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서 활동하고 있는 CCM 사역자 김혜은씨가 ‘아모스워쉽밴드와 함께하는 김혜은 찬양 콘서트’를 12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스와니에 위치한 새생명교회서 개최한다.
김 사역자는 1986년 도미 후 LA와 한국을 중심으로 사역해오다 2006년부터 애틀랜타에서 활동 애틀랜타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청년문화 및 찬양 사역을 하고 있다.
김 사역자는 “애틀랜타에서 처음으로 개인 찬양 콘서트를 진행 하게 되는데 이는 하나님이 주시는 소명에 순종하면서 애틀랜타에 예배 찬양과 기독교 청년 문화를 일으키기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이다”며 “지난 2002년 Now I Know라는 앨범을 한국의 칼라 기획과 서울음반을 통해 냈으며, 지금은 2집을 준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사역자는 “제 꿈은 단지 제가 앨범을 내고 사역하고 활동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곳 애틀랜타의 청소년 및 청년들이 교회와 교파를 떠나 아무 때나 모여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나누고 만날 수 있도록 하여 그들이 각자의 교회로 돌아가 받은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이끌어 주는 찬양과 문화의 선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 사역자는 현재 찬양 및 노래를 가르치는 보컬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약 30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작년에는 최덕신 전도사와 함께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매릴랜드 투어를 했다. 2010년 가을에는 청년 연합 집회인 리빙 워터 뮤직 디렉터로 일했고, 각 교회의 요청에 따라 찬양 집회 및 찬양팀 트레이닝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애틀랜타 CBS 방송국에서 “김혜은의 수채화”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입장은 무료이고, 공연중 Love Offering이 있다. 문의 404-643-2511.
제인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