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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정 |
발정 시기
일반적으로 소형견은 중.대형 견보다 조숙하여 체격의 완성시기가 빠르다.
따라서 첫 발정 시기도 중.대형 견보다 6개월에서 1년 가량 빠른 생후 8-12개월에 나타나고 평균적으로 생후 10개월 전후에 첫
발정기가 오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하며 이는 암캐의 경우이다.
수캐는 발정 시기가 암캐보다 조금 늦다고 하나 사실상 성견이 된 수캐에게는 특별히 '발정기'라는 시기가 없어 1년 내내 교배에 응할
수 있다는 점이 일정한 기간이 아니면 교배가 불가능한 암캐와의 발정 시기상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발정시기는 개의 영양 상태나 여러 가지 질병 요인에 의해 일반 기준을 벗어나기도 한다.
드문 경우이지만, 생후 6-7개월 만에 첫 발정기가 오는 조숙한 개와
생후 14-15개월이 되어서야 첫 발정을 하는 만숙한 개도 있다.
이때 전자는 발정 증상이 불완전한 경향이 있어 번식에 무리가 있으나 후자의 경우는 발정 증상이 명확한지 여부에 따라 번식에
무리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발정 주기
암캐의 발정 주기는 일년에 두 번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8개월에 한번씩 이므로 '2년 3회' 발정을 하며 새끼를
낳는다. 소형견종 일수록 발정 주기가 짧으며 세인트 버나드,그레이 하운드 와 같은 대형견종은 '1년1회' 발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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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 시작
암캐의 발정기는 보통 18일에서 22일 가량 계속되지만 임신 가능 기간은 발정 시작일로부터 10-14일 이후로 이때 임신을 꼭 원할
경우는 해당 기간에 2일 간격으로 한번 더 교배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발정 증상
발정기의 첫 단계로는 외음순이 부어 오르며 곧 이어 마치 피와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쉽게 출혈로 보이므로
사람의 월경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개는 임신을 하기위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사람의 월경과 구조의 차이는 크다.
※발정기 주의사항
- 가능하면 발정기 이전에 검변 및 구충을 끝낸다.
임신중의 구충은 유산의 가능성을 유발시키므로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 출혈 개시일, 교배일, 발정의 상태 등을 체크 하여 둔다.
- 암캐가 발정을 하게 되면 냄새를 맡은 수캐가 침입하여
교배해 버릴 수 있으니 관리에 주의 한다.
- 개는 틈만 있으면 직계 가족간이라도 교배를 할 수 있으므로
7-8개월이 된 수캐는 암캐와 합사방을 해서는 안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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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배 |
훌륭한 견종을 위한 교배의 조건
교배의 본질적인 목적은 번식을 위한 것이지만 이에 앞서 원하는 훌륭한 견종을 갖고자 한다면 순종으로서 혈통이 뛰어난 수캐를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수캐 선정은 암캐측에서 할 수 있으며 이때 수캐는 매우 까다로운 선정 조건이 따르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물론 순종으로서 본래 혈통 이상의 월등한 특징을 지녀야 한다.
둘째, 수캐의 특징이 어떻게 유전되고 있는지 '유전력' 특징을 지녀야 한다.
셋째, 암캐와 공통된 장점을 가졌으나 공통되는 결점을 가지지 않아야 한다.
넷째, 밝고 명랑한 성질로 체질이 견고하며 활력이 왕성해야 한다.
교배 준비
교배 이전에는 임신 이후의 출산 및 육아 시기를 고려하여 적절한 교배 시기를 선정할 필요성이 있다.
예를 들어 3월에 출산하면 4-5월에 강아지를 기르기에 적절하지만 12월에 출산하게 되면 추운 날씨에 강아지를 길러야 하므로 계절적인
특성과 각자의 가정 형편이 좋은 시기를 택하여 적절한 때에 교배를 시키든지 다음 발정기까지 연기를 시키든지 해야 한다.
또한 암캐의 검변 및 구충은 발정이 시작되기 전에 준비 되어야 한다.
교배 신청
일반적으로 교배 신청은 암캐 쪽에서 먼저 한다.
