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초등학교(교장 김희자)는 9일(월) 화성초 강당(금오관)에서 오산혁신교육지구 오산 학부모 네트워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때문에 수련회 못 간 6학년을 위한 보드게임의 날」행사를 실시하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수련회를 비롯한 대부분의 학교 행사를 하지 못한 6학년 학생들에게 추억을 남겨주기 위하여 화성초 학부모회(회장 윤선혜), 6학년 교사, 학생들이 공동 기획하였다.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사전에 행사명을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하여 선정한 후 현수막으로 제작하였다.
모든 참여 학생들에게 KF94 마스크를 지급하고 행사 전과 중간에 손소독과 온도 체크를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6학년 사회 교과에 나오는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단원을 재구성하여 파로오 코드 – 이집트 등 보드게임 11종을 선정하여 부스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강당에 입장할 때부터 6학년 학생들에게 여권을 제공하여 공항에서 출국하는 분위기를 살렸으며‘태극기를 찾아라’ 등 사전 행사로 학생들의 흥미와 즐거움을 유발할 수 있었다.
활동 내용으로는 선생님을 이겨라, 프라잉 팬케이크, 도블, 얌슬렘, 라보카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O,X 퀴즈와 추첨을 통해 보드게임을 선물로 받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교과 내용과 관련한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기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친구들과 함께 하는 추억을 만들고 배움의 즐거움을 고취할 수 있어 너무너무 좋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오산인포커스 osanin4@daum.net
≪오산인포커스≫ 오산 화성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진
코로나로 학교 행사를 못한 6학년 학생들을 위해 「6학년을 위한 보드게임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 오산인포커스 화성초등학교(교장 김희자)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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