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에는 다양한 먹을꺼리가 있던데, 길 지나가다가 눈에 확 뛰는 가게가 있었어요.
위치는 대략, 지하철 1호선 서면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우리은행을 지나 계속 아래쪽(남쪽)으로
70m정도 내려가다보면 뚜레쥬르 빵집과 픽스딕스 카메라 매장이 있고, 메시아무용복 가게가 있는데 그 사이 왼쪽골목으로 40m 정도 걸으셔서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당구장 옆이랍니다.
가게 이름이...바로...
육(肉)값하네^^
가게 이름이 참 거시기하고 재밌더군요^^
가게 앞에 메뉴를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가격이 이정도면 저렴하죠.
일반 분식집 같기도 한데, 퓨전적이고 다양한 메뉴 종류와 함께 술도 마실 수 있네요.
다른 음식집과는 좀 차별화된 느낌이 듭니다.
실내가 조금 좁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간판이름이 제일먼저 이목을 끌더군요.^^
군침이 도는 오후입니다..
오늘 하루 다이어트 포기하시고 여기 육값하네에서 맛있게 드셔보길^^
이상으로 서면에가면 운영자 썬라이즈였습니다..
첫댓글 참 재미있는 집이네요. 음식맛도 물론 좋겠죠?
간판이름도 기억이 오래가지만^^, 메뉴가 다양해서 군침이 자꾸 입안에 돕니다^^
금요일 낮에 서면을 둘러보니 이 육값하네 가게가 문을 닫은 것 같더군요.. 며칠전까지만 해도 영업을 했었는데...
지금은 내부 공사중이더군요..좀 아쉽더군요..
그 옆에 새로 개업한 [ 대두 ]라는 가게도 원래는 그 전에 커피전문점이었는데, 지금은 고기집으로 바뀌었네요..
[ 육값하네 ] 가게 자리에는 어떤 업소가 들어설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