교배 예정일은 암캐의 조건이나 체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발정 시작 후 10일-14일 사이가 최적기 라고 한다. 만일 교배
신청이 많은 시기에는 신청을 하더라도 교배일이 미뤄지기 쉬우니 가능한한 신청을 서둘러야 교배 최적기를 맞출 수 있다. 교배 신청시에는
반드시 교배 예정일, 교배료, 만일 교배 예정일 보다 교배 시기가 빨랐을 경우에 대한 약속을 해야 한다.
※교배료 및 강아지 분양에
관한 협의
- 교배료는 수캐의 교배에 대한 보수로써 교배후,암캐쪽에서 수캐측에게 지불한다.
- 교배료 액수는 시세를 따르지만 대개 수캐의 번식능력에 의해 평가된다.
- 교배료를 지불할 때는, 반드시 교배 증명서의 공란에 교배료에 대한 내용을 기재해야 한다.
- 교배료 지불 방법 외에 태어난 강아지를 수캐에게 줄 수도 있으나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 우선 선택권이 수캐측에 있음을 알아 두어야 한다.
★교배료 대신 강아지를 받기로 한 경우는 강아지 출산후의 분쟁을 막기 위해
아래의 조건을 미리 약속해 두는 것이 좋다.
첫째, 강아지를 인수하는 날짜 - 빠를수록 좋다.
둘째, 강아지를 한 마리만 출산했을 경우 - 되도록이면 교배료로
대체시킨다.
셋째, 수캐측에서 원하는 성별의 강아지가 태어나지 않았을 경우 -
상대가 희망하지 않더라도 강아지를 주는 것이 상례이다.
넷째, 유산 또는 사산일 경우 - 다음번 교배를 갖는 조건 협의
또한 교배할 수케측이 멀리 있어 암캐 소유자가 교배에 입회하지 못할 경우엔 카메라 촬영을 부탁한다.
교배후 돌아오는 수송비는 암케측 부담이 원칙이며 교배를 위해 수캐측에 머물렀을 때 관리 비용은 교배료에 포함되었음을 참고로
알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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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미 |
교배 최적기 식별법
-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출혈 시작일로부터 10-14일째 무렵이라는 것이다.
혹, 출혈 시작일과 발견일이 다를 경우엔 문제가 되므로 아침, 저녁으로 암캐의 음부에 휴지를 대보면 알 수 있다.
- 무출혈 발정의 경우는 수의사에게 SMEAR TEST(스미어 검사 / 질구 검사)를 부탁하여 검사 결과로 최적기를 진단한다.
교미
1. 교미를 할 개들이 서로 모르는 경우 두마리는 서로의 냄새를 맡거나 핥음으로써 교미의 준비가 되었는지? 우호적인지를 알아본다.
2. 암캐가 준비가 되었으면 꼬리를 한쪽으로 치워준뒤 곧바로 교미에 돌입한다.
3. 수캐의 삽입이 끝나면 바로 사정을 하고, 수캐의 성기가 팽창하여 결합상태가 된다
이때 자세는 암수가 서로 뒤돌아 약 10분에서 20분 가량 결합상태로 있는다.
4. 모든 동작이 끝나면 서로 놀거나 휴식을 취한다.
※인공 수정
인공 수정은 좋은 수정의 한 방편이다.
우리 나라와 같이 외세의 침입에 완고한 나라는 특히 각종 질병을 유발 시킬 우려가 있는 동식물의 검역에 철두철미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따라서 좋은 혈통의 강아지를 얻기 위해서 외국의 종견과 교배를 원하는 브리더들에게 종견을 수입하거나 암캐를 데리고 해외
관광(?)을 안하고도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먼 지방까지 국내 관광(?)을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정액 샘플이 어느 정도만 있으면 여러 번에 나눠서 사용할 수 있기에 일거 양득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정액 샘플 채취는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는 알아서 해주지만
같은 브리더일 경우에는 직접 해야만 된다.
방법은 2가지이며,
첫째는 손을 이용하는 모든 성인이면 다 아는 방법이고
둘째는, 손에 딱 맞는 고무 장갑을 낀 후 수캐의 항문에 손가락을 깊숙히 넣고 배쪽으로 꾹 누르면 정액 주머니에 고여있던
정액이 배출된다.
