꽤 연조있는 기와집, 오면서 인터넷 찾아 남편이 예약 했는데 와서 보니 예약 안하신 분 식사안됩니다 하네. 집밥 우아한 차림이다 . 쌀밥이 아주 기름지고 맛도 좋은데 반찬들이 정갈하고 입에 딱 감친다. 상주 삼백 세가지 제1은 쌀, 제2는 누에 비단, 제3은 꽂감이라는데. . . 봉사하는 남자가 엄숙하니 말이 없다 .그래서 순박해 보인다. 갈치졸임 심심하니 맛 끝내주고 , 김치가 물김치 같은데 약간 붉은빛 돌며 시원하고 칼칼하네. 정통 한식 상주 양반네 음식을 기분상쾌하게 즐겼네요. 이번 여행의 첫 먹거리 아주 훌륭했읍니다.
숙박하는 빌라의 뷰가 너무 멋지다. 거기 잡지 하나가 있어 펼쳐보다.
<살맛나는세상> P38 상처 받지 않기
" 상처 극복, 마음의그릇, 비움으로 채움
사람의 마음에는 저마다의 그릇이 있다고 합니다. 그 그릇은 크기도 모양도, 가지각 색이라고 합니다. 제 마음의 그릇은 아마도 작은 듯합니다. 조그만 일에도 쉽게 화가 나고, 별 뜻없는 말에도 큰 상처를 받곤 하거든요. 그럴땐 마음을 비우기 위해 서랍 정리를 합니다. 오래된 것들, 안쓰는 것들을 버리면 서 마음 속의 묵은 갑정들도 비워 내는 거지요."
아마도 우리객실 거실,이 전망이 이 마우나리조트에서 VVIP 임이 틀림없다. 해발500m에 위치한 이 리조트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치를 감탄하며 흥분해 하다.
저녁식사는 한우축산프라자에서 최고급 한우를 사서 옆에서 구워먹다. 울산 북구매곡시내에서 잘 먹었네요. 계속 인터넷에서 잘 찾아내는 중이다. 경주 울산 여행 제1일이 아주 순조롭게 훌륭하게 흘러 갑니다. 5시간 운전해준 경희씨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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