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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환상의 접점 카사블랑카
프랑스 식민지였던 탓에 빠리를 경유하여 장장 16시간 비행끝에 스페인어로 하얀집이라는 뜻의 "카사블랑카", 험프리 보카드와 잉글릿 버그만 주연의 영화 "Casablanca"로 널리 알려진 북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관문 모하메드5세 공항 (카사블랑카)에 도착했다,
카사블랑카 시내에서 제일먼저 눈에 띄는 광경은 거리 곳곳에 히잡쓴 여인들과 간혹 검은 천으로 전신을 가리고 두눈만 반짝이며 다니는 여성 회교 교리주의자들, (사진 찍다간 봉변우려) 모로코의 랜드 마크이자 카사블랑카 시내 관광 1코스인 웅장한 하산 모스크 (사우디 메카 모스크 이어 3위 규모), 남녀 기도실이 구분되어 있고 내부 사진을 찍으려면 팁을 줘야한다,
잉그리드 버그만과 험프리 보카드 주연의 고전영화와 노래로도 유명한 “카사블랑카”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 이름 중 하나로 유명해졌으나 정작 이곳 모로코 사람들은 거의 모르는 아이러니!
아프리카에 위치, 유럽풍의 도시, 공해와 소음, 불어와 아랍어가 주로 통용되며 곳곳에
언제 끝날지 뜻모를 코란 소리를 뒤로하고 연기와 타는냄새 자욱한 양꼬치구이를 뒤로하고
영화속에 나오는 미로같은 메디나 마켓을 지나 주요 배경 이었던 Rick’s Café에 불독? 같은
보초가 버티고 저녁에나 되어야 오픈한다는 말에 영화 속의 여운은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다,
실제 영화는 미국 헐리우드 에서만 촬영되었고 프랑스 여자가 관광객의 심리를 착안하여 고도의 상술로 만든 가공의Cafe라는 동료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이곳이 실제 촬영장소라 믿고싶고 더 나아가 영화가 아닌 실화로 인식한다, 오래 간직하고싶은 짙은 안개속의 공항에서의 남녀간의 마지막 이별 장면 !
자신을 배신했지만 사랑했던 여성을 위하여 기꺼이 희생하는 남자의 영원한 로망으로 “As time goes by” 의 주제가와 함께 대서양의 금빛황혼 속의 “카사블랑카”로 상상속의 세계로 여전히 남아있다, 영화속의 남자 주인공 처럼… (전문가 참여 / 엄유호)
모로코 프로젝트 기획에서 완성까지의 핵심 인사분들
스페인 말로..하얀집 회색위주 건물, 회색얼굴 회교도, 학교도, 학교이름도 하얀 본관건물 Best Members, Best Equipment, Best Building,
프로젝트를 지원하시고 격려해 주신 모로코 이대사님 예방,
모로코 카사블랑카 언덕위의 하얀 기술센터
1970년대 미모의 여가수 비키 가 부른 유행곡 ! 카시비앙카, casabianca (이태리어) / 하얀집(white house) casa blanca 스페인어 / 白宮 중국어 / Weiße Haus 독어 / Nha trang(냐짱) 베트남어
교사가 직접 만들어온 전통음식 쿠스쿠스(선그라스 맨 Mr, Parok 혼자만 주로 다닌다 해서 일명, "고독한 늑대" (LONELY WOLF) 프로젝트 총괄 이우영박사님, 기획에서 실행까지 최성주 소장님, 현지 책임 PM (Project Manager) : 업무의 FM Man 카이스트 출신 임경화 박사님,
프랑스 그레노블 대학 출신 FA 강박사님, 왼쪽 노련한? Equipment 김이사, Match maker ! 일명 / 카멜레옹 ! ) 차라리 눈을감자 ! 이질적인 대형 "쿠스쿠스" 음식등장에 긴장, 묘한 면면들 !
이나라 마차는 주요 운송수단 ! 카사블랑카, 모하메디아 에는 마차 터미널도 있음, , ★ 모로코 최고 욕 ★ 당나귀 같은 놈 : 쎄~빠지게 일만하고 보너스로 주인한테 가끔 얻어맞는 신세를 빗대어 히프를 높이 올리고 머리를 심하게 바닥에 대고 사우디 메카를 향해 선임자에 따라서 기도하는 공사장 인부 무슬림들...
무슬림들은 안식일인 금요일에 신의 은총이 깃들어있다는 꾸스꾸스를먹고 평일에는 따진이라는 모로코식 돼지고기 를 제외한 각종 고기로만든 뚝배기 불고기를 먹는다 (2대 전통음식)
금요 안식일에 주로먹는 "쿠스쿠스"는 좁쌀과 야채 및 고기를 넣어 찌고, 일상 먹는 "따진"은 닭, 양, 소고기 를 넣은 모로코의 이국적인 전통음식 입니다. (묘한 음식과 어울리는 따진 질그릇 냄비(뚝배기)
99% 이슬람국가에 카사블랑카의 드문 성당(Saint John's) 종교 자유 보장, 선교는!!! !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신 최소장님,
성당내부 일요예배 / 영국성공회 / 기타치며 경건하며 격식없는 자유로운 70 80 라이브 스타일 !
모하메디아 역(카사블랑카 이웃역)
모로코의 경주 페스(Fes)
모로코 교사들과 왼쪽 Universal Entertainer Prof, Kang nam Style
전통 모자이크 아랍식 교사집 방문,
(오른쪽 부터, 마스타플랜 전문가 이교수님, 강, 서교수, 아드난, 모라드, 엄,)
10여회 해외 파견중 최고의 전망좋은 전문가 숙소 !
모로코 프로젝트 핵심 멤버 4인방 네분(이, 최, 임, 강교수님)
<모로코 2013, 1,~3, / 베트남 2013, 3,~6, 무상지원>
"추억은 따로 없다 일상이 추억이다 그것이 과거가 되고 시간이 흘러 기억 될때가 추억이다
기억은 생생하지만 추억은 아련하다 기억은 머리에 남고 추억은 가슴에 남는다 추억은
기쁨과 슬픔과 아쉬움으로 아름답게 남아있다,"
<소월의 시를 떠올리며 / 모로코 단상 多福 엄유호>
- MOROCCO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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