이렇게 배출된 정액은 신선하게 보관하면 7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얼릴 경우에는 상당한 기간동안 사용 가능하다.
이 정액 샘플을 사용할 때에는
직접 암캐에게 주입하기보다는 먼저 손가락이나 도구를 이용하여 암캐의 질을 약 5분 정도 패팅을 해 준 후에 주입해 주는
것이 번식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패팅이 끝나 주입을 할 때에는 파이프 테를 이용하거나 스포이드를 이용 주입하고 혹시 흘러나옴을 방지하기 위해 암캐의 뒷다리를
양손으로 모아준 후 엉덩이를 한동안 올려준다. 만일 대형견일 경우 무게가 많이 나가므로 엉덩이 쪽을 세운 후 어깨를 낮춰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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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신 |
임신기간
임신 기간은 평균 63일이며
'출산 예정 조견표'
역시 임신 기간을 63일로 나타낸다.
그러나 63일은 평균치이며 실제로는 60-65일 사이에 출산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태중의 강아지 수가 많은 경우는 빠르고, 강아지
수가 적을 경우엔 출산일이 늦어지기도 한다.
- 조산 : 교배 후 60일 이전 출산한 경우를 얘기하지만 하루, 이틀 차이는 강아지가 건강하고 순산하면 문제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보다 더 빨리 출산하면 임신 기간이 2개월로 짧기 때문에 정상적인 기관 형성이 완성되지 않아 강아지로서의 생명력이 없다.
- 만산 : 교배후 65일이 지나도 출산의 기미가 보이지 않을 경우, 태내에서 강아지가 너무 커져 난산할 우려가 있다.
이때는 목욕을 시키면 자극이 되어 진통을 시작할 수도 있다.
임신견 관리
임신견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먹이와 운동이다.
임신 1개월부터는 태내의 새끼가 커져 위를 압박하므로 한번에 많은 양의 먹이를 소화하기 어려우므로 한끼당 먹이량을 줄이고, 횟수를
1회 늘려 아침,점심,저녁 3회로 준다.
또한 교배 후 3주간은 가벼운 운동만을 시키고 임신 1개월부터는 과격한 운동만 피하고 평소의 운동량으로 되돌려도 된다.
* 운동 부족이 되면 난산이 초래될 수 있다.
임신중 주의 사항
- 목욕시, 전신을 욕조에 담그지 말고, 더운물을 조금씩 끼얹으며 씻기고, 배를 압박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 임신중 구충은 절대하지 않는다.
- 다른 개와 장난치며 놀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을 주의한다.
- 좁은 통로를 빠져나가는 일, 특히 다리 짧은 개는 문턱을 주의하도록 한다.
임신의 증상 및 진단
- 교배 후 암캐의 체중을 측정한다.
체중의 변화에 따라 참 임신인지 상상 임신인지 판단할 수 있다.
- 암캐의 음부가 평소보다는 어느 정도 크고 보드라운 상태를 유지한다.
- 교배 후 7-8일 지나면 점액성인 유백색의 분비물을 발견할 수 있다.
- 임신 후 1-2주가 지나면 유두가 핑크빛으로 변하며 유선에 응어리가 생긴다.
초산일 경우 증상이 명확하다.
- 임신 후 3주 이상이 되면 구역질,식욕 부진과 같은 입덧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상 드물다.
- 임신 후 35-40일 정도 지나면 배가 조금씩 불러옴과 동시에 체중 증가가 눈에 띈다.
- 임신 말기인 50일 이후부터는 암캐의 배에 손을 대면 태아가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상상임신
암캐가 발정기 후에 임신의 징후를 보이는데 복부도 팽창하고, 유선이 발달하여 젖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상상 임신의 경우 임신과 증상이 똑같으나 내버려두면 저절로 없어지며 판별법은 체중을 조사하여 체중의 증가가 없으면 상상 임신이며
복부의 팽창도 정상 임신보다 10일쯤 빠르게 진행된다.
