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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복지정보방 스크랩 [건강뉴스릴레이] 커피를 마시면 뇌경색의 위험이 커진다? .. 외 다수,
새롭게 추천 0 조회 30 10.11.10 15: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1월 첫째 주 카타카의 핫핫핫 건강 뉴스입니다.
한 주간의 건강 소식을 모아 간략히 읽어볼까요?

 

 

photo by thrp from flickr

 
제목클릭하면 본 기사로 링크 됩니다.


1. 커피를 마시면 뇌경색의 위험이 커진다?


뇌경색 환자 390명을 대상으로 섭취하는 음료와 뇌경색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에서 가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신 뒤 1시간 내 뇌경색이 발생할 위험이 두 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녹차나 콜라 같은 다른 카페인 음료는 그러한 영향이 없었고, 평소 커피를 자주 마시던 사람에서도 그러한 위험이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클리블랜드 대학의 순환기 내과 전문의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보다 혈압과 고지혈증을 조절하고 금연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Abstract : Neurology]



뇌졸중과 일과성 허혈 발작으로 입원한 2만여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른 변수를 고려하더라도 주말에 치료받는 사람의 사망 위험이 주중보다 17% 정도 더 컸습니다. 그러나 검사도 치료도 주말이 주중보다 더 빠르게 제공되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가벼운 증상의 뇌졸중 환자가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병원을 찾아 주말에는 심한 환자만 몰렸을 수도 있지만 그런 것을 고려하더라도 주말에 입원한 환자의 사망률이 더 큰 것을 볼 때 주말에 입원한 환자의 사망률을 높인 독립 변수가 있으리라고 말했습니다.
[Abstract : Neurology] [한글기사]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는 소금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주에서 소금 섭취를 줄이기 위한 네 가지 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두 가지는 혈압이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음식 교육을 하는 것이었고, 두 가지는 음식 산업체에 자발적/비자발적 규제를 하는 것이었는데 후자의 비용 절감 효과가 훨씬 컸습니다. 연구진은 소금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소비자보다 공급자를 대상으로 삼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고 했습니다.



당분이 첨가된 음료수를 하루에 1~2번 마시는 사람은 음료수를 안 마시는 사람과 비교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26%,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성은 20%나 높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런 연구가 발표될 때마다 관련 업체는 음료수 섭취보다 과다한 열량 섭취와 체중 증가가 더 큰 문제라고 이야기해왔지만, 이번 연구는 체중 증가와 별개로 질병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단 음료수 섭취를 제한하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Full text : Diabetes Care] [한글기사]



감기에 특효약이 없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천 명이 넘는 사람을 12주간 지켜보면서 운동 형태와 감기증상을 살펴보았더니 1주일에 5일 이상 운동하거나 운동 강도가 높았던 사람은 감기에 걸린 기간도 짧았고 그 증상도 덜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운동을 통해 순간적으로 항체와 면역 세포의 순환이 빨라진 것이 원인일 수 있으며, 적당한 운동 중에는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스트레스 호르몬도 분비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Abstract : Br J Sports Med] [한글기사]



잠을 적게 자도 활력이 넘치는 사람과 잠을 적게 자면 병든 닭처럼 되는 사람은 유전자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사람은 정상인 사람과 비교해서 잠을 잘 때 자주 깨어나고, 깊게 잠자는 것도 어려워서 낮에 더 졸리고 피곤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전자 변이가 있어도 수면 부족 상태에서 집중력과 기억력 및 졸릴 때 잠을 참는 능력에는 정상인 사람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업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Abstract : Neurology] [한글기사]



중, 고등학교 학생 15,659명을 대상으로 수면 습관에 대해 설문 조사로 진행된 연구에서 부모가 정해준 취침 시간이 늦고, 수면 시간이 짧은 학생은 우울함과 자살 충동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 청소년은 놀 거리와 할 일이 많아 늦게 잠들며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만 하는데, 부모가 아이의 취침 시간을 앞당겨 준다면, 아이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했습니다.
[Abstract : Sleep] [한글기사]



스마트폰이나 핸드폰의 이용이 늘면서 잠자기 직전까지 문자나 인터넷 서핑, 게임을 하는 청소년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수면 센터를 찾은 아이 40명을 대상으로 이러한 기기의 이용과 수면 형태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기기 이용이 늘수록 불면증이나 뒤척임으로 숙면을 못 취하는 아이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또한, 수면 장애는 낮 동안의 ADHD, 불안, 우울, 학습장애와 연관이 있었습니다. 저자는 전자 통신 기기 이용에 대한 부모의 통제가 필요하고 침실에는 컴퓨터를 두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bstract : CHEST]



집중력 장애, 과잉 행동, 충동성이라는 3가지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는 ADHD 환아는 증상이 심할수록 성인이 되어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ADHD 환아는 약물 중독이 될 위험성이 높은 것은 잘 알려졌는데, 저자들은 ADHD 환아가 충동을 잘 억제하지 못해서 약물 중독이나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료진은 ADHD 환아가 성인이 되면서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같이 기울여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했습니다.
[Abstract : Int J Obes] [한글기사]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과 연관되어 있는데 유방암 치료 후 임신하는 것이 재발의 위험을 키울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유방암 치료를 받은 30세 이하의 여성 201명을 11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예상과 달리 유방암 치료 후 임신을 한 그룹에서 재발률이 낮았다고 합니다. 연구를 진행한 하버드 대학 연구진은 많은 젊은 유방암 환자가 임신에 의한 호르몬에 노출에 두려움을 갖고 있지만, 이런 환자를 안심시키는데 이번 연구 결과가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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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죽음을 꿈꾸는 작은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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