시간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으면 수의사에게 보여 약을 제조하여 처방을 해야 된다.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 - 피임
피임은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를 비롯해 번식 목적이 아닌 애완용 개의 혼외 정사와 같은 외도를 막고 성견으로 자란 수캐가 사람에게
성적 징후를 보이는 상황을 막고 암캐의 경우, 임신에 의해 몸매가 변하지 않게 하는 미용효과를 원하는 경우에 필요하다.
* 참고로 암.수캐 모두 성견이 되기전인 생후 6개월-1년 사이가 피임 최적기이다.
임신 중독
사람의 임신중에도 볼 수 있는 임신중독은 개에게도 나타난다.
출산 전후, 특히 나이많은 개의 첫임신이나 알레르게 체질의 개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임신중독은 필라리아의 기생으로 인해 혈액환류의 저해가 일어나므로 안구돌출이나 사지경련 등의 증세가 보인다.
이러한 경우 출산 결과가 모견 사망이나 태아 사망으로 구분되므로 제왕절개로 태아를 구하는 경우가 많다.
※ 새끼 수 계산법
새끼 수를 계산하는 방법은, 배둘레 측정법과 체중 변화에 따른 계산법이 있는데 이 중 후자가
더 정확하다.
첫째 , 임신전의 교배후 몸무게와 임신 말기의 몸무게를 비교하여 차이를 확인한다.
둘째 , 차이나는 몸무게를 g 으로 바꿔 계산한다. (1 kg = 1,000 g)
만일 5 kg 차이라면 이를 g 단위로 바꾼 5,000 g 과 같은 것이다.
셋째 , (새끼 한 마리_400 g + 태반과 양수_200 g ) = 새끼 한 마리는 600 g
넷째 , ∴ { 5,000g ÷ ( 400g + 200g )} = 8.333...
따라서 , 이 때 추정할 수 있는 강아지의 수는 8 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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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산 |
출산 준비
출산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만장소 마련과 분만을 도와줄 사람을 정하는 일이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분만일에 임박해서 분만장소를 마련하는 일은 절대 금물이다.
분만 장소는 출산전에 사람의 출입이 많은 곳이나 시끄러운 곳은 피해 준비해야 하지만 최소한 분만일 2-3주 전에는 마련이 되어야
개가 적응할 수 있다.
그러나 장소를 옮기더라도 평소에 사용하던 개집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어미견에게 좋다.
또한 분만을 도와줄 사람은 가족 중에 개가 잘 따르는 사람으로 정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수의사는 출산시에 따로 있으면서 조언만 하는
방법이 좋다.
출산 준비물
- 가위 : 소독한 것이어야 하며 탯줄을 자르기 위해 필요하다.
- 실 : 마사 혹은 견사가 좋으며 탯줄을 묶기 위해 필요하다.
- 타월 : 강아지의 몸을 닦기 위해 필요하며 한 마리당 1-2장 정도 필요하다.
- 목욕통 : 강아지 목욕시 사용
- 보온병에 담은 더운물
- 신문지 10-15장 : 분만시 나오게 되는 오물을 버리기 위해 필요하다.
- 비닐 봉지 : 오물을 버린 신문지를 담기 위해 필요하다.
- 필기 도구, 체중계, 줄자
강아지의 태어난 시간, 체중, 신장 등을 기록하기 위해 필요하며 사전에 표를 미리 만들어 두면 편리하다.
- 육성 상자 : 분만이 끝난 모견과 자견을 기를 곳으로 실내에 놓는다.
○ 육성상자 만드는 방법
넓이는 모견이 누웠을 때의 2배정도 크기, 측면의 높이는 모견이 안쪽을 충분히 살필 수 있으며 넘어다니기 편하고 강아지가 나올 수
없는 높이
○ 위치와 놓는 방법
조용한 곳 (어린아이나 다른 개가 없는 곳)에 바닥에는 전기 담요를 깔고, 그 위에 비닐을 깔고, 육성 상자를 앉힌 후 상자속에
신문지나 깔개용 천을 깔아준다.
출산 징조
- 주위가 산만해지며 방바닥을 긁는다.
- 체온이 1℃ 가량 저하된다.
- 몸을 떤다.
- 한자리에서 빙글 빙글 돌며 국부를 핥는다.
- 배의 모양이 바뀐다.
- 먹이를 먹지 않으며 끊은지 24시간 이내에 출산 한다.
- 힘을 주며 뒷다리를 뻗는 것은 새끼가 나오기 바로 전단계이다.
분만
대부분의 개들은 분만을 스스로 처리한다.
그러나 소형견 쪽에서는 스스로 못하는 개들이 의외로 많다.
이는 오랜 기간 인간의 도움을 받아 출산한 결과이다.
분만의 진행은 개가 가장 잘 따르는 사람이 보조하는 것이 좋으며
아래 내용은 순산의 경우이므로 스스로 분만후 처리를 못하는 경우에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처리한다.
1단계 - 양수가 터진다.
2단계 - 1단계 후 1-2시간 내에 진통이 심해지며 첫번째 새끼가 태막의 주머니에 든채 나온다.
거꾸로 나오는 경우에도 태막만 터지지 않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3단계 - 모견이 태막을 찢고 새끼를 핥아주며 탯줄을 깨물어 끊는다.
4단계 - 가벼운 진통 후 후산을 한다.
- 태막과 태반은 한 마리가 나올 때마다 한
개씩 나온다.
- 분만을 도와주는 조산보조는 2명이 이상적이다.
- 두번째 새끼를 나으려고 할 때 첫째 새끼가
어미개에게 붙어있으면
- 새끼를 따로 육성 상자에 옮겨주며 분만이
끝났다고 생각되어도
모견의 배를 만져보고 다시 한번
확인한다.
새끼가 4마리 이상 나올 때 태반등을
모견이 다 먹으면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2-3개만 먹게 하고 나머지는 치워 버린다.
- 새끼가 많은 경우 외관상 특징을 기재하고
비슷한 새끼는 다리에 리본을 매주는 것으로 확인한다.
- 갓난 새끼의 경우 정상적인 맥박은 240회,호흡은
30-35회,체온은 36℃이다.
※이상분만
- 양수가 나온 후 3시간이 지나도록 분만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정상적인 진통이 없고 두번째
새끼가 안 나오는 경우는 모견의 질내에 손가락을 삽입한 후 등쪽에 압박을 한다.
이것은 새끼가 나오려는 현상과 흡사하여 진통이 시작된다.
그래도 시간이 지연되면 진통 촉진제를 주사해야 하며 만약을 위해 수의사에게 보인다.
촉진제도 효과가 없으면 제왕절개 수술을 해야만 한다.
- 새끼가 산도에 걸려 못나올 때나 새끼가 너무 클 때는 모견의 국부를 윗쪽으로 올리고 복부를 압박하며 손으로 일부 나온
부분을 잡아당겨야 하나 이때 목이나 다리를 잡으면 새끼가 죽거나 불구가 될 수 있으니 흉부를 같이 잡고 끌어낸다.
- 새끼 몸의 일부만 나올 때 (다리 한쪽이나 두쪽,꼬리 등) 일단 나온 부분을 많은 면적으로 잡고 빼낸다.
여의치가 않으면 다시 밀어넣어 다시 진통이 오길 기다린다.
- 이런 식으로 2-3회를 반복하면 효과가 있다.
밀어넣어도 깊숙히 안 들어갈 땐 도구를 이용하여(막대기 끝에 부드러운 붕대 등을 감는다) 밀어 넣고 기다린다.
* 이상 분만은 소형견에서 많이 나타나므로 미리 수의사에게 상담을 하여 주의를 철저히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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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후 |
산후 어미개
산후 어미개의 관리는 약 4 주 정도 해주는 것이 보통이며 길게는 새끼가 젖을 땔 때 까지이다.
산후 모견 관리는 모견의 건강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 새끼의 건강 까지도 생각하며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분만을 끝내고 수유를 한 뒤 강아지들이 잠들었을때 어미개를 수고 했다고 가볍게 두드려준 뒤 배뇨도 시킬 겸 밖으로 데리고 나가 약
10분 정도 걷게 한다.
이렇게 하면 어미개의 유선이 자극을 받아 젖의 분비가 원활해 진다.
어미개에게 주는 먹이는 바로 강아지 건강에 직결되므로 자극성의 음식이나 소화 불량의 원인이 되는 먹이는 절대 금물이다.
출산 후 약 일주일간은 칼로리도 높고 흡수력도 좋은 우유, 난황, 고기 등을 주며 하루에 3회 정도 주며 1회에 주는 먹이량은 평소에
70-80%를 준다.
이런 식으로 먹이를 가능한 수유가 끝날 때까지 주는 것이 좋다.
출산후 모견의 국부에서 피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데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약 2주후에는 색깔도 엷어지고 양도 적어진다.
출산 후 모견과 새끼 근처에는 다른 개나 외부인의 접근을 막고 내부인도 가능한한 빈번한 왕래를 삼가 한다. 그리고 육성 상자가 있는
곳은 조금 어두운 듯하게 조명을 조정하여 모견의 심리를 안정시킨다.
끝으로, 강아지를 분양할 때에는 최소한 한마리 정도는 남겨두는 것이 어떨까요? 새끼가 한마리씩
없어질 때마다 나타나는 어미개의 행동을 아는 분은 이해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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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
갓난 강아지는 처음
며칠 동안은 허리를 구부리며 잠을 자는데 이것은 다리의 발달이 먼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잠을 잘 때 흐느끼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며 다리를 차는 행동을 하는데 이런 잠을 운동잠이라고 한다.
갓난 강아지에게 최선의 운동이며 추후 쓰게 될 근육의 발달을 돕는 행동이다.
생후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강아지의 발톱을 깍아 주는데 이것은 수유중 강아지가 모견의 유선을 자극하기 위해 발로 누를 때 모견의
유방에 상처를 입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그 즈음에 단미도 이루어지며 발육이 늦은 허약한 강아지는 2주정도 쯤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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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 |
눈을 뜨지 못하므로
후각으로 모견의 유두를 찾는다.
5-6일경 부터 들을 수 있고, 탯줄이 떨어진다.
1주 이후에는 체중이 태어날때의 2배가 된다
주변 기후에 매우 약하다
2주경 부터는 꼬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견사의 온도를 2주까지는 25℃정도로 유지 모견에게 흡수력이 잘되는 고영양의 먹이를 준다.
15일 전후에 눈을 뜬다.
젖니가 나기 시작한다.
걷기 시작하며 스스로 배변을 한다.
견사의 온도를 20℃정도로 유지
강아지 눈보호를 위해 조명도를 낮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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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주 |
먹고 자는것을 20시간
이상 반복한다.
이유식으로 소고기나 치즈를 공급하며 과식은 피한다.
강아지의 발톱이 날카로우면 어미의 유방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끝부분을 잘 깍아준다. 4주경-
파보백신 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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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2개월 |
동작이 활발해 지고
강아지끼리 장난을 친다
28개의 젖니가 모두 나며 젖을 떼고 몸의 균형이 잡힌다.
모체 이행 항체의 부족으로 병균에 노출된다.
고영양의 사료를 하루 3회 공급한다.
육류 먹이를 점차 늘려 공급한다.
이직 면역성이 없으므로 외부인이나 다른 개들과의 접촉을 막는다
장난감을 주어 이빨이 다치지 않게 한다.
6주경- 구충제 투여
7주경- DHPPL 1차 접종
8주경- 구충제 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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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 |
어미로부터의 독립이
가능한 시기이므로 판매나 분양을 할 수 있다.
영양을 고루 섭취시키고 규칙적인 운동을 시켜야 한다
기초훈련과 함께 배변 길들이기를 한다
10주경-DHPPL 2차접종
12주경-구충제 투여
12주경-DHPPL 3차접종
15주경-광견병백신 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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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월 |
빠른 성장속도를 유지한다
빠른 성장속도에 비해 털의 증가가 부진해 털이 없어보인다.
9개월 1년 성장이 거의 완성되는 시기로 균형이 잡힌다
암컷은 첫 발정기를 경험한다
일광욕을 자주 시켜주고 균형잡힌 먹이 공급을 해야 한다
첫발정기 때에는 교배를 피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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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견 |
DHPPL 접종 -
일년 1회 접종하며 암캐는 임신 2주전에 접종해야 한다.
1년 이상면 성견이 된다. 꾸준한 운동을 시켜야 한다. 광견병백신- 일년1회